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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사이 가족 여러분 '유기농'이 좋은건 잘 아시죠?
그럼 자주 드시고 계신가요?

아마
관심은 있지만 실천하지 못한 분들이 대부분이 아닐까 생각이되는데요.

혹시
유기농 제품은 무척 비쌀 것이다.
유기농 제품은 나와 우리 가족의 입맛에는 맛지 않을 것이다. 라는 식의
선입견때문은 아니신가요?

만약
이런 생각으로 '유기농'을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당신'으로 대해왔다면
오늘 제가 소개해 드리는 이곳을 눈여겨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바로
풀사이 가족분들이라면 한번쯤은 가보셨을 법한
'올가' 인데요.

이미
너무 잘 알고 계시겠지만 '올가'는
유기농을 뜻하는 'ORGANIC'의 앞 네글자를 줄여 만든
이름을 사용할 정도로 유기농 식품 전문 온라인 매장이랍니다.

평소
조금은 부담스럽게 여겨왔던 '유기농 제품들'을
몇번의 클릭만으로 쉽게 만날 수 있을 뿐만아니라
'유기농'에 얽힌 다양한 스토리들까지 볼 수 있으니
그야 말로 '유기농 천국'이 따로 없지 말입니다.

(헥헥,,
두글자로 된 부사로 시작하는 문장을 연달아 적는게 쉽지 않네요..
여러분도 댓글달때 한번 시도해보심이...쿨럭)


‘www.orga.co.kr’의 발견
다들 잘 먹고 계십니까?

상품 후기를 읽다보면 남들은 좋았을까, 싫었을까만이 아니라 이 재료를 이렇게 조리하면 훨씬 맛있다든지, 아이들한테 줄 때에는 어떻게 하라는 등 친정 엄마나 귀띔해줄 만한 비법을 전수받을 수 있다. 그뿐인가. 상품 집중 탐구 코너에서는 지금껏 듣도 보도 못한, 그러나 재미있는 사연을 지닌 각양각색의 브랜드들을 소개받을 수 있다. 마치 우리 동네에 새로 생긴 피자 가게를 설명해주듯이.
글.남윤희(<싱글즈> 편집장)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점심은 김밥, 저녁은 컵라면이 고작일 정도로 하루가 눈코뜰 새 없이 바쁘게 돌아는 나를 두고 주변에선 슈퍼우먼 워킹맘이라고들 치켜새운다지만 그게 다 듣기좋은 꽃노래라는 걸 왜 모르겠는가. 숨돌릴 틈조차 주지 않고 16분 음표로 몰아치는 일의 폭풍 속에서 5대 영양소는 물론 무기질과 미네랄까지 골고루 첨가된 핸드 메이드 엄마표 간식은 그야말로 그림의 떡일 수 밖에 없다.

몇번의 클릭만으로 고품격 식생활을!
스스로를 빵점 엄마라고 빡빡 내려깎아야 맘이 편할 정도로 자괴감이 극에 달했던 요즘. 다행히도 하늘에서 내려온 동앗줄 같은 존재를 발견했다. 고품격 친환경 식품 전문점인 올가의 인터넷 사이트(
www.orga.co.kr)가 그것. 올가의 홈페이지에 접속하던 날 세상에나, 백화점 완구 매장에 당도한 다섯살 사내아이처럼 나도 모르게 저절로 입이 함지박만큼 저절로 벌어졌다. 없는 게 없는데다 몇번의 클릭만으로 집앞 대문까지 배달된다니 친정 엄마인들 이보다 고마울까.
이제까지 유기농이라면 몸에 좋은 것은 입에 맞지 않을 거라는 생각으로 주저해왔고 종류가 많지 않아 매일 매일이 보리건빵 먹는 것처럼 무미건조해질 것이라는 선입견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여느 대형 마트 부럽지 않게 구색이 갖쳐진 제품들을 한번 훑어보자 마자  ‘올가’에 대한 그간의 몰이해가 싹 풀리는 듯 했다.

아이돌 스타의 팬클럽 드나들듯이
사이트에서 가장 먼저 눈길을 끄는 것은 그 때 그 때 업데이트되는 상품에 관한 소소한 정보가 보기 쉽게 정리되어 있는 신상품 코너와 제품에 관한 좀 더 객관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상품 사용 후기 등이다.
상품 후기를 읽다보면 남들은 좋았을까, 싫었을까만이 아니라 이 재료를 이렇게 조리하면 훨씬 맛있다든지, 아이들한테 줄 때에는 어떻게 하라는 등 친정 엄마나 귀띔해줄 만한 비법을 전수받을 수 있다.
그뿐인가. 상품 집중 탐구 코너에서는 지금껏 듣도 보도 못한, 그러나 재미있는 사연을 지닌 각양각색의 브랜드들을 소개받을 수 있다. 마치 우리 동네에 새로 생긴 피자 가게를 설명해주는 것처럼 군더더기도 없고 거침 없지만 글 전반에서 감지되는 따뜻한 마음만큼은 설명이 필요없을 정도다.
이쯤되면 내게는 올가의 홈페이지가 아이돌 스타의 팬클럽의 그 것만큼이나 흥미진진하다. 시간 날 때마다 몇번이고 클릭하게 만드는 묘한 마력이 있는 것이 분명하다.

