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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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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제품 이름, 왜 이렇게 길어요? 오전에 저 '몽드'가 포스팅한 '최고의 우리말 브랜드는?' 잘 보셨나요? ^ * ^ (순식간에 댓글이 주룩 달리니 어깨가 으쓱- ㅎㅎㅎ 역시 이런 맛에 풀반장님이 포스팅과 댓글에 날밤을 새셨군효!) '이름'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요, 실은 풀무원 제품들은 '이름'이 굉장히 예쁜 편이예요. 대부분 한글을 많이 사용하구요. 또 하나 특징이 있다면, 제품 이름들이 꽤 길다는 것! 기본적으로 10자에서 14자가 넘어가구요, 23자나 되는 제품도 몽드가 찾아냈다는 사실~. ㅎㅎ 진짜랍니다. 한번 보세요. 몽드의 편견으로 뽑은, 풀무원의 멋쟁이 우리말 제품 이름 Best 10! 1. 새우와 멸치를 섞어 바삭바삭 고소한 파래김자반 2. 생고기와 생야채로 속을 꽉채운 生물만두 3. 간편하게 만들어 먹는 불고기 꼬마김밥 ..
한글날 발표된 최고의 우리말 브랜드는?...두구두구두구두구.... 안녕하세요~ 기분좋은 소식이 있을 때마다 풀사이를 찾아오는 홍보팀 '몽드' 입니다. 저는 홍보팀 소속인지라^^ 출근하여 컴퓨터를 켜자마자 '풀무원'과 관련된 기사들을 모니터링하며 하루를 시작하곤 하는데요, 오늘, 563번째 한글날을 맞이하여 재미있는 기사들이 떠있더라구요. "가장 먼저 떠오르는 한글 브랜드는 무엇인가요?" 라는 설문조사 결과를 다룬 기사였는데, 글쎄, 식품부문에서 '풀무원'의 이름이 1위를 차지했지 뭡니까~^ ^ [기사 전문 확인하기] 그런데, 풀사이 여러분은 '풀무원'이 무슨 뜻인지 알고 계시나요? (여기서 돌발 퀴즈- ! 한번 나가려다가 ㅎㅎ "몽드, 지금은 와글와글 끝말잇기 이벤트 중이거덩-" 하는 풀반장님의 견제(?)에 친절한 몽드, 그냥 설명 들어갑니다. 흠흠 :) 흠..사실 저..
[요e샵] 제품에 얽힌 '이야기'가 있어 즐거운 '스토리숍' 풀사이 가족 여러분은 언제 지름신이 강림하시나요? +_+ 아..'지름신'은 물건 구입을 뜻하는 '지르다'의 명사형인 '지름'과 '신'의 합성어로, 충동적으로 물건을 구입하고 싶은 강력한 욕구를 뜻하는 인터넷 신조어랍니다. 풀반장은 그 제품의 진가를 알 수 있는 '제품에 얽힌 뒷이야기'를 듣게 되면 '지름신'이 마구마구 강림하더군요. *.* (네티즌들은 이걸 "지름신이 어깨에 올라탄다"라고 표현하는데, 왠지 좀 '납량'스럽죠? 아..어깨 무거워..ㅋㅋㅋ) 예를 들면, 이런 이야기들 말입니다. "이 옷은 모영화에서 장동건씨가 입었던 옷이지요." @.@ "이 가방은 영국의 유명한 환경디자이너 아무개씨가 만든 친환경 백이랍니다." "이 별사탕은 일본의 100년도 넘은 장인 집안에서 한정판으로 만든 별사탕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