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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첨발표] 풀무원 연구원들이 모여 만든 요리책 '두부 콩 밥상' 서평단 모집~!! 두부, 콩나물, 두유, 나또, 유부, 된장, 콩나물 등 다양한 식재료로 변신하며 우리 식탁을 풍성하게 만들어 주는 '콩' '콩' '콩'~ 콩에 대한 깨알같은 영양 정보와 콩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법이 가득 담긴 요리책~ 풀무원 식문화연구원에서 만든 요리책~ '두부 콩 밥상' 서평단을 모집했었는데요. [이벤트 페이지 보러가기] 풀무원 최초의 서평단 모집이다 보니 많은 분들께서 결연한 의지가 담긴 서평계획을 올려주셨더라구요. 와우~ ^ o ^ 설날 연휴기간 내내(정말? =ㅅ=a) 올려주신 계획들을 꼼꼼히 읽어보고 일필휘지의 필력으로 촌철살인의 서평을 남겨주실 분들을 고심끝에 선정하였답니다. 남들보다 조금 먼저 '두부 콩 밥상'을 받아보고 리뷰를 하시게될 행운의 서평단은 어떤 분들일까요? 아참~ 센스있는 풀반장..
[서평이벤트] 풀무원 연구원들이 모여 만든 요리책 '두부 콩 밥상' 서평단 모집~!! 두부, 콩비지, 두유, 나또, 유부, 된장, 콩나물, ... 이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후후~ 네 그렇습니다. 바로 '콩'으로 만들었다는 것인데요. 콩은 이렇게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될 뿐만아니라 단백질, 비타민, 식이섬유가 풍부해 영양적으로도 뛰어나기 때문에 그야말로 팔색조 같은 매력을 지닌 식품이라고 평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랍니다. 그 생각을 하며 다시 한번 흐뭇한 눈길로 식재료들을 쳐다볼까요? +ㅅ+ ~ 두부, 콩비지, 두유, 나또, 유부, 된장, 콩나물, ... 헛. 그런데 왠지 요리법은...요리법은... 늘 똑같은 방식으로만 요리하게 된다구요? ㅎㅎㅎ 그런 분들께 이 책을 소개합니다. 바로 풀무원 식문화연구원에서 만든 요리책 입니다! 풀무원 식문화연구원 조리연구실의 국내 특급 호텔 출신 셰프들과..
[금주의 오픈캐스트 #32] 가을에 어울리는, 맛있는 책 8권~ 여러분들은 왜 가을을 '독서의 계절'이라고 하는지 아시나요? 가을은 모든 생명들이 겨울을 대비하여 에너지를 비축하는 시기인데요. 식물들은 씨앗의 형태로 몸을 바꾸고 동물들은 겨우내 먹을 음식을 모아 동면 준비를 하고 사람들은 가을에 수확한 곡물들을 창고에 쌓아두죠. 이렇듯 나중을 위해 무언가를 쌓는다는 것에 빗대어 가을은 머릿속에 지식을 담아두기에 적합한 계절. 즉, '독서의 계절'이라고 부르게 됐다고 하네요. 기상학적으로도 가을은 하늘이 맑고 기온과 습도가 적당해 오랜 시간 책을 읽을 수 있을 정도의 집중력 유지도 쉽다고 하구요~!! 자~ 그럼 친절한 풀반장~ 풀사이 가족분들께 가을이 독서에 좋은 이유를 설명해 드렸으니 이젠 추천도서를 소개해드릴 차례죠? ㅎㅎ 과연 어떤 책일지 궁금하시다구요? 후훗~!..
이 생선에 이런 맛이? 이런 뜻이?..<인생이 허기질 때 바다로 가라:내 밥상 위의 자산어보> 이번 설에 조기, 아니 굴비 많이 드셨습니까? +_+ 설 차례상 위에 놓인 생선을 놓고 이게 '조기'냐, '굴비'냐, 설왕설래 때아닌 논쟁에 불이 붙었지 말입니다. 결국 '조기'와 '굴비' 논쟁은, 말린 '명태'를 '명태'라 부르지 않고 '북어'라 부르듯이 소금에 절여 말린 '조기'는 '굴비'라 불러 마땅하다,는 논리로 인해 말끔히 정리가 되고 말았지만요. @.@ 아아- 때아닌 생선 논쟁 이야기를 꺼낸 이유는, 서른 종류의 해산물을 인생에 비유한 재미있는 책 한권 때문입니다. :) 풀무원 사외보 에 이 책을 소개해주신 한 출판편집자님의 말씀에 따르면, 이 책은 200년이라는 시간을 사이에 두고, 두 남자가 쓴 책이라고 하네요. +_+ (읭?) 게다가 200년 전의 남자는 그 유명한 손암 정약전! 아시죠?..
