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리카케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풀반장, 택배 상자 앞에서 감동한 사연! '뚜루루루루루루' 여느때와 같이 사무실에서 포스팅을 준비하고 있는데 안내 데스크에서 걸려온 전화 한통. "풀반장 앞으로 우편물이 와있네요. 나와보셔야겠어요~." '응? 뭐지? 풀반장 앞?!' 반신반의하며 나가본 안내데스크에는 정말로 '풀반장' 이라는 글씨가 새겨진 큼지막한 택배 상자가 저를 반기고 있었답니다. 그때 생각난 것이 풀반장 마음대로 '풀사이 일본 특파원'을 역임(?)하고 있는 제이유님께서 뭘 좀 보내고 싶다고 하셨던 것이 기억이 나더군요. 마음만 받겠다고 했다가 작은거라며 재차 권하시길래 '본사 주소에 풀반장 앞'으로 보내달라고 했는데 정말로 보내주실 줄이야. 놀란 마음을 진정시키고 상자를 보니 텐바이텐 것이더군요. 댓글을 통해 조만간 귀국하신다는 말씀을 들었기 때문에 텐바이텐에서 뭘 사셨나^..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