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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HAS Life

편의점 꿀조합, 홈메이드로 건강하게 만들어볼까?

1년 365일
하루 24시간
연중무휴!


언제나 환한 불빛을 켜둔채 
우리를 기다리는 그곳은 바로 편의점.

과자나 음료를 팔던 수준을 넘어
이제는 
한상 거하게 차릴 수 있을 정도로
즉석식품들의 총집결이라 할 수 있는데요.

이제는 편의점의 다양한 제품들을 
하나로 합쳐
새로운 꿀조합을 만들어내는 것이 인기라고 하네요.

가장 유명한 
떡볶이 + 라면 + 치즈 조합부터~
만두 + 컵라면,
과자 + 스트링치즈 등등! 
상상 이상의 다양한 레시피가 쏟아져 나오고 있는데요.

그중에서 3가지를 골라
풀무원식으로 조금 더 건강하게 만들어보기로 했답니다~!

그전에 잠깐!
요리에 앞서 편의점 꿀조합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까 하는데
어떠세요? 
[레시피는 주말마다 한편씩 공개됩니다.]

편의점 꿀조합에
건강 한 스푼 넣어볼까?

인터넷 검색창에 ‘편의점 음식’을 검색하면 어마어마한 양의 뉴스와 포스팅, 동영상들이 좌르륵 펼쳐진다. 간편하고 저렴하게, 맛있고 특이하게 한 끼를 해결하고 싶어 하는 이들이 늘면서 편의점 음식만을 활용한 레시피인 ‘편의점 꿀조합’을 향한 관심도 폭발적이다. 기왕이면 풀무원 제품으로 건강한 홈메이드 꿀조합에 도전해보는 건 어떨지.



이제는 동네 만물상
 

처음 등장할 때만해도 깍쟁이 같이 새침한 자태를 뽐내던 편의점은 문턱 낮은 동네 만물상이 된 지 오래다. 24시간 불이 훤히 켜져 있어 도심 속 오아시스로 불리기도 하지만 편의점에 딱 들어맞는 애칭은 역시 참새 방앗간. 오늘도 참새들(학생, 직장인, 특히 싱글족)은 짹짹이며 집을 나서자마자 편의점에 들러 잠을 깨고, 귀갓길에는 편의점에서 허기를 달래고 피로를 푼다.

편의점 꿀조합 요리가 뜬다 
인구 대비 편의점 수가 가장 많은 나라에 살고 있는 우리는 이제 울릉도와 백령도, 마라도는 물론 금강산에서도 편의점을 만날 수 있다. 대부분의 편의점이 몇 발자국만 움직이면 매장 안을 모두 둘러볼 정도로 아담하지만 진열된 상품의 종류는 2~3천여 종에 달할 만큼 방대하다. 일상에 필요한 대부분의 것을 구할 수 있는 이곳에서 가장 잘 팔리는 건 우리의 영혼까지 살찌우는(!) 가공식품들. 인터넷 검색창에 ‘편의점 음식’을 검색하면 어마어마한 양의 뉴스와 포스팅, 동영상들이 좌르륵 펼쳐진다. 간편하고 저렴하게, 그리고 좀 더 맛있고 특이하게 한 끼를 해결하고 싶어 하는 이들이 늘면서 편의점 음식만을 활용한 레시피인 ‘편의점 꿀조합’을 향한 관심도 폭발적이다.

모디슈머, 편의점을 털어라! 
편의점 꿀조합이 인기 키워드로 등극한 데는 기존 조리법을 변형해 나만의 조리법을 추구하는, ‘모디슈머’들의 힘이 크다. 모디슈머(modisumer)는 모디파이(Modify, 수정하다)와 컨슈머(Consumer, 소비자)의 합성어. 얼마 전에는 대한민국 최초 편의점 레시피를 표방한다는 TV 프로그램(tvN <편의점을 털어라>)까지 등장했다.

고칼로리, 고지방, 고당분은 문제 
편의점 꿀조합 음식들의 가장 큰 매력은 간단하면서도 맛있게 먹을 수 있으며, 그 조합이 새롭고 기발하다는 데 있다. 반면, 자극적인 맛과 높은 칼로리, 고지방, 고당분(탄수화물, 설탕 등)에 치우친 영양 섭취 등은 심각한 단점으로 꼽힌다. 편의점 꿀조합이라는 트렌디한 식문화에 도전해보기로 했다면, 좀 더 건강한 방향으로 재해석해보면 어떨까.
음식 맛의 기본은 좋은 식재료인 것처럼, 기본 아이템(음식)에 조금만 더 신경 쓴다면 싱글족들은 스마트하게 요리하는 기쁨을, 주부9단들은 지난한 끼니 노동에서의 해방감을 맛볼 수 있을 테니 말이다.

본 컨텐츠는 풀무원 웹진 <자연을담는큰그릇[링크]에서 발췌하였습니다.


posted by 풀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