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클론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태풍 그후, 미얀마는 지금... 사망자 수 14만명, 이재민 수 240만 명…. 상상이나 하실 수 있겠습니까? 지난 5월 2일 사이클론이 미얀마를 덥친 이후 한 달이 넘은 지금, 피해 규모는 점점 더 늘어만 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미얀마 군사 정부는 상상조차 하기 힘든 피해가 발생한 초기부터 외국 구호 단체의 입국을 거부하는 등 고립 정책을 고수하면서 국민들을 구호하기 보다는 반정부 운동을 차단하기에만 급급해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도저히 피해를 수습할 방법이 없고 국제 사회의 압력이 계속되자 조금씩, 서서히 구호의 문을 열고 있습니다. 조금씩 구호의 문이 열리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 5월 19일, 아시아 국가의 정부 및 구호 단체 관련자들의 현장 시찰을 허용하였으며 반기문 UN 사무총장의 현장 방문도 허용했습니다. 그 뒤로 다행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