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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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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앞에 풀반장이 떴다?! ...사진 촬영도 즐거웠던 [오요리 촬영 뒷얘기] 어제 포스팅한 편, 재미있게 보셨나요? [보러가기]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촬영내내 웃음이 떠나지 않았던 정말 즐거운 인터뷰 현장이었다지요. 어떻게 알았냐구요? 에헴-, 실은 풀반장도 바로 그 촬영 현장에 있었기 때문입니다! 다양한 국적을 가진 외쿡인들도 있었지만, 풀반장과도 대화가 척척- 통했지 말입니다. (실은 그분들이 한국어를..쿨럭) 자, 그럼 이번에는 풀반장의 시선으로 본, 슬로 쿠킹 레스토랑, 로 다시 떠나봅니다! 고고- 홍대 공영주차장 끝에서 '밥'집이 있는 골목으로 우회전~ 길을 따라 올라가며 재미있는 맛집들에 한눈을 팔던 풀반장, ㅇㅅㅇ;; 알아서 찾아오라며 먼저 홀연히 떠나버린 촬영팀과 자담큰 에디터 니나님의 흔적을 찾던 중! 오늘의 주인공인 '오요리'의 간판을 발견합니다! (오- ..
다문화 쉐프들, 꿈을 요리하다 - 홍대앞 슬로쿠킹 레스토랑 [오요리] 홍대 앞에 한 레스토랑이 있습니다. 정말 평범한 그곳에는 여느 레스토랑과 다른 특별함이 숨어있습니다. 일단, 한국에서는 낯선 다양한 문화의 요리들이 나온다는 것, 그리고 서로 다른 국적의 쉐프와 사람들이 함께 일한다는 것입니다. 인도네시아, 베트남, 일본, 필리핀 출신 쉐프부터, 러시아에서 온 홀 담당까지... 한국인 남자를 맞아 결혼과 함께 한국을 선택하고 우연한 계기로 요리사가 됐다는 공통점만으로도 너무도 즐겁고 행복하다는 그녀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볼까요? ^ ^ 꿈을 향한 슬로 쿠킹 ‘오요리’ 레스토랑이 하나 있다. 위치는 홍대 앞, 장르는 아시아 퓨전 비스트로, 이름은 ‘오요리’레스토랑이다. 선언적이어야 할 이유가 전혀 없는 이 문장 앞에서 괜스레 마음이 비장해진다. 그것은 ‘오요리’사람들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