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이 튼튼보감' 아시죠?
요즘 블로그 스피어를 통해 리뷰들이 종종 소개되고 있어
다들 잘 아실 것 같은데요.
블로그 스피어를 준비하면서
'우리아이 튼톤보감'을 캬~ 소리를 내며 마시는 아이들의 모습이나
먹은 뒤 더욱 씩씩해졌다는 리뷰들을 볼 때마다
제가 다 흐뭇해지곤 한답니다.
흐뭇한 마음을 갖고 리뷰들을 보고 있던 제게
nina+님께서 '자담큰'(풀무원 사외보 <자연을담는큰그릇>의 애칭~) 겨울호에 게재할
'우리아이 튼튼보감' 리뷰 촬영이 있다...는 이야기를 해주시지 뭡니까!
기대감을 안고 출동한 그곳~!
과연 그곳에서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요?
오늘도 역시나 촬영 현장은 방배동 서래마을에 위치한 <그린테이블>~!
자담큰 촬영의 용사(?)들이 속속 모이기 시작합니다.
스타일리스트 김윤정 실장님과 포토실장님, 그리고 nina+ 님..
아참, 저도 이젠 어엿한 자담큰 촬영현장의 준스텝이니 만큼
제 이름도 넣어야겠네요~
"풀반장~!! 까지"
촬영을 위해 자리를 정리하고
카메라까지 세팅 완료~!!
(이건 풀반장 카메라가 아닌 포토실장님의 카메라~)
모든 세팅이 완료된 후 유유히 등장하는 오늘의 주인공은 바로~~!!!
'우리아이 튼튼보감' 입니다.
짜식, 잘생겼군!
묵직한 무게감이 느껴지는 패키지를 열어보니
따라~~!!!
10개 들이 3세트가 들어있네요.
하루에 한개씩 먹으니까...웅얼웅얼..
총 30포, 즉 30일분이군요. ^ o ^ ;;
(한달치가 7만2000원~!!)
이젠 제품만 보면 '작품활동'(?)을 하는 것이 취미가 되어버린 풀반장..
실장님들이 보시기 전에 후닥닥 세팅 후
사진에 담았습니다. (정말 푸짐하죠?)
↗↗↗↗↗오늘의 촬영을 도와줄 소품들입니다.
참고로 이 소품들은 스타일리스트 김윤정 실장님의 아드님이 가지고 노는 것들로
오늘 촬영 컨셉에 대한 이야기를 듣더니
자신이 직접 골라준 것이라고 하네요.
(바느질 놀이 역시 촬영을 위해 꿰어 놓은 것이라는...
이 아드님의 나이는...4살...@@;;;)
갖은 요리에 이어 오늘은 장남감을 세팅해주시는 실장님의 모습.
셋팅이 끝나자 포토실장님께서 조명과 카메라를 맞추십니다.
(오늘도 포토실장님께서는 뒷모습 출연 중..
오늘은 똥머리를 하셨군효..케케.)
그렇게 탄생한 첫번째 앵글,
동심이 느껴지지 않으신가요?
그런데 이 사진에 한가지 숨은 공로자가 있었으니~!
바로 살신성인 정신을 가진 풀반장의 휴대폰입니다~!
휴대폰이 어디에 있냐구요?
'우리아이 튼튼 보감'이 쓰러지지 않도록 뒤에서 받쳐주고 있답니다. ㅇㅇ;;
그것도 온몸에 테이프를 휘감고 말이죠.
(휴대폰아, 지못미... ㅜ.ㅠ)
첫번째 촬영 앵글에서 주연으로 발탁되지 못해 아쉬워하고 있는 조연 배우들의 모습입니다.
(주연을 발라버릴테다..뭐 이런 대화중일까요..ㅇㅇ;;)
조연들이 아쉬워하는 사이 첫번째 촬영이 끝났네요.
잠시 두번째 촬영에 들어가기 전, '튼튼보감'을 좀더 자세히 살펴보기로 했습니다.
"우리 아들은 이걸 혼자 쪽쪽 빨아먹고는 막 날아다녀요..
김에 밥을 싸줬더니 주는대로 다 받아먹구요~"라고 말씀하시는
그린테이블 김 실장님을 지그시 지켜보며
"대체 무엇이 들었길래!!"라는
의구심이 들었기 때문이지요. ㅎㅎ
오가피, 녹용, 동충하초 등 국산 허브 원료들이 들어있군요!
뼈를 만드는 골아세포는 활성화시키고,
뼈를 파괴하는 파골세포는 억제하는 폴리칸이 함유되어 있어
성장기 어린이들의 건강 유지에도 큰 도움을 준다는 사실~!
(해피투게더의 유재석씨 처럼 숨안쉬고 설명한 느낌.. 헥헥..)
맛이요?
김 실장님의 아드님이 신나게 빨아먹었다니,
걱정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만~.
곧 포스팅할 자담큰에 실린 블로거맘들의 시음 리뷰를 읽어보시면
더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조금만 더 기다려주시구요~.
일단 다시 촬영현장으로 돌아가지요~. ^ ㅅ ^ d
이게 두번째 앵글이냐구요?
NoNo~~~!
아닙니다.
잠시 시간이 난 틈을 타
제가 직접 스타일링한 앵글이랍니다. 캬.
그것도 촬영현장 구석 계단에서 말이죠. ㅎㅎㅎ
(촬영 현장에서 제가 누릴 수 있는 가장 큰 즐거움입니다.)
두번째 앵글을 위한 촬영 장소가 정해졌네요.
출입문 앞에 있는 간이 테이블위에 자리를 잡아봤는데요.
멋지긴 하지만 배경이 조금 심심하지요?
슥삭 슥삭~
'우리아이 튼튼보감'의 컨셉에 맞춰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누가 그렸냐구요?
처음에는 주변의 기대 속에 제가 분필을 잡았습니다만
그림에는 그다지 재능이 없던 터라 바로 지워지는 수모(?)를 겪고 난뒤
nina+님께서 솜씨를 발휘해 주셨습니다.
오~!! 정말 멋지지 않나요?
본인은 못그렸다고 하시지만 제 눈에는 그저 멋지게만 보입니다.
(이 순간 만큼은 nina+ 님의 뒤에 후광이.. 빤짝빤짝~!)
이렇게 완성된 앵글입니다.
'우리아이 튼튼보감'과 잘 어울리지요?
이날 촬영은 자담큰 막바지 촬영으로
다른 여러 촬영과 동시에 진행됐던 터라
비교적 빠른 시간(?)에 작업이 완료됐답니다.
(그래도 반나절은 걸린듯..)
자, 곧 포스팅할 자담큰 튼튼보감 리뷰 기사도 기대해주시구요~.
풀반장의 자담큰 촬영현장 동행 취재는 계속됩니다~!
posted by 풀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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