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윤상현

(2)
왜 남자들은 중국집 볶음밥을 좋아할까?....맛있는 볶음밥 요리법?! 오늘도 풀무원 수서동 사무실 안을 왔다갔다하는 김PM입니다. (풀무원의 제품 개발 마케터를 PM이라고 부른다는 건 잘 아시죠? 언뜻 잘못 들으면 PD처럼 들리기도 합니다만, 아, 그리고 전 ‘김’ 담당 PM이 아니라 제 성이 ‘김’입니다. ㅎㅎ) 제목에서 이미 눈치채셨겠지만, 오늘 얘기할 녀석은 바로 ‘볶음밥’입니다. 볶음밥…이라. 일단 일요일 점심 집에서 뒹굴뒹굴 하다가 문득 시켜먹는 중국집 ‘볶음밥’이 떠오르시죠? 특히 남자들은 계란을 고슬고슬하게 함께 볶은 요 중국집 볶음밥을 아주 즐깁니다. (저도 마찬가지죠. ㅎㅎ) 왜 남자들은 중국집 볶음밥을 좋아하냐구요? 음..... 왜 저희 남자들이 중국집 볶음밥을 좋아하냐면요, ^^; 일단 양이 많고, 짜장면,짬뽕 같은 면식은 왠지 한끼 식사로는 영양가가 ..
'파프리카'하면 뭐가 생각나세요? 태봉이?! 볶음밥? 개인적으로 저 풀반장은 두달 전에 끝난 드라마 의 최대 수혜자가 '태봉이' 윤상현 씨라면, 최대의 숨은 수혜자는 바로 요 녀석이 아니었을까 싶네요. 아 왜, 드라마 속에 이 녀석이 아주 상습적으로 출연했었잖습니까! 어쩌면 최다 출연 카메오? ^ ㅅ ^ 아침식사 중인 온달수네 식탁 위, 한준혁 부장네 집 탁자 위, 퀸즈푸드 평강회 회장님네 싱크대 위, 시장에서 만난 지화자의 두손 위, 그리고 천지애가 시골마을 부녀회장님들께 만들어 드린 천연팩 속, 심지어 허태준 사장이 온달수를 설득하러 내려갔던 농장에는 바로 이 녀석이 주렁주렁 달려있었지 말입니다. (자기가 무슨 알프레드 히치콕입니까.ㅋㅋ) 항간에는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된다고도 알려져있는 채소, 바로 파.프.리.카. 말이지요.. 근데 요 녀석, 굴소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