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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반장's Letter

tvN <어쩌다 사장> 속 두 초보 사장의 야심찬 신메뉴 등극?!... 풀무원 '노엣지꽉찬토핑 피자'

TV보다 너튜브가 더 익숙해진 요즘
풀반장을 TV 앞으로 이끈
새 예능이 있었으니...

두둥.

바로
tvN 목요예능 <어쩌다 사장> 입니다.

어쩌다 시골 슈퍼를 맡아 운영하게 된
두 배우의 특급 캐미
본방사수를 넘어 영구소장각!

한가할 줄 알았지만
알고보니
동네의 핫 플레이스 였던
시골 슈퍼!

물건 판매는 물론
가맥까지 모두 소화하다보니
그야말로 정신 없는 순간의 연속이었는데요.

그나마 두 사장님을 지켜줬던 건
특급 알바생과 더불어
가맥코너의 든든한 수호신이자
맛의 보증수표!

바로 '대게라면'!

풀무원의 로스팅 라면 '홍면'에 
대게와 바지락 등 푸짐한 해물을 넣어 완성한
'대게라면'은 슈퍼를 찾는 이들이 반드시 먹어야 할
필수 메뉴로 등극했는데요.

지난 방송에서는
항상 같은 메뉴만 내는 것이
못내 미안했던 두 사장님들이
신메뉴 고민을 계속 하더라구요.

고민하던 끝에
선택한 신메뉴는~

두둥!
냉동 피자!

그 시작은 직원들 점심식사 였지만
그 끝은 꼬마 손님들을 위한 맞춤 메뉴로 딱!

그런데 말입니다.
후훗.

그 피자가
풀무원 '노엣지꽉찬토핑 피자'라는 사실!

무심한 듯 시크하게 에어프라이어에 넣고
돌리기만 하면 갓 구워낸 듯한 피자가 뚝딱 완성되니
손도 많이 가지 않고
이것 저것 신경쓸 것 많은 시골 슈퍼를 위한 신메뉴로
정말 최고의 선택으로 보이더라구요.

두 사장님들도
꼬다리(?)가 없는 피자라며
한 입에 쏘옥!

실제로 노엣지피자는
피자를 먹다가 
배가 불러서 혹은 맛이 없어서
도우의 끝부분을 남겨 본 적 있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환영할 만한 제품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피자의 엣지를 없애고
도우 끝까지
토핑을 가득 채운 제품으로
기존의 틀을 깬 특별함으로
출시와 동시에 냉동 피자의 대세로 자리매김 했지요!

풀반장이 좋아하는
최애 피자를
풀반장이 즐겨보는
예능에서 만나니
뭔가 반가움이 두배로~!!

아~
다음주 방송까지 또 일주일을 
어떻게 기다릴까 벌써부터 걱정되는 느낌인데요.

이번 주말은
<어쩌다 사장>을 틀어놓고
'노엣지꽉찬토핑피자'로 아쉬운 마음을 달래봐야 겠네요?

여러분도 같이 한판 돌려보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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