[도시락의 달인] 천재 야옹양이 전하는 도시락의 매력.. <도시락 만들기 노하우> 우리 풀사이 가족분들께 도시락은 어떤 의미일까요? 아마 맘님들이 많은 풀사이의 특성상 '매일매일 준비해야하는 부담스러운 존재(?)'라고 떠올리실 것 같은데요. "내가 없는 곳에서도 당신이 나 때문에 행복했으면 해요"라는 마음을 갖고 멋진 도시락을 만들고 계시는 분이 계십니다. 바로 유명 요리 블로거이신 '천재 야옹양'님이신데요. 세권의 요리책을 펴냈을 정도의 뛰어난 요리 실력을 바탕으로 얼마전부터는 도시락 싸기에 몰두하고 계시다고 하네요. 매일 아침 남편을 위한 도시락 준비가 귀찮을 법도 한데 되려 '도시락은 오직 한사람만을 위한 요리' 라며 도시락 예찬론까지 펼치시는 천재 야옹양님..... 그녀가 전하는 요리 그리고 도시락의 매력과 멋진 도시락 만드는 팁이 살아있는 야옹양의 블로그를 꼼꼼히 살펴보았습니..
'소울푸드'로 마음을 위로해주는, 영화 <카모메 식당> vs 소설 <달팽이 식당> : 영화 대 소설 비교리뷰 밥 한끼, 국수 한그릇을 먹으며 마음에 위안을 느껴보신 적 있으신가요? (웅? 아주 배고플때 먹은 짜장면에서? 'ㅁ' ;; ) 전 이 리뷰 원고의 제목을 처음 봤을때 누군가 마음을 쓰다듬어주는 느낌을 받았답니다. :) (아, 전 오랜만에 등장한 자담큰 에디터 '니나'랍니다. 훗.) 애초에 코너 아이템 기획 때문에 필자와 통화를 할 때, 필자가 "달팽이 식당은 어떠냐"고 먼저 운을 뗐었습니다. 소설 의 내용과 느낌에 대해 수화기 너머로 설명을 듣는 동안, 제 머릿속에는 영화 이 퍼뜩 떠올랐고, '책'을 리뷰하는 코너이지만, 이번만큼은 "영화와 책"을 나란히 비교하면 어떨까, 라는 생각이 연달아 떠올랐지 말입니다. :) 사실 소설보다 못한 영화니, 영화가 책보다 나으니, 하면서 소설이나 만화를 기반으로 한 ..
눈물이 왈칵 쏟아질 음식, 있으세요? 맛의 기억을 다룬 만화 <여자의식탁> [추천 요리만화 #2] 초등학교 때 외할머니가 놀러오실 때면 센베이 과자를 한아름 사오곤 하셨거든요. 센베이 아시죠? 부채 모양에 파래가 박혀있기도 하고 둥근 모양에 땅콩이 박혀있기도 한, 일본식 즉석과자 말입니다.. 전병이라고도 하고 생과자라고도 하죠. (어느맛을 더 좋아하세요? 전 둘다..쿨럭..) 한때는 내가 외할머니를 좋아하는걸까, 외할머니가 한아름 사오시는 센베이 과자를 좋아하는 걸까, 심각하게 고민하는 내용의 그림일기를 쓴 적도 있을 정도로, 저에게 센베이 과자와 외할머니는 뗄레야 뗄 수 없는 맛의 기억이 되었답니다. ^ ^ 지금도 센베이 과자 냄새를 맡으면, 돌아가신 외할머니가 생각나곤 하거든요. ( +_+ 파..파블로프의..멍멍이..?) (후훗. 오늘은 풀반장님 대신 nina+ 입니다. 센베이 얘기 꼭 하고 싶어..
[한권의 책] 고양이라서 다행이야-고양이에 의한, 고양이를 위한, 고양이의 책들! 강아지 vs 고양이... 우리 풀사이 가족분들의 선택은? 3.2.1~ 제 짐작으로는 강아지를 선택하신 분이 조금더 많지 않을까 싶은데요..어떠세요? 아마 '애견인'이라는 단어에 비해 무척 낯선 '애묘인' 이라는 단어처럼 강아지에 비해 고양이가 낯선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붙임성 좋은 강아지와는 달리 본인만의 도도함을 잃지 않고 쉽사리 길들지 않는 고양이만의 매력은 분명히 있는 것 같습니다. 고양이를 좋아하는 분, 또는 고양이가 끌리지만 이 묘한 동물에 대해 잘 모르겠다,하는 분, 고양이라면 질색하지만 고양이에 대한 정보를 읽는 것에 대해서는 알레르기가 없으신 분, 주차장에 자주 나타나는 새끼고양이는 참 귀엽더라...하는 분까지, *.* 이런 분들을 위한 고양이 책 몇권을 소개합니다. ㅎㅎ 가을에 읽기 ..
