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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HAS Life

석고 속에 달콤한 향을 품다, 뮤지엄가게의 ‘배추 석고 마그넷’

사진, 엽서, 영수증, 
냉장고 속 음식물과 유효기간이 적인 메모지, 
잡지에서 자른 요리 기사 등등을
꼭 붙잡고 있는 건,
추억 가득 냉.장.고.자.석.

세계 곳곳의 냉장고 자석은 
우리들의 가장 만만한 
컬렉션 아이템입니다.  

그때 그 장소와 상황이 
그대로 혹은 상징적으로 담겨있으며, 
디자인이며 재질이 무궁무진한데다  
가격까지 부담 없으니 
내 집에 그림 한 점 걸기는 어려워도
냉장고 자석 한두 개 
내 것으로 만드는 것쯤은 
일도 아니거든요~. ^^  

누군가는 음식을 준비하다가 
혹은 물 한 잔 마시러 왔다가 문득
냉장고에 붙은 자석들을 보며 
생각에 잠긴다고 해요. 

그러니까, 예를 들면 
풀반장 같은 경우는 
인사동 <뮤지엄김치간>의 ‘배추 자석’을 보면서  
‘여기가 어디였더라...
아하, 뮤지엄김치간! 그때...’ 이러면서 
잠시나마 <뮤지엄김치간>으로 다시 
기분 좋은 추억 여행을 떠나곤 하지요. 

[사진제공:메르뗌]

으응?! 자석이 된 배추?

궁금하시죠?

전 세계 관람객들의 컬렉션 욕구(!)를 
자극하고 있는, 뮤지엄김치간의 
스테디셀러 기념품이자 선물용으로 
첫손 꼽히는 ‘배추 석고 (방향) 마그넷’을 소개합니다~!  
일명, 배추 자석!

마그넷이 아닌 배추 석고 방향 오너먼트도 있지요~ [사진제공:메르뗌]

이것이, 배추?!

뮤지엄김치간의 멋진 감각으로 
재해석한 배추랍니다. 역시~!

김치의 대표 원료인   
배추의 아름다운 결을 강조한 
아방가르한 배추, 
일명, 아방한 배추 자석 되시겠습니다. ^^  

이 배추 자석은 
유니크한 장식품이자 
방향제이기도 합니다. 

석고 속에 달.콤.한. 향.을 품고 있거든요. 

따뜻한 햇살 아래 
꽃들이 활짝 핀 듯한  
플로랄 계통의 블루밍 향으로  
달콤하고 고급스러운 향이죠. 

세 가지 색이 한 세트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배추의 대 부분을 닮은 화이트,
배추의 잎 부분을 닮은 그린,
멋쟁이들의 컬러인 그레이!  

[사진제공:메르뗌]

뮤지엄김치간의 배추 자석은 
특별히 냉장고 손잡이 쪽 눈높이쯤에 
붙여두시길 권합니다. 

탈취제를 넣어두어도 냉장고 문을 열 때면 
음식물 냄새가 나서 저도 모르게 
눈살이 찌푸려질 때가 있을 텐데요.  

배추 자석을 이 위치에 붙여두면
냉장고 문을 열 때마다
달콤한 꽃향이 먼저 느껴져  
슬며시 웃음이 나거든요.   

향이 옅어지면 뒷면에 
향수나 아로마 오일 등을 뿌려 
스며들게 해주세요. 

배추가 이슬을 머금듯 배추 자석이 
향을 머금고는 다시
향기 충만 배추 자석으로 거듭납니다~. ^^

 

Profile_배추 석고 마그넷

 -. 크기: 4.6 x 5.1 x 0.8cm
 -. 재질: 의료용 석고, 프레그런스 오일 (KC자율안전인증)
 -. 색상: 화이트, 그린, 그레이 (3개 1세트)
 -. 가격: 15,000원
 -. 문의: 뮤지엄김치간(www.kimchikan.com, 02-6002-6456)


posted by 풀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