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하스로 차린 브런치 카페 그 메뉴!
리코타 치즈 샐러드
생크림처럼 부드러운 리코타 치즈는 다른 치즈보다 지방함량이 낮은 데다가 특유의 새콤한 단맛 때문에 브런치 카페의 인기 식재료 중 하나인데요. 이탈리아어로 ‘두 번 데운다’라는 뜻을 가진 순백의 리코타 치즈로 만든 간단한 샐러드 요리법을 제안합니다. 물론 드레싱은 쉐프의 레시피로 만든 풀무원 올리브유 발사믹 드레싱을 준비했지요.
준비하세요(2인 기준)
리코타 치즈 1컵{300g 재료 : 레몬즙 1개, 소금 1큰술, 우유 1L, 생크림 400ml}, 로메인 레터스 1포기, 올가 친환경 방울토마토 5개, 건크랜베리 1큰술, 아몬드 또는 호두 10개, 풀무원 쉐프메이드 올리브유 발사믹 드레싱
만들어보세요(리코타 치즈)
1. 냄비에 리코타 치즈 재료를 모두 넣고 중불에서 서서히 끓인다.
2. 우유가 응고되기 시작하면 나무주걱으로 가끔씩 저어준다.
3. 나무 주걱에 붙을 정도로 응고되면 불을 끈다.
4. 볼에 거즈를 대고 거른다.
만들어보세요(리코타 치즈 샐러드)
1. 로메인 레터스는 씻어 물기를 뺀 후, 한입 크기로 자른다.
2. 방울토마토는 꼭지를 떼고 깨끗이 씻어 놓는다.
3. 아몬드는 타지 않을 정도로 볶아 식힌 후 잘게 다진다.
4. 접시에 로메인 레터스, 방울토마토를 담는다.
5. 리코타 치즈는 스푼으로 떠서 듬뿍 올린다.
6. 다진 아몬드와 건크랜베리를 뿌린다.
덧붙이는 말
리코타 치즈를 뜰 때는 나이프로 자르는 대신 스푼으로 자연스럽게 떠서 올려보세요. 저지방 우유는 치즈 양이 많이 나오지 않으니 일반 우유를 사용해요. 끓일 때 너무 자주 저으면 응고되지 않을 수도 있어요.
글. <자연을담는큰그릇> 편집실
사진. 톤 스튜디오
요리와 스타일링. 그린테이블 김윤정(자연요리연구가), 강은미, 이홍서
ㅣ본 컨텐츠는 풀무원 웹진 <자연을담는큰그릇[링크]> 에서 발췌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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