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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duct/후루룩! 라면데이

<수요미식회> 속 ‘문 닫기 전에 가봐야 할 짜장면 식당’은 어디?

짜장면 좋아하는 분, 손! 

라면만큼이나 
짜장면 싫어하는 분 
별로 없으실 텐데요. ㅎㅎ 

라면의 콜라보레이션 중
(라면+육개장, 라면+칼국수, 라면+비빔국수, 라면+찌개 등등)
가장 성공한 사례는 아마도 
짜장면과의 콜라보(!)인 ‘짜장 라면’일 텐데요. 

tvN <수요미식회>에 소개된 
‘문 닫기 전에 가봐야 할 짜장면 식당’들을 통해 
짜장면으로부터 비롯된  
짜장 라면이 지녀야할 
궁극의 맛에 대해 알아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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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은 싫어하셨지만(...으응?!)
온 국민이 사랑하는 중국 음식의 대명사 ‘짜장면’,
그리고 별미 라면의 대명사 ‘짜장 라면’!

둘의 공통점은, 
맛있는 면발과 
맛있는 짜장 소스의 
맛있는 조화! 

맛있는 짜장면을 알면,
맛있는 짜장 라면도 보입니다~. ^^ 

< 출처: 수요미식회 홈페이지 http://program.tving.com/tvn/wedfoodtalk >



인천 중구 북성동, ‘신승반점’ 
우리나라 최초의 중국집이라고 불리는 
공화춘의 초대 사장 우희광의 외손녀가 주인으로,
순수 공화춘 혈통의 
정통 짜장면을 선보인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간 짜장과 재료를 잘게 다져 만든 
소스를 비벼 먹는 유니 짜장이 대표 메뉴~.

이곳의 짜장 소스는 
깔끔하며 단맛이 적고, 
느끼함도 덜하며,
소스만 먹어도 짜거나 
자극적이라는 느낌이 들지 않고,
재료에서 나오는 
본연의 단맛이 좋다고 하는데요. 

짜장면 하면 떠오르는 
최고의 맛이라고 하니 
그 맛이 더욱 궁금해집니다. 흐흠! 

특히, 짜장면 위에 올라간 
달걀 프라이에는 다들 감동! 

짜장 라면에도 달걀 프라이를 
올려 드시는 분들이 많은 걸 보면
짜장면의 추억이 
짜장 라면에게로 이어지고 있는 것 같네요. ^^

< 출처 : 네이버 지역 정보 >


서울 마포구 신공덕동, ‘신성각’ 
37년째 영업 중인 중식당으로
테이블이 4개뿐인 작은 식당이지만
항상 인산인해를 이루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주문을 하면 주인이 직접 면 반죽을 시작하기에 
시간은 좀 걸리지만 면발은 예술~!

그간 손 반죽을 하느라 
어깨 연골이 닿았을 정도인데도 불구하고
면 반죽은 직접 한다니 
짜장면을 대하는 태도며 정성이 정말 대단합니다.

짜장면에 있어 면이 
얼마나 중요한지 느껴지는 대목입니다.  

여느 짜장면과는 달리 심심한 맛이지만 
‘‘짜장면 계의 평양냉면”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건강하고 정직한 맛에는 다들 공감!  

< 출처 : 네이버 지역 정보 >



인천 중구 복성동, ‘만다복’ 
하얀 짜장이 특징인 곳으로 
그 이름은 ‘하얀백년짜장’.

검은 춘장이 등장하기 전의 원조 짜장면, 
100년 전의 짜장면 맛을 살린 짜장면이라고 하는데요,
아무튼 순수한 짜장면 맛을 표방하는 곳입니다.  

면 위에 하얀 짜장 소스와 
다진 마늘을 넣어 휘리릭~ 비벼 먹는다는데, 오호!

달콤함과 느끼함 대신 
마늘 때문인지 
중식보다는 한식에 가까운 맛, 
우리가 그간 알고 있던 짜장면과는 뭔가 다른, 
독특한 음식을 먹는 느낌이라고 하는데요,

독특한 장맛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답니다.  

참,
우리 풀사이 가족 여러분은 이제
짜장면은 원래 까만색이 아니라 
갈색에 가깝다는 것, 알고 계시죠? ^^

오늘날 우리나라 짜장면에 들어가는 
춘장의 대부분은 
중국식 된장에 캐러멜 색소를 넣어 만드는데,
이때 캐러멜 색소는 짜장의 색을 
까맣게 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죠. 

캐러멜 색소는 
간단히 말하면 ‘설탕을 태운 것’. 

그래서 구수한 맛의 옛날 짜장면 맛을 
기억하는 옛 어르신들은
“요즘 짜장면은 너무 들척지근해!” 라며 
고개를 도리도리~ ^^;

아하~ 
지나친 단맛과 지나친 색을
살짝 거두고 나면,
맛있는 짜장면을 알아보는 눈과 혀끝이
더욱 밝아질지도 모르겠군요! ^^

< 출처 : 네이버 지역 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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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 짜장~ 하니까
짜장면이 먹고 싶어지네요. 츄릅! (´▽`)! 

흠흠~
옷을 챙겨 입고 그곳을 향해 먼 길을 떠나는 대신,
라면 물을 올립니다. 

보글♨보글♨보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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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 맛 나는 라면?
짜장 슬쩍 넣은 라면? 

그동안 만났던
짜장 라면일랑 잊어주세요. 

튀기지 않아야 
진짜 짜장 이니까요. 

전문점 수준의 정통 짜장면을 
라면으로 만든 그것!   

뚜둥! 

자연은맛있다 
직!화!짜!장!

가닥가닥 
고소하고 진한 짜장 맛~
(카라멜 색소 대신 
카카오와 오징어 먹물이 쏘옥~
100도씨 직화솥에서 4번이나 볶으니까~)

가닥가닥 
쫄깃한 생면 식감~ 

자연은맛있다 직!화!짜!장!




posted by 풀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