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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경영] 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풀무원의 친환경 유니폼을 소개합니다~!

지구를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수많은 노력들 가운데
가장 쉬운 방법 중 하나인 재활용.

나름 열심히 동참을 하고 있지만
재활용된 자원들이 어떻게 활용되는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후후
ESG 대표기업으로 자리매김한 풀무원
자원 선순환 활동에 빠질 수는 없겠죠?

풀무원의 선택은
페트병 업사이클링(재활용)!!

그렇게 탄생한 것이 바로
풀무원의 친환경 유니폼 되겠습니다~!!

페트병이 풀무원의 친환경 유니폼으로 재탄생 하기까지
생각보다 긴~ 논의와 시간이 필요했는데요.

지난해 9월부터 친환경 유니폼을 기획을 시작으로
업체 선정과 디자인 개발, 원단 검토 등의 과정을 거쳐
국내 패션 브랜드와 함께 친환경 유니폼 제작을 시작했고요.

지난 5월 말부터 유니폼 지급을 시작해
현재 전국 대형마트에서 시식, 판매 활동을 하는
대형마트 현장 근무자 2,500명과
풀무원식품 가맹점 근무자 1,500명 등 4,000여 명에게
총 5,400여 벌의 유니폼 지급을 완료했어요.

현장에 도입된 친환경 유니폼은
반팔과 긴팔 티셔츠 상의,
바람막이 점퍼, 조끼 등으로 구성되어 있고요.

폐페트병을 재활용한
폴리에스터 소재 재생 원단으로 만들어진 만큼
편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착용감이 좋고
신축성이 우수한 점이 특징인데요.

지금까지 현장 근무자들에게 지급된 유니폼에
폐페트병이 무려 약 10만여 개가 재활용됐다는 사실 (헉!!)

친환경 유니폼 반팔, 긴팔 티셔츠 상의 팔 부분에는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하는 ‘자원 순환 경제’ 의미를 담아
재생 페트 심볼을 넣고,
‘나를 위해. 지구를 위해. 재활용 섬유를 사용했습니다’라는
문구를 담았어요.

하반기에 지급될 겨울 점퍼에도
폐페트병을 활용한 친환경 유니폼을 도입하고
향후 앞치마, 모자 등 다양한 유니폼에도
재생원단을 사용할 계획을 세웠고요.

풀무원은 앞으로도 더욱 많은 분야에서
자원 재활용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