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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즉석밥 넘어 ‘냉동밥’ 시장 연다

풀무원, 즉석밥 넘어 냉동밥시장 연다

-         20 수준 냉동밥 시장, 싱글족, 워킹맘 증가추세로 무한한 성장 가능성 기대돼

-         일본은 요리된 냉동밥이 즉석밥보다 5,000 시장 형성하고 있어

-         풀무원, 최고의 밥맛 위한 기술개발 다양한 메뉴개발 통해 냉동밥 시장 선도해나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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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로하스 선도기업 풀무원(www.pulmuone.co.kr)이 ‘생가득 냉동볶음밥’ 5종을 출시하며 냉동밥 시장에 진출한다.

현재 국내 가공밥 시장은 즉석밥과 냉동밥, 덮밥, 국밥 등으로 이루어진 기타 제품군으로 나뉘며이들의 시장 규모는 즉석밥이 1,700억 원, 냉동밥이 20억 원 수준이다.

이웃 일본의 경우, 싱글족 및 워킹맘의 증가 추세와 가볍게 먹는 한끼도 전문화된 맛과 균형잡힌 영양을 추구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메뉴로 요리되어 있는 냉동밥이 오히려 즉석밥보다 큰 약 5,000억 원의 시장을 형성하며 가공밥 시장의 중심을 차지하고 있다. 이 수치는 국내 냉동밥 시장보다 250배나 높은 것으로 앞으로 국내 냉동밥 시장의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시사하며 냉동밥 업계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에 풀무원이 출시한 ‘생가득 냉동볶음밥’은 도정한지 3일 이내의 국내산 쌀을 ‘가마솥 직화방식’으로 찰지게 지어 7가지 채소, 닭가슴살, 새우 등 큼직한 건더기와 함께 볶은 후 밥알 한톨한톨을 순간적으로 동결시키는 ‘개별 급속동결’ 방식으로 얼려내 언제 어디서나 갓 지은 듯 찰지고 고슬고슬한 레스토랑식 한끼를 바로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즉석 ‘냉동 요리밥’이다.

몸에 좋은 닭가슴살을 카레소스와 함께 볶아 맛을 낸 ‘닭가슴살 카레볶음밥’(3,900원/ 1인분), 깔끔한 토마토소스에 곁들여진 고소하고 담백한 모짜렐라치즈의 풍미가 일품인 ‘모짜렐라 토마토소스 볶음밥’(3,900원/ 1인분), 통새우튀김의 고소함과 칠리소스의 매콤달콤함이 어울리는 ‘새우튀김 칠리소스볶음밥’(3,900원/ 1인분) 등 3종은 1인분씩 포장된 용기형 제품으로 전자레인지로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다.

업계 최초로 환경호르몬 걱정 없는 친환경 종이용기를 사용해 안심하고 데워먹을 수 있으며 풀무원이 개발한 ‘맛지킴 조리방식’을 통해 필름 덮개를 뜯을 필요없이 바로 전자레인지에 조리할 수 있어 간편할 뿐 아니라 용기 속 수분이 그대로 유지되어 갓 지은 찰지고 촉촉한 밥맛을 즐길 수 있다.

가정식 볶음밥을 원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실속형 제품도 있다. 닭가슴살의 담백한 맛과 아삭아삭한 채소가 잘 어울리는 ‘닭가슴살 볶음밥’(4,600원/ 2인분), 통새우가 고소하게 씹히는 ‘통새우 볶음밥’(4,600원/ 2인분) 등 2종은 2인분이 포장되어 있는 봉투형으로 가정에서 후라이팬에 살짝 볶아먹을 수 있다. 지퍼백 타입의 봉투에 들어있어 조리 후 보관도 간편하다.

이들 제품 모두 양파, 당근, 대파, 파프리카, 피망, 애호박, 단호박 등 7가지 국내산 채소를 함께 넣어 잎, 열매, 뿌리채소의 영양을 한번에 챙길 수 있다. 또한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등 3대 영양소의 균형을 한끼에 필요한 만큼 맞춤 설계해 다른 반찬이 넉넉하지 않아도 영양 있는 식사가 가능하다.

풀무원 마케팅팀의 냉동밥 담당 김승태 PM은 “이번에 출시한 ‘생가득 냉동볶음밥’은 국내산 쌀과 채소 등 최고급원료와 갓 지은 밥맛의 신선도를 지키는 풀무원만의 최신 기술을 접목시켜 탄생한 프리미엄 요리밥으로 간편한 한끼로 균형잡힌 맛과 영양을 동시에 챙기고자 하는 싱글족이나 수험생, 바쁜 일정으로 가족들의 식사를 제대로 챙길 수 없었던 워킹맘 등의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좋은 ‘식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고의 밥맛을 위한 기술개발과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다양한 메뉴개발을 통해 무한한 성장 가능성이 있는 냉동밥 시장을 가공밥 시장의 새로운 주축으로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풀무원은 냉동밥 시장 진출에 앞선 지난 9월 30일, 농협과 우리쌀 소비촉진 운동에 대한 MOU를 체결하고 쌀 가공식품산업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즉석밥보다 상대적으로 부가가치가 높은 냉동밥 시장 진출을 기점으로 점진적으로 쌀가공 식품의 종류를 확대해 국내산 쌀 소비 증진에 기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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