[한권의 책] 여자, 서른과 마흔사이... <뼛속까지 자유롭고 치맛속까지 정치적인> 가을을 맞아 소개해 드리는 '한권의 책 시리즈', 오늘 소개해드릴 책은... ‘프랑스 남자와 결혼하지 않고 살아가기’ 라는 제법 자극적인 부제가 붙어있는 일종의 수필, 입니다. 표지에는 왠 여인이 편안한 복장으로 아이를 안고 서있습니다. 나무로 된 창고같은 곳인데, 이상스럽게 자유롭고 멋스러운 느낌을 주네요. 이 책은 스물아홉살에 프랑스로 유학을 떠난 여자의 이야깁니다. 그곳에서 자기보다 스무살이나 연상인 예술하는 남자와 사랑을 합니다. 결혼하지 않고, 그 프랑스 남자와 자유롭게 살아갑니다. 아이도 낳고요. 어떻게 보면 자유롭고 매력적인 삶이고 어떻게 보면 그 자유로움이 꽤 위태롭게 느껴지기도 하지요? ^ ^ 하지만 뭔가 ㄷㄱㄷㄱ 하면서 끌리는 삶인것만은 틀림없습니다. 이 책에 대해 리뷰를 쓰신 필자분이..
[한권의 책] 오다기리 죠의 그 영화, 원작소설 <도쿄타워> 우리 풀사이 가족분들 중에 라는 영화를 보신 분, 계신가요? 분위기 있는 외모로 우리나라에서도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오다기리 죠가 주연으로 나왔던 터라 많이들 보셨을것 같은데요. (오다기리 죠가 팔에 끼우고 다니던 목 긴 팔 토시와 빈티지 체크 스카프가 또 한때 그렇게 유행하지 않았습니까.. `ㅁ' ) (오다기리 죠는 기무라다쿠야와는 필모그래피나 풍기는 느낌이 또다른 매력의 소유자죠..) 사실 에쿠니 가오리의 소설 도 그렇고, 에펠탑을 닮게 만들었다는 '도쿄타워'가 일본인들에게 어떤 상징물인지, 저도 좀 궁금하긴 합니다. 남산타워나 63빌딩 같은 존재일까요? ㅇㅇ? '어머니'와 '집밥'에 대한 일본 특유의 정서가 잘 버무려진 릴리 프랭키의 소설 리뷰를 함께 보시고, 맨 끝에 리뷰글 필자가 추천하는 "이..
[한권의 책] 왜 우리는 쇼핑에 집착할까? …지름신의 유쾌한 유혹 풀사이 가족분들은 '지름신' 이라는 단어를 아시나요? 인터넷 유행어 중 하나인 '지름신'은 구매를 뜻하는 '지르다'와 '신'을 합쳐 만든 단어로 충동구매를 원하는 강한 염원을 뜻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 보통 '지름신이 강림했다' '어깨에 올라탔다'라고 사용들 하지요. 이런 강력한 지름신을 한번이라도 만나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만한 책이 있습니다. 바로 랍니다. 자칭 불굴의 쇼핑애호가인 저자의 쇼핑에 대한 고백들을 보며 맞아맞아! 연신 고개를 끄덕이게 되는 책입니다. (풀반장이 탐독하는 의 이충걸 편집장님이 쓴 책이죠~ ^ ^ ) (그나저나 저도 아래 리뷰를 읽다가 지름신이 강림할 뻔.....쿨럭..) 왜 우리는 쇼핑에 집착하는 걸까? 일단, 내 신상명세 고백부터 시작해야겠다. O형에 천칭자리, 삼..
[한권의 책] 남자친구, 남편의 패션을 바꿀 수 있는 책? 잘생긴 얼굴의 패션테러리스트 개성적 외모의 패션리더. 우리 풀사이 가족분들이시라면 어떤 남자를 선택하시겠어요? 패션이 단순히 옷을 잘입는다는 것만을 의미한다고 생각하시는건 아니겠죠? 패션은 개인의 성향은 물론 센스와 감각까지 표현하는 폭 넓은 의미라는 사실! 반드시 그렇다는 건 아니지만 패션 센스가 있는 남자는 비교적 섬세하기 때문에 여성들의 마음도 비교적 잘 이해한다는 것!! 그래서 그런지 요즘 많은 여성분들이 '스타일 좋은 남자'를 이상형으로 꼽는 경우가 많아졌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여러분들의 남편, 아들, 오빠, 남동생, 남자친구, 아빠(?)의 패션은 어떤가요? 패션리더와 패션테러리스트는 종이 한 장 차이라고 하는데... 풀사이 가족분들이 직접 나서서 그분들의 종이 한 장의 간극을 메워주는것이 어떨..
