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좀 시원~하시라고 미스터리 퀴즈를 들고 온 미키PM입니다.
궁금하신가요?
그럼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경북 의성 아임리얼 토마토 농장~
네. 여기는 다시 경북 의성, 아임리얼 토마토 농장입니다. ^ ^
풀사이 가족 여러분을 대신해 토마토 아저씨가 밭에서 바로 따오신,
싱싱한 토마토를 먹어보았습니다. ㅎㅎ
맛이 어땠냐고요? 음.. 그 맛이란..
(중요한 건, 아임리얼 토마토가 바로 이런 맛이라는거죠~ ㅋㅋ)
맛도 맛이지만, 저를 정말 놀라게 한게 바로 뭔지 아세요?!
밭에서 갓 딴 토마토를 딱! 처음 보는 순간,
음.. 이 토마토.. 어디서 본 적이 있는 것 같은데!
꿈에서 보았나 어디서 보았나~ 이건 데자뷰 현상인가? ㅡㅡ+ 라고 생각 했더니
바로바로..
밭에서 갓 따온 가장 맛있는 토마토와
우리 아임리얼 토마토가 놀랍게도 완. 벽. 하. 게 똑 같은 색이었던 것이죠!
어라?
토마토를 따고 난 후에 만드는 시간이 있을 텐데,
어떻게 토마토 색깔이 저렇게 똑같을 수 있지? 하고 생각하시죠?
만들어지는 과정속에서 색깔이 살짝 변할 수도 있을텐데 말이죠~
일반적으로 유통되는 토마토는 후숙과정 때문에
새파란 상태로 수확이 되기도 합니다만,
아임리얼에 쓰이는 토마토는 색이 가장 고울 때 수확됩니다.
(좋은 토마토는 갈았을 때 색깔이 예쁘게 나오는 토마토랍니다~)
아임리얼의 재료가 되는 토마토는,
수확 즉시 더 이상 익지 않도록 냉장 창고에 그대로~ 옮겨지고
냉장차로 공장으로 옮겨진 뒤 생과일 그 모습 그대로 갈아지게 되는 거랍니다.
(너무 후숙된 토마토는 물러지게 되고 그렇게 되면 식감이 떨어지기 때문이지요.)
공장으로 간 뒤 세척을 하고 저렇게 꼭지 부분을 일일이 따서 갈게 되면
바로 아임리얼 토마토가 탄생하지요.
도시에서 아임리얼을 맛보시는 분들께
농장에서의 토마토를 한입 베어무시는 것 같은,
그런 싱그러움을 전달드리기 위해 얼마나 노력했는지 모릅니다. ㅠ_ㅠ
한마디로, 병에만 담겼다뿐이지, 모양만 다르다뿐이지,
산지에서 가장 건강하고 맛있는 상태로 따진 토마토가
최상의 상태로! 그대로~ 담겨진다는 거지요~!
(시중에 파는 토마토 주스나 케첩처럼 식감을 자극하는
빨간색은 낼 수 없지만, 그건 아.무.것.도 첨가하지 않은
100%! 0! 生! 이기 때문이란 거, 아시죠? 잊지마세요!
자, 이제 미키PM의 작은 미스터리 퀴즈의 정답을 아시겠죠? ^ ^
여기서 OOO은 '생과일'이랍니다. ^ ^ /
아임리얼 토마토의 색깔은 '토마토'와 똑같기도 하구요. ^ ^
그러니까 생과일도 맞고 토마토도 맞는 셈이죠.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는 좀더 흥미진진한 퀴즈로 만나뵙겠습니다. ^ ^
그때까지 풀반장님과 담소 나누고 계세요~. 호호.
Posted by 미키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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