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이 만든 샤오룽바오,
‘생가득 육즙듬뿍만두’ 출시
‘생가득 육즙듬뿍만두’ 출시
- 중국식 딤섬 ‘샤오룽바오(소룡포)’를 한국인 입맛에 맞게 재해석
- 국내산 생돼지고기에 생양파, 생양배추 등 신선한 재료가 만들어낸 느끼하지 않은 육즙
풀무원이 전통 중국식 딤섬 ‘샤오룽바오(소룡포, 小籠包)’를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인다.
풀무원식품(대표 이효율)은 ‘생가득 육즙듬뿍만두(400g*2/7,980원)’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육즙듬뿍만두’는 샤오룽바오의 특징인 풍부한 육즙을 느끼하지 않고 담백하게 재현해 한국인 입맛에 꼭 맞게 만든 제품이다.
일반적인 샤오룽바오는 돼지껍질 등을 사용한 진한 육즙이 특징인데 반해 ‘육즙듬뿍만두’는 얼리지 않은 국내산 생돼지고기와 생양파, 생양배추 등을 듬뿍 넣어 느끼함 없이 감칠맛 나는 육즙을 만들었다. 기존 샤오룽바오의 기름진 맛이 부담스러운 사람도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한입 베어 물면 고기와 야채가 만들어낸 풍부한 육즙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또한, 밀가루와 전분을 최적의 비율로 배합해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한 만두피를 만들었다. 전분을 넣은 만두피는 잘 찢어지지 않아 육즙을 오래 유지할 수 있다.
‘육즙듬뿍만두’는 복잡한 조리 과정 없이 찜기에 6~7분 정도 찌면 완성된다. 얇은 만두피를 젓가락으로 살짝 찢어 담백하고 진한 육즙을 먼저 즐긴 후 생강채, 간장 등을 곁들여 먹으면 입안 가득 풍부한 만두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
풀무원식품 홍세희 PM(Product Manager)은 “이번에 출시한 ’육즙듬뿍만두’는 중식 전문점에서나 맛볼 수 있는 샤오룽바오를 집에서도 손쉽게 즐길 수 있는 별미 제품”이라며 “교자나 왕만두 등 일반적인 만두 외에도 독특한 재료와 모양으로 차별화 한 제품들을 계속해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풀무원은 2014년 메밀전병에서 모티브를 얻어 출시한 ‘메밀지짐만두’를 시작으로 숯불 돼지갈비로 만두 속을 채운 ‘갈비만두’, 고추전을 닮은 매콤한 ‘청고추만두’, 깻잎전 모양의 ‘깻잎지짐만두’와 갓김치로 맛을 살린 ‘갓김치만두’, 향긋한 참나물과 취나물을 활용한 ‘나물 왕교자’ 등을 잇달아 출시하며 국내 별미 만두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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