[한권의 책] 명사들이 말하는 <잊을 수 없는 밥 한 그릇> 우리 풀사이 가족들은 기억에 남는 '맛' 이 있으신가요? 누군가에게는 '평소 즐겨 찾는 음식점의 맛'이 어떤 사람에게는 '어린시절 할머니가 해주시던 고향의 맛'일 수도 있는 바로 그 맛! 제가 이번에 소개해 드릴 책은 손숙 씨, 박완서 씨, 신경숙 씨, 주철환 씨를 비롯한 명사들이 말하는 기억에 남는 '맛'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이 책이 더욱 특별한 점은 각인 각색의 '맛'이 등장할 뿐만아니라 그 '맛'에 얽힌 스토리까지 엿볼 수 있기 때문인데요. 마지막 페이지를 덮고나면 내 인생에서 잊을 수 없는 밥 한 그릇은 무엇일까..를 곰곰히 생각해보게 만드는 책 입니다. 먹는 게 남는 거다 대학에 입학하면서 고향집을 떠난 지 꼭 20년이 됐다. 어느덧 고향에서 지낸 시간보다 서울에서 지낸 시간이 더 많아진 것이..
[한권의 책] 여행하는 여자는 위험하다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 인생에 대한 고민이 생길때, 그 고민 해결을 위한 방법으로는 뭐가 좋을까요? 모두 다른 방법을 갖고 있겠지만 오늘 제가 소개해 드리는 이 책의 저자는 그 해답을 '여행'에서 찾았다고 하는데요. '미국의 한 유명 작가가 인생의 고민을 찾아 1년동안 4개월씩 3개국을 여행하며 인생의 3가지 키워드를 찾은 이야기!' 그 과정이 오늘 소개해 드릴 책의 내용입니다. 아~ 그 키워드가 뭐냐구요? 바로 이 책의 제목이기도 한 먹고(Eat), 기도하고(Pray), 사랑하라(Love)입니다. (인생의 키워드 3가지를 찾은 곳이 공교롭게도 영어에서 나를 뜻하는 인칭대명사 'I' 로 시작하는 3개국이었다는 사실..) 이 책을 보며 잠시 풀반장을 표현할 수 있는 3가지 키워드를 잠시 생각해 봤는데요. (책속의 저자는 인생의 ..
[한권의 책] 하루하루를 담담히 사진에 담다 - 다카페 일기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을 맞아 풀반장이 소개해 드리는 [추천 도서, 한권의 책] 그 첫번째 시간인데요. 아무래도 첫번째이다 보니 조금 더 고민을 하게 되더라구요. 여행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맛에 대한 이야기는 어떨까? 아니면... 스타일에 대한 이야기는...그렇게 고민끝에 선택한 책이 입니다. 어떤 종류의 책이냐구요? 흠흠... 바로 일상의 소소한 행복에 대한 이야기랍니다. 평범함이 가득한 일상이지만 그안에서 행복을 찾을 수만 있다면 그것이야 말로 '진정한 행복' 아닐까요?? 이 책은 일본에 살고 있는 평범한 가정의 가장이 가족들의 이야기를 블로그에 올렸던 내용을 책으로 담은 것인데요. 책을 읽고 있노라면 가족들이 함께 만드는 하루하루의 일상을 엿보는 동안 그들의 행복속으로 빠져들게 된답니다. 행복 가..
천고바미의 계절, 가을에 읽으면 좋을 책! 오늘 아침에 눈을 '딱' 뜨면서 풀반장 머릿속에 '확' 떠오른 단어가 뭔지 아십니까? 바로 '가을'이지 말입니다! (어허, 의 금잔디 친구, 그 '가을이' 말고 말입니다~.) 아...올해는 '가을'이 부쩍 빨리 다가온 느낌입니다. 아침, 저녁으로는 쌀쌀한 느낌인 데다가 낮에도 건물 그늘로만 들어가면 서늘한 느낌이 '확' 엄습하지 말입니다. '하늘은 높고 말은 살찐다'는 천고마비(天高馬肥)의 계절, 가을! 귀뚜라미 소리가 창밖에 울려퍼지는 가을 밤, 향긋한 홍차를 한잔 타서 베란다에 슬리퍼를 끌고 나가 은은한 조명과 달빛 속에 앉아 한페이지 한페이지 넘겨읽는 한권의 책~. 캬~! 생각만해도 운치있지 말입니다! (아마 가족들이 "드라마 안보냐", "왠일이냐", "무슨일이냐"며 한마디씩 할지도..ㅋㅋ) 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