브랜드 탄생 스토리까지
최근에 가장 재미있게 보았던 글은 집중 탐구 코너에 소개된 에이미스 키친에 관한 스토리였다. 미국 캘리포니아 서부 지역 샌타로사에 위치한 에이미스 키친(처음엔 영국의 천재 요리사로 불리우는 제이미 올리버가 만든 브랜드인가 하고 착각했을 정도다. 그만큼 친근하게 느껴졌다는 이야기!)은 이미 미국 내 유기농 친환경 식품 시장에서 상위 매출을 차지하고 있는 선두 브랜드라고. 그런데 이 브랜드의 탄생 스토리가 재미있다. 1987년 자신의 딸 에이미가 태어나자 그녀의 부모는 마치 제 자식을 먹일 음식을 만들 듯 조심스럽게, 정성껏 음식을 만들기로 하고 오늘날의 홈메이드 브랜드인 ‘에이미스 키친’을 선보였던 것. 치즈 피자, 버섯과 올리브 피자, 애플 파이, 라비올리 등등 구미를 당기는 메뉴가 다양하다.

지니의 요술 램프 같은 올가 사이트
수시로 올가 사이트를 드나들다 보니 이젠 일한다는 이유로 스스로를 자학할 필요도 근거없이 주눅 들 필요도 없을 것 같다. 마치 지니의 요술 램프라도 가진것처럼 든든하다. 비록 함께 있는 시간은 절대적으로 부족하지만 마음만큼은 세상 어느 엄마 못지 않다는 것을 올가를 통해 우리 딸아이에게 말할 수 있게 되었으니 말이다.
게다가 어느 정도 사이트에 익숙해지니 유기농은 (쓸데없이)비싸다는 그간의 선입견도 하나둘씩 사라지는 것을 느꼈다. 이벤트 코너에서는 할인가로 물건을 구매할 수도 있고 올가 회원을 위한 각종 할인 혜택을 누릴 수도 있다. 쇼핑카트를 밀며 대형 마트를 휘집고 다니다 충동 구매의 유혹을 떨치지 못한 경험이 어디 한두번인가. 그에 비해 올가에서는 소량으로 구매할 수 있기 때문에 오히려 규모있는 살림살이가 가능하다는 것을 여러 번 실감했다.

윤리적 소비도 가르친다
그뿐일까? 올가를 통해 배운 것은 생산자와 구매자의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한 직거래 방식인 페어 트레이드를 널리 알리기 위해서라도 우리는 정직한 방법으로 생산된 제품을 꾸준히 구매해야 한다는 사실이다. 그리고 대부분의 유기농 제품에서 그런 가치를 발견할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구매할 이유는 충분한 것이다. 올가에서 만난 대안무역(페어 트레이드) 커피는 그렇기에 더욱 반가웠다. 윤리적인 소비를 할 수 있고 더불어 내 가족의 건강을 지킬 수 있으니 이야말로 일거양득이 아니고 무얼까.   
다행히 요즘엔 올가 덕분에 겨우 불량 엄마 딱지는 면할 수 있게 되었다. 앞으로도 살림 9단 올가를 통해 더욱 많은 것을 배울 생각이다.

*본 컨텐츠는 풀무원 사외보
<자연을담는큰그릇>2007년 봄호에서
발췌하였습니다.
 

 
posted by 풀반장사용자 삽입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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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김옥희 2009.10.01 16:2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농림수산부과 주관하는 국가인증현장견학을 다녀왔는데
    농산물 7대 인증제도와 친환경제품들에 대해서 배우고 다녀보니
    유기농제품의 필요성을 절심히 느껴
    친환경마크를 찾아서 구매를 한답니다

  2. BlogIcon 하영맘 2009.10.02 01:2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예전엔 유기농 제품이 아무 비싸다 생각햇는데,
    요즘엔 그렇게 심하게 비싸지는 않더라구여..
    근처에 커다란 유기농 매장이 생겨 한번씩 간답니다..
    올가도 눈여겨 보도록 할께여..
    자주 못가는 이유는 유기농 매장은 회원가입도 해야하고
    출자금이란것도 내야해서
    지금은 그냥 비회원가로 구매를 하곤해여..

    가까운데 올가 매장이 잇으면 좋은데, 인터넷으로 주문해야하면
    아직은 번거로와서여.. (구세대.. )ㅎㅎ

    • BlogIcon 풀반장 2009.10.02 11:0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그래서 전 방이동에서 살고 있는 분들이 부럽답니다.

      (올가 방이점이 차~암 잘 되어있지요잉)

  3. BlogIcon 근몽이 2009.10.06 10:1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우리 가족은 올가 매니아 랍니다~
    방이점은 지나가다 보기만 했는데
    정말 좋아보이더라고요 ㅎㅎ
    올가가 앞으로 더 많이 생겨서~친근하고 자주 볼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히히

    • BlogIcon 풀반장 2009.10.06 14:3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저도 거리상의 이유로 자주가지 못하는 방이점이지만

      취재차 갈때마다 '차암.. 멋저부러'를 연발하고 오는답니다.
      가깝기만 하다면 자주 갈텐데...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