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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자연에동화된어린이들, ‘굿바이아토피!’

초록 자연에 동화된 어린이들, 굿바이 아토피!

풀무원, ()여성환경연대와 함께 3 굿바이 아토피! 캠프진행

아토피로 고생하는 어린이들 초청, 자연스럽게 친환경 생활 습관 익히는 기회 마련

 

글로벌 로하스 선도기업 풀무원(www.pulmuone.co.kr) 여름방학을 맞아 아토피 증상이 있는 초등학생 30명과 함께 자연에서 친환경 생활습관을 몸에 익힐 있는 굿바이 아토피! 캠프 진행했다.

 

7 20일부터 22일까지 건강한 생활과 치유를 위한 초록 메시지 나눔이라는 주제로 충북 괴산의 풀무원 로하스 아카데미에서 진행된 이번 캠프는 친환경 먹거리에 대한 바른 인식을 형성하고 친환경 생활습관을 익히는데 도움을 주는 다양한 생태 놀이와 치유 프로그램들로 이뤄졌다.

 

도심에서 경험하기 힘든 다슬기 잡기나 생태 놀이 같은 자연 체험을 통해 학기 중에 쌓인 몸과 마음의 스트레스를 있었고 직접 감자나 고구마를 화롯불에 구워 먹거나 수박오미자화채를 직접 만들어 보는 자연 식단에 익숙해지는 기회도 가질 있었다. 밖에 아토피 어린이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요가, 마음을 여는 연극놀이와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또래 친구들에게서 받았을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또한 풀무원은 이번 캠프의 모든 식단을 인공화학첨가물을 전혀 사용하지 않은 유기농 제철 먹을거리만으로 구성했으며 참가한 어린이들의 음식 알러지를 사전에 체크하여 알러지 원인이 되는 식재료는 식단에서 모두 제외시켰다. 캠프에서 사용되는 모든 생활용품도 천연용품으로 준비하는 캠프 기간 동안 모든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활동에 임할 있도록 했다.

 

이번 풀무원의 아토피 캠프에 참가한 한현근 어린이(서울 신현초등학교, 5학년)그동안 아토피로 인한 가려움증보다 친구들의 놀림이 더 속상했지만, 이번 캠프를 통해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바꾸면 나도 변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며 “오늘 발표한 아토피 초록 헌장 내용처럼 바른 생활 습관을 꾸준히 지켜 아토피를 꼭 이겨낼 것”이라고 전했다. 

 

풀무원홀딩스 사회공헌 담당 이지영 님은 풀무원은 바른 먹거리를 통해 사회의 새싹인 어린이들이 아토피 피부염과 같은 질병 없이 건강하고 밝게 자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굿바이 아토피!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각종 화학첨가물이 들어있는 반() 로하스적인 먹거리와 생활 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장려하며 어린이들이 근본적으로 아토피를 치유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풀무원은 지난 2007년부터 중장기 사회공헌활동으로 굿바이 아토피!’캠페인을 진행하며 두부, 나물류 매출액의 0.1%를 캠페인 사업 기금으로 조성해 ()여성환경연대와 함께 아토피 어린이들이 바른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올해는 서울면동초등학교, 서울신현초등학교, 서울언남초등학교, 서울오류초등학교와 함께 식생활 교육, 친환경 급식, 로하스 텃밭 가꾸기, 아토피 캠프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캠페인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