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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반장's Letter

2009년 안녕! 2010년 안녕! : 올해 마지막날, 풀반장의 '수줍거나 격렬한' 마음 고백

12월 31일.
블로그 에디터들이 모여
2009년의 마지막 포스트를

어떻게 장식할까,를 놓고 수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폭죽불꽃으로 만든 글씨
2009년 총 결산 포스트를 준비해볼까?

아니면 풀사이 기둥뿌리가 흔들릴 정도로 거대한 이벤트는 어떨까?
연말이면 빨간 천이 동이 날 정도로 흔하다는 레드카펫 시상식은 어떨까?
제야의 종소리를 벗삼아 사상초유의 실시간 카운트다운 포스팅을 해볼까?
등등

각종 매머드급 아이템들이 맴돌았답니다.

여러 고민 끝에
12월 31일의 분위기도 살리면서
풀사이 가족에 대한 풀반장과 블로그 에디터들의
무한한 애정을 표현할 수 있는 그것!
으로 결정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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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실행은 풀반장이 도맡았습니다.  
왜냐면...
풀반장이 풀사이의 행동대장(?)이니까요. ㅎㅎㅎㅎ (읭?)

자, 그래서 드디어
은밀히 날짜를 헤아려 '거사의 날'로 결정된 어젯밤,
미리 준비해두었던 여러가지 자잘한 준비물과 장비를 챙겨
비밀스럽고 은밀하게
눈덮인 집앞 공원으로 나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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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했냐구요?

후후

바로 이겁니다~ ㅇㅅㅇ ↘↘↘↘↘↘↘↘↘↘  

풀반장의 수줍은 마음 고백


마음에 드시나요?
풀사이 에디터들과 풀반장의 뜨거운(?) 마음이 느껴지시나요?
풀반장의 '풀~~~사이 정신'이 팍팍 느껴지시나요?
(버~~~라이어티 정신 말고, 풀~~~사이 정신 말입니다.ㅋㅋ)


시력이 조금 안 좋은 분들을 위해
드체로도 준비해봤습니다.

이렇게~~ ↘

풀반장의 격렬한 마음 고백


어느쪽이 더 마음에 드시나요? ㅎㅎ

글과 사진으로나마 풀사이의 마음이 풀사이 가족분들께 닿았으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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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는 nina+님, 몽드님, 도넛님 등 주요 블로그 에디터들과
조촐하게 블로그 에디터 송년회
도넛님의 풀사이 프랑스 특파원 위촉식(?)을 열었는데요.
(프랑스 특파원에 얽힌 이야기는 내년에 다시 ㅎㅎ)

밤늦도록 풀사이와 풀사이 가족들에 대한 이야기로 웃음꽃을 피웠답니다.


더불어 세살이 될 때까지 생일잔치 한번 못해준 '풀사이'를 위한 때늦은 생일상도 차렸다는...쿨럭.
그것도 몽드님이 준비해오신 올가 케이크로..쿨럭.
(절대 우리가 먹으려고 했던건 아닙니다... 순수하게 풀사이를 위해.. 쿨럭)

촛농이 떨어지지 않도록 초를 꺾어주는 센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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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이 되니 올 한해 풀사이를 있게 해주신

풀사이 가족분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뿐이네요. -_ㅜ
(풀사이 가족 = 지금 이 포스트를 읽고 계신 모든 분들임을 아시죠? ^ ^ )

풀사이를 사랑해주시는 풀사이 가족 여러분~!

정말로 진심으로 무척 매우 감사드리구요!
2010년에도 풀사이에 무한 애정 보내주시리라 믿습니다. ^ ^* 

왜냐하면..
풀사이 가족들은 풀반장을 사..사...사..좋아하시니까요.. ㅇㅇ!

풀사이 가족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posted by 풀반장사용자 삽입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