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요 포스트의 제목을 지을 때 고민 좀 많이 했습니다.
(풀사이에서의 첫 포스팅이라..)
고민할 때 나왔던 제목들은 이런 식이었죠.
생과일 음료 ‘아임리얼’에 대해 궁금했던 점들
‘아임리얼’에게 묻고 싶었지만, 차마 묻지 못한 말들
‘아임리얼’, 이젠 신비주의를 벗을 때 ← 요건 제 스타일 ㅎㅎ
‘아임리얼’, 단맛의 비결이 뭐야?
‘아임리얼’ 탄생 1년 반, 이제는 말할 수 있다!
아, 안녕하세요! 풀사이 가족 여러분께 첫인사를 올립니다.
풀반장이 아닌 것 같은데…, “너는 누구!?”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계시죠?
저는 풀무원에서 만드는 까다로운 생과일 음료,
갈아 만든 100% 생과일 음료- ‘아임리얼’을 만드는
아임리얼PM ‘미키’입니다. 잘 부탁드려요~~~~~!
(아, 왠 ‘미키’냐구요? 흠. 이름의 비밀이나 저에 대한 소개는 나중에,
정말 많이 궁금해하실 때 포스팅해 드릴께요. 호호.)
(*PM = Product Manager, 제품의 생산부터 매출까지
모든 것을 담당한 마케팅 담당자를 뜻합니다.)
오늘부터 ‘풀무원의 아주 사적인 이야기’ 블로그에서,
아임리얼의 메이킹 스토리를 시작해보려 합니다.
아, 풀반장님은 살아 계시구요, 저는 세를 들어왔을 뿐~.
블로그 왼쪽 옆구리 보시면, 메뉴들이 좌라락 펼쳐져 있잖아요?
거기서 ‘풀반장의 지독한 도전’ 밑에 ‘아임리얼 메이킹 스토리’라는 카테고리 보이시죠?
거기가 바로 저 미키 PM이 아임리얼 포스팅을 할 아임리얼 전용 방이랍니다~.
아, 이건 뭐 호객행위? ㅋㅋ 풀반장님이 초큼 싫어하실려나~.)
아, 네, 풀무원의 생과일 음료 아임리얼(I’m Real)이 런칭한 지 1년 반이나 지났는데,
왜 지금 아임리얼 제작 뒷얘기, 메이킹 스토리를 하냐구요?
(풀반장님은 ‘돌잔치한다’고 생각하라고 하시네요. ㅋㅋ 무시하겠습니다.쿨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