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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풀무원, 교육부와 함께 ‘바른먹거리 캠페인 학부모-아이 교육’ 실시

풀무원, 교육부와 함께
‘바른먹거리 캠페인 학부모-아이 교육’ 실시
- 5년째 교육부와 바른식습관과 대화, 소통법을 배울 수 있는 생활 밀착형 교육 프로그램 진행
- 5월2일 용산구 청파초등학교, 성북구 삼선초등학교 등 서울, 수도권을 시작으로 부산, 광주광역시로 확대 실시
- 초등 2~4학년생과 학부모 대상 10월 31일까지 총 150회에 걸쳐 4,500명 교육 예정

풀무원이 교육부와 공동으로 5년 연속 학부모와 아이들을 대상으로 바른먹거리 교육을 실시한다.

풀무원은 교육부와 함께 5월2일부터 10월31일까지 서울, 인천, 경기 수도권과 부산, 광주광역시 지역초등학교 2~4학년생과 학부모 4,500명을 대상으로 ‘바른먹거리 캠페인 학부모-아이 교육’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바른먹거리 캠페인 학부모-아이 교육’은 가족이 함께 요리하고 식사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식사예절과 가족 간의 소통방법, 건강하고 바른 식습관을 배울 수 있는 생활 속 체험 교육 프로그램이다. 

풀무원은 지난 2012년부터 교육부,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사)푸드포체인지와 바른먹거리 실천 확대를 위한 공동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2012년 서울지역 2개 초등학교 대상 시범교육을 시작으로 2013년에는 36개 초등학교에서 학부모와 초등학교 1~3학년생 1,072명이, 2014년에는 100개 학교 2,768명이 교육을 받았다. 작년에는 서울, 인천, 경기지역 147개 초등학교 3학년생과 학부모 4,128명에게 교육을 실시했다. 올해는 부산, 광주광역시 소재 초등학교까지 범위를 확대했다.

지난 5월2일 서울 용산구 청파초등학교와 성북구 삼선초등학교에서 올해 첫 교육이 시작됐으며, 서울 60회, 인천 25회, 경기 25회, 부산 20회, 광주지역 20회 등 총 150회에 걸쳐 4,500명 교육을 목표로 진행된다. 

‘바른먹거리 캠페인 학부모-아이 교육’은 초등학교 2~4학년생과 학부모로 이뤄진 15가족을 대상으로 총 90분간 진행된다. 이 교육은 바른먹거리와 건강한 밥상을 주제로 가정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어제 저녁 밥상 풍경을 이야기하며 가족 간 소통의 시간을 갖고, 부모와 아이가 함께 영양식단을 준비하면서 식품표시확인게임과 미각체험, 요리실습을 한다. 이후 함께 만든 음식을 나눠 먹으며 식사 예절을 배우는 시간을 갖는다. 

교육은 (사)푸드포체인지에서 양성한 바른먹거리 교육 전문강사(푸듀케이터, food+educator)들이 진행한다. 

풀무원재단 이지영 담당은 “5년간 진행해 온 해당 교육을 더 많은 학부모와 아이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올해는 지역 범위를 확대했다”며 “’학부모-아이’ 교육이 바른 식습관 형성과 예절, 그리고 가족의 유대감을 다지는 올바른 가족 문화 형성의 시작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풀무원은 3월10일 서울 성북구 하월곡동 ‘새싹어린이집’을 시작으로 2016년 바른먹거리 캠페인 교육을 시작했다. 지난해 1만7천여명을 교육하는 등 6년 동안 2,138회에 걸쳐 4만9,402명에게 교육을 실시했고, 올해는 2만 명 무상 교육을 계획하고 있으며 2020년까지 10만명 교육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외에도 ‘바른먹거리송’과 ‘바른먹거리율동’을 개발하고, 학부모 대상 ‘로하스(LOHAS) 식생활교육’ 등 올바른 식습관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