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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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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드릴까요? 풀무원 연못, 이름짓는 법?! 다들 참여하셨죠? 이번 이벤트가 오늘 밤 12시에 마감되는 만큼 혹시 아직까지 고민하시느라 참여하지 못하신 분들의 원활한 머리회전(?)을 위해 약간의 사진을 추가 공개 합니다. 사진만 공개하면 섭섭할까봐 지금까지 올려주신 아이디어 중 몇몇 작품도 함께 소개할 예정이오니 참고하셔서 더욱 멋진 아이디어 부탁드릴게요. 그나저나, 불과 일주일만에 80여분의 풀사이 가족분들께서 응모해 주셨지 말입니다. (우와~) 풀무원 직원들도 내부에서 함께 참여하는 이벤트라 경쟁률이 높아 우리 풀사이 가족분들의 당첨률이 떨어질까봐 약간 걱정을 했었는데, 하나 같이 뛰어난 아이디어로 걱정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저를 안심시켜주시네요. (아이디어 공모할 때마다 놀라곤 합니다! ㅎㅎ) 아참, 그리고 그리고~ 최종 당첨자는 풀무원 직원..
[이벤트]풀무원 연못, 이름을 지어주세요!(~7/29) 땡! 5시~! ^ ^ 여러분, 많이 기다리셨나요? ㅎㅎ 이제 '티저-놀이' 재미의 흥분은 쫌 가라앉히고 (허험-) 청초한 수련이 피어있는 연못의 비밀을 밝혀드리겠습니다. 공장에서 나온 최종 방류수, 보통 이걸 폐수라고 하죠? 바로 이 연못이 풀무원 공장의 폐수로 만들어진 연못이라면... ^ ^ 여러분, 믿으시겠습니까? 씨익- (여러분의 성원에 못이기는 척 하며 풀반장 전용 수영장으로 써보고싶지만 ㅎㅎ 그보다도 더 깊은 뜻이 있는 연못이기에 :) 이 연못은 충북 음성의 풀무원 나물과 면을 만드는 풀무원 공장 옆에 지어진 '폐수처리장' 입니다. 두부, 나물, 면 등등등 깨끗하고 맛있는 풀무원 제품이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물'이 꼭 필요하죠. 제품을 많이 만드는만큼 공장에서 사용하고 방출되는 물의 양도 많아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