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있는날이죠?
지금 쯤이면
다들 입실 후 2교시 시험을 시작할 시간인데요.
초등학교 부터 시작해,
중학교를 거쳐 고등학교에 이르기까지~
도합 12년 동안 공부해온 것들을
일순간에 평가받는 순간인만큼
그 긴장과 부담은 이루 말할 수 없겠죠.
지난 한주간의 마음 고생은 또 어떻구요...
부디 제발 오늘 만큼은
수험생 모두
그간 해왔던 마음고생 전부를
보상 받는 날이었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또
시험장 안 자녀의 성공을 기원하며
마음 졸이고 계실 부모님들.....
정말 다들 애쓰셨어요~!
.
.
.
여느 때보다 힘들었을
수험생과 수험생 가족 여러분...
이번에야 말로
시험이 끝나고 나면
잘 봤냐는 말 대신.
수험생과 부모님.
서로에게 서로가.
위로와 위안이 되는 이야기를 나눠보면 어떨까요?
미안하고, 고맙고, 사랑한다고.. 말이에요~
.
'풀반장's Letter' 카테고리의 다른 글
풀사이 가족 여러분 “메리 크리스마스~!!” (0) | 2017.12.25 |
---|---|
[모집] 풀무원 49기 주부모니터를 모집합니다~! (~12/10) (0) | 2017.11.30 |
풀사이 가족 여러분~ 행복하고 풍성한 한가위 연휴 보내세요~ ^^ (0) | 2017.10.03 |
뮤지엄 김치간에 오시면 한복을 빌려드려요~ (0) | 2017.09.21 |
9월엔 풀무원 김치박물관 '뮤지엄김치간'에서 한복입고 놀아요~ (0) | 2017.09.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