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부 만드는 과정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내가 먹는 두부, 어떤 콩으로 만들었을까? 사람 먹는 음식 가지고 장난쳐서는 안된다고들 하지만 요즘 우리 사회, 먹거리 문제로 여간 시끄럽지 않습니다. 그러다 보니 소비자 입장에서는 마냥 불안하기만 하죠. 내가 지금 먹는 이 음식이 정말 제대로 된 재료로 만든 것일까? 농약을 잔뜩 쳐서 키운 건 아닐까? 만드는 과정은 정말 믿을 수 있을까? 그러나 어디에서도 소비자의 이런 불안을 해소할 방법은 없었습니다. 그렇다고 재료 수급 과정부터 제품 생산 과정까지 소비자가 일일이 감시할 수도 없는 일이지요. 그래서 풀무원이 인터넷에서 간편하게 두부와 콩나물의 생산 이력을 확인할 수 있는 생산정보 공개 제도를 자발적으로 시행했습니다. 짜잔- 풀무원 두부와 콩나물에 적힌 바코드를 풀무원 홈페이지에 있는 생산이력정보 시스템에 입력하면 제품에 사용된 콩이 어디서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