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 안의 독소를 없애기 위한 건강법에 따르면
쉬우면서도 효과적인 건강법 중 하나는 좋은 물을 꾸준히 마시는 것 입니다.
좋은 물이란 칼슘이 풍부하고 미네랄이 많이 함유된 물을 말합니다.
그래서 요즘은 정수기 물보다 PET병에 들어 있는 샘물을 사서 드시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어느 물이 더 좋은가?' 하는 것은 둘째로 치더라도
PET병에 든 샘물을 선호하는 이유는 정수기 물보다 더 편리하기 때문이겠지요.
정수기는 때가 되면 적지 않은 비용을 들여 필터를 갈아 줘야 하고
정수기 자체도 청소해줘야 하는 등 은근히 손이 많이 가지만,
PET병 물은 필터 값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고
청소 같은 뒤처리를 할 필요가 없어 매우 편리합니다.
단지 정기적으로 무거운 물을 사러가야 하는 것이 좀 귀찮기는 합니다. ^ ^;
그런데 이렇게 편리한 PET병 물도 한 가지 단점이 있습니다.
마시고 난 PET병이 차지하는 공간이 꽤 크다는 것이지요.
한꺼번에 모아 재활용품으로 내놓으면 되긴 하지만,
병들이 몇 개씩 쌓이면 그 부피가 꽤 커져 모아서 처리하기엔 다소 버겁습니다.
재활용품을 내놓은 날마다 한 부피 되는 봉투를 들고 나가야 하니까요.
이럴 때 가장 좋은 방법은 PET병을 찌그러뜨리는 것입니다.
너무 단순하다고요?
하지만 실제로 이렇게 찌그러뜨려 내보내는 분들은 별로 없답니다.
그래서 풀무원이 직접 나섰습니다.
이번에는 우리 다 같이 PET병을 찌그러뜨려 보아요!
사람과 자연을 함께 생각하는 풀무원이 만든 풀무원 워터라인 샘물.
유선형으로 휜 S라인 병이 예쁘기도 하지만,
사실 풀무원 워터라인 생수가 이런 모양을 갖게 된 것은 다 이유가 있습니다.
손쉽게 찌그러뜨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인거죠.
실제로 풀무원 워터라인 생수병 설명을 잘 읽어보시면 생수병 압착방법을 보실 수 있습니다.
자, 그럼 백문이 불여일견.
생수병을 어떻게 찌그러뜨리는지 같이 한 번 보실까요?
생수병을 찌그러뜨리실 때는 반드시 뚜껑을 열어야 합니다.
뚜껑이 공기를 막고 있으면 압력 때문에 절대 찌그러지지 않습니다.
뚜껑을 열고 워터라인 PET병 위쪽을 잡고 약간 비틀면서 아래쪽으로 내리면,
병이 바로 찌그러집니다.
그리고 이때 뚜껑을 막아주는 거죠.
공기가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병이 다시 펴지지 않습니다.
이제 아셨죠?
환경을 위해 재활용품을 잘 분리수거하는 것은 우리가 반드시 해야 할 일입니다만,
기왕 버릴 때는 공간까지 생각하는 센스가 있으면 좋지 않을까요?
건강에 좋은 샘물,
간편하게 드신 후 가볍게 비틀고 찌그러뜨려 재활용 코너에 모아주세요.
더욱 쾌적한 환경을 만들 수 있습니다. ^ ^
@ 이상 '친절한' 풀반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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