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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에
온통 노란 좁쌀 같은 것이 덥혀 지저분해 보이는 아기
,
태열이라 자라면 없어진다기에 안심했다
.
없어지는가 싶더니 6 여름에 , 다리 접히는 부분이 땀띠라 생각했는데

너무 긁어 피부과에 갔더니 말로만 듣던 아토피란다
.

의사선생님께서는 엄마나 애나 괜한 스트레스 받지 말고 심하다 싶으면

약처방 받아 먹고 바르라고 하신다.

긁다 보면 아이 성질 버린다는 친절한 말씀에 '왠지 나을 없나 보다'는
부정적인 생각이 들었다
.

여기저기 물어봤더니 우리 동네 한집 걸러 한집씩은 아토피 아동이었다
.
물론 '이렇게 하면 낫는다' 에서부터 용하다는 의원도, 처방도 받았지만

한결같은 결론은 고질병이라는 거였다
.
비관적 결론만 얻어 밤에 아이가 긁은 자리에 번이나 깨어 긁는 아이 손을 잡고 자포자기 했다
.

그냥 아이는 성장해야 하니 먹고 싶다는 골고루 먹이면서
심하면
병원에 가서 처방 받는 식이었다.
그런데, 아이가 학교에 들어가고 2학년에 아토피 지원대상 아동으로 선정되어 무지했던

아토피에 대한 지식과 무엇보다도 바른 먹거리의 중요함을 알게 되었다
.


병으로만 생각하고 약으로만 해결하려는 무지가

아이의 피부를 악화시키고 있음도 깨달았다
.

매일 무얼 먹였는지 아토피 일기를 쓰고 유기농 식품을 지원 받아 먹였더니

아이가 , 현미, 보리, 율무, 서리태, 수수, 등의 6~7 잡곡밥을 꼭꼭 씹으며 아주 맛있다며

이젠 스스로가 유기농인지 아닌지 식품 내용을 살핀다
.

그래도 아직 아이인지라 여전히 단내 나는 과자와 사탕을 좋아한다. 나는 먹게 말리고
!

싸움이 언제 끝날지 모르지만 아토피 일기를 쓰면서 바른 먹거리가,
아이에게 무얼 먹이느냐가 얼마나 중요한지 체험하면서 조금씩 나아지는 희망을 보았다.

아직도 우리 딸은 온몸 긁기가 취미다. 그때마다 미지근한 물에 가루녹차를 아낌없이 부어

20~30
몸을 담그거나 저렴한 베이킹 소다를 풀어 몸을 담그고 있으면
피부가 한결 진정된다
.
이것 또한 아토피 지원 부모교육에서 얻은 지식이고 아이 가려움이 진정된 체험이다
.

가을이다. 건조한 날씨가 나가오니 아이가 얼마나 긁어 댈까 걱정이 앞선다
.
그나마 약물로 빨리 낫겠다는 욕심대신, 식품 첨가물로 보기 좋고 먹음직스럽게
변한 가공식품대신
, 꾸준한 친환경 식생활 개선으로
아이의 건강한 모습을 꿈꾸고 아토피 완치를 소망해 본다
.

동안 아토피 전문의 선생님과 환경관리사 노윤덕 선생님
,
신구로 지도 선생님, 친환경 식품지원 올가에 감사 드린다
.

신구로 초등학교 2-2 박지예 어머니 권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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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 2반 박지예 어머니 권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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