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김 양식도 육지에서... 풀무원이 '김 육상양식 기술개발 정부 사업' 최종 사업자 선정됐어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김'

이제는 해외에서도 크게 인기를 끌며
K-푸드 대표 수출 품목으로 자리매김했는데요.

수출 규모도 어마어마해
현재 미국·일본·동남아시아 등
120여 개국에 무려 1조 원 규모.

이 정도면 '검은 반도체'라는 말에
부족함이 없다고 느껴질 정도네요.

하. 지. 만.
김에게도 하나의 큰 문제가 있었으니
기후변화, 적조 등 해양환경 리스크로 인해
안정적인 생산이 어렵거든요. ㅜ.ㅠ

그래서 필요한 기술이 바로
연중 균일한 품질을 확보할 수 있는
'육상양식' 입니다.

아니? 김을 육상에서 키운다고요?!

이미 '육상양식' 기술은
차세대 해조류 산업의 핵심대안으로
주목받고 있고요.

그 중심엔
이 분야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혁신 역량을 바탕으로
기술 개발을 주도하고 있는 '풀무원'이 있다는 사실!!!

풀무원의 김, 그리고 육상양식의 역사는 제법 오래됐는데요.

2006년부터 김 종자 개발을 시작해
2014년 민간기업 최초로 품종보호권(풀무노을, 풀무해심)을 획득하고
상품화에 성공했고요.

2021년부터는 본격적인 육상양식 기술개발에 돌입해
작년 3월 충북 오송에 위치한 풀무원기술원에서
육상수조식해수양식업 허가를 취득하고,
허가받은 시설 내에서 김 육상양식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거든요.

최근에는 그 규모를 키워
충남 태안에 10톤 규모 수조를 활용한
실증 연구를 단계적으로 확대하며
타사보다 월등한 육상양식 기술을 실현하고 있어요.

이 분야에서 3건의 특허까지 출원했고
실제 김 육상양식으로 물김 생산에 성공해
풀무원의 비거니즘 레스토랑 '플랜튜드'를 통해 선보이기도 했죠.

이러한 풀무원의 높은 기술력은
정부로부터 인증받기까지 했는데요.

바로
풀무원이 해양수산부 주관 ‘지속가능한
우량 김 종자 생산 및 육상양식 기술개발’
국책 R&D 과제의 최종 사업자로 선정됐거든요!!!!!

이번 사업은 향후 5년간 350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R&D 프로젝트인데요.

▲김의 연중 생산이 가능한 육상양식 김 종자 개발
▲김의 연중 생산을 위한 기술개발 및 품질 관리 등
두 가지 세부 과제로 구성됐고요.

과제는 기업이 참여하는 컨소시엄 형태로
풀무원은 국립공주대∙포항공대∙대상 등과 함께
‘김의 연중 생산을 위한 기술개발 및 품질 관리’ 과제에 참여하는
컨소시엄을 구성해 수행기관으로서 연구개발을 주도할 예정이요.

한마디로
풀무원이 지금까지 김 육상양식을 위해 노력해 온 과정과
높은 기술력을 정부로부터 인정받았다는 이야기죠!!!

그것도 해수부의 국책과제인
김 육상양식 분야에서 말입니다!!

풀무원은 이번 과제를 통해
2025년부터 2029년까지 새만금에 대규모 실증단지를 구축하고,
김 육상양식 기술의 상용화를 위한 본격적인 연구개발에 착수할 예정인데요.

나아가 최종적으로는 개발된 기술을 어업인들에게 보급해
해조류 양식 산업 전반의 생태계를 혁신한다는 계획까지 세웠다고 하니
정말 대단하죠???

기후변화, 적조 등 해양환경 리스크로부터 자유롭고
연중 균일한 품질을 확보할 수 있는
풀무원의 '육상양식'으로 만들어진 '김'이 우리 식탁은 물론
세계인의 식탁에 오를 그날까지 계속 연구하고 발전해 나갈 테니
앞으로도 풀무원의 노력을 계속 지켜봐 주세요!!!

참참, 풀무원의 다양한 종류의 김은
풀무원 공식몰 '샵풀무원'에서 만나 볼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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