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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duct/제품 메이킹 스토리

‘간장계란밥’을 더 맛있게 먹는 방법

요즘 ‘워라밸’이니 ‘스라밸’이니 
하는 말들 많이 들어보셨죠? 

각각
‘Work and Life Balance’
‘Study and Life Balance’의 
줄임말인데요, 

워라밸 = Work and Life Balance
스라밸 = Study and Life Balance

그렇다면 휴일도 없고 퇴근도 없는 
‘집안일’은 어떻게 삶과 
균형을 이룰 수 있을까요? 

(๑•́ ₃ •̀๑) (๑•́ ₃ •̀๑) (๑•́ ₃ •̀๑) ;;;; 

흠.. 
‘세상에서 가장 비싼 밥은 집밥’ 
이라는 말이 있죠. 

집에서 매 끼니 
밥상을 차려내는 일이 
보통 수고가 아니라는 뜻인데요, 

이 요리하는 시간을 줄여 
‘삶의 균형’을 이루자고 
주장했던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헬렌 니어링’이죠. 

그녀는 책 <소박한 밥상>에서 
이런 말을 하죠. 


[이미지 출처: YES24]


‘가장 훌륭한 요리는 
최대한 요리하지 않은 것이다’ 



미니멀 요리의 최고봉은? 
요리와 먹방 프로그램이 
넘쳐나는 요즘. 

한편에선 여가와 건강, 환경을 위해 
가급적 요리를 최소화하자는 
주장도 있는데요, 

사실 우리에겐 
‘미니멀 밥상’에 부합하는 
아주 훌륭한 메뉴가 있습니다. 

바로 ‘간.장.계.란.밥’~! 

손가락 하나 까딱하기 싫은 날, 
가스 불 켜기조차 힘든 더운 날도 
뚝딱 해 먹을 수 있을 정도로 
쉽고 간단하죠. 

먹고 나면 든든하고 
무엇보다 맛있다는 게 
간장계란밥의 미덕인데요, 

초등학생도 할 수 있는 
초간단 요리이지만 
레시피는 의외로 다양하답니다. 

한국인의 소울푸드 간장계란밥. 
여러분은 어떻게 만들어 드시나요? 




참기름 vs 마가린 vs 버터 
간장계란밥의 기본은 
밥과 계란에 간장, 
여기에 재료들이 매끄럽게 섞이도록
기름기를 더해주는 겁니다. 

제일 흔한 건 
“챔기름 두 뱅울 톡톡~” 

‘추억의 간장계란밥’은 
마가린을 주로 썼죠. 

엄마가 밥을 비벼주시는 동안 
침을 꼴깍 삼키며 바라보던 기억,
다들 있으시죠? 

버터의 대용품이었던 마가린은 
‘트랜스지방’ 논란으로 
다시 버터로 대체되었는데요, 

마가린이든 버터든 
비비는 팁은 동일합니다. 

뜨거운 밥을 솜이불처럼 잘 덮어 
녹여줘야 한다는 것!




간장 vs 간장소스 vs 양념장 
간장계란밥이니 
간장이 빠질 수 없겠죠? 

간장은 보통 집에서 흔히 쓰는 
진간장을 사용하는데요, 

간장계란밥에 최적화된 
전용 간장소스도 있습니다. 

특히 풀무원의 
‘요리가 맛있어지는 비법간장소스’는 
짠맛을 줄이고 뒷맛이 깔끔해 
간장계란밥 소스로도 그만이죠. 

장조림이나 게장, 전복장의 
남은 간장을 넣으면 
감칠맛이 진해지고요, 

간장 대신 굴소스를 
넣는 분들도 계시는데요, 

중요한 건 양 조절! 

밥과 간장의 무한루프에 
빠지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계란프라이 vs 날달걀 vs 삶은 계란 
간장계란밥에 올리는 달걀은 
어떻게 해 드시나요? 

역시 정석은 계란프라이 반숙이죠. 

취향에 따라 완숙으로 
만들어 드시기도 하는데요, 

일본에서는 보통 날달걀로 
간장계란밥을 해 먹습니다. 

일본말로 
‘타마고카케고항’이라고 하죠. 
 

<미운우리새끼>에 등장한 
이상민 표 ‘계란장’도 
날달걀을 이용한 건데요, 

이상민 계란장은 
노른자만 사용하는 게 포인트!

간장과 맛술을 섞은 소스에
노른자를 하루 정도 재워 놓았다가
꾸덕꾸덕해진 노른자를 
따뜻한 밥에 얹어 비벼먹습니다. 

최근 SNS에서 핫한 
‘마약계란장’도 있죠. 

반숙으로 삶은 달걀을 
양념간장에 넣어 
냉장고에서 하루 정도 숙성 후 
밥에 비벼먹습니다. 

반숙달걀 만들기가 번거로우시면 
편의점 인기반숙계란~ 풀무원 ‘촉촉란’으로 
만들면 정말 간편하겠죠? 

‘촉촉란’을 활용해서 만들면 
가스 불을 켜지 않아도 되는
여름철의 효자 메뉴죠. 



그 밖의 부재료들 
김이 있다면 
살짝 구워 부순 김가루에 
참깨, 가쓰오부시를 얹어도 좋고요, 

김은 있지만 가쓰오부시가 없는 경우
가 많으실 테니 
풀무원 주먹밥대장을 활용하면 간편하실 거에요. 
산처리를 하지 않아 안심인 
무산양식 돌김에 참기름과 천일염으로 
향긋함을 더한 녀석이거든요.  

쪽파나 대파를 쫑쫑 썰어 얹으면 
색감은 물론 맛도 훨씬 좋아지죠. 

햄이나 맛살은 물론 
아보카도와도 잘 어울리는 
간장계란밥! 

잘 익은 김치만 있으면 
아무리 입맛 없는 여름에도 
한 그릇 뚝딱 인데요, 

마지막으로 간장계란밥을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가장 중요한 비법 하나, 

바로 좋은 달걀을 써야 한다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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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계란밥에 제격인 달걀은? 
간장계란밥은 무엇보다
계란이 맛있어야 하는데요, 

신선하고 맛있는 계란을 
감별할 수 있는 가장 쉬운 
한 마디가 있습니다. 

바로 ‘동물복지’죠. 

어미닭의 고통과 스트레스를 최소화하고 
습성대로 살 수 있게 키우는 농가에만 
이 ‘동물복지’ 산란계 인증을 부여하는데요, 

충족해야 할 세부 인증 기준이 
무려 140여 가지에 달한다니 
얼마나 까다로운 인증인지 아시겠죠? ◟( ˘ ³˘)◞ ♡ 

풀무원에서는 
‘동물복지 목초란’과 ‘동물복지 자연유정란’ 
두 가지를 판매하고 있는데요, 

특히 동물복지 목초란은 
‘2018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에 
선정되기도 했답니다. 

배합사료에 목초액을 섞어 먹여
건강하게 키운 닭에서 얻은 달걀이라
안전은 기본이고요, 

포장일자가 아닌 
산란일자가 적혀 있어
가장 신선한 상태의 제품을 
고를 수 있죠.

간장계란밥 만들 땐 
비리지 않고 고소한 
풀무원 동물복지 목초란과 
동물복지 자연유정란, 꼭 기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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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이 먼저일까? 
달걀이 먼저일까? 

풀무원은 닭이 먼저라고 생각합니다. 

행복한 닭이
건강한 달걀을 낳기 때문입니다. 

동물들의 행복이 곧 
바른먹거리의 시작, 
인간과 자연을 위한 동물복지. 

풀무원이 생각하는 동물복지입니다. 


posted by 풀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