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도 저 풀반장이 많은 블로거분들을 '스토킹' 해보았습니다. ^ ^
풀무원의 각종 제품을 리뷰하는 포스트들을 자주 볼 수 있었는데요.
게다가 아마추어도 아닌, 마치 프로같은 꼼꼼한 리뷰들!! + ㅅ +
역시 블로거분들의 예리함을 다시 한 번 느꼈다지요.
그나저나 '찬마루 꼬마김밥 세트'로 김밥을 만들며
'김밥송'까지 만드셨다는 적조 님 포스트를 보면서 저까지 므흣흣 해졌다는~.
(김밥송이 궁금한 분은 적조님의 블로그로 고고씽~ ㅋㅋ)
여러분도 함께 보시지요~
향기로운 님
<버닝냉면>
향기로운 님께서는 풀무원 냉면 예찬론을 펼쳐 주셨습니다. 밖에서 사먹으면 1인분도 안되는 가격으로 2인분을 푸짐하게 먹을 수 있어 여러모로 알뜰한 식사가 가능하셨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매주 애용하신다는 므흣한 이야기까지 덧붙여 주셨습니다.
매주 드시다보니 많은 노하우가 쌓이신 모양입니다. 향기로운 님께서 전하는 냉면 맛있게 먹는 노하우는 바로 약 2시간 정도 육수를 얼려 살얼음이 뜰 정도로 만드는 것입니다. 더욱 시원한 맛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냉면도 함께 얼려드시면 더욱 좋다고 합니다. 살얼음이 동동뜬 냉면이라~ 생각만해도 시원해지는 것 같지 않나요?
재희재인맘 님
<풀무원바다섬김(간장양념에 찍어먹는 살짝 구운김)>
재희재인맘 님께서는 풀무원바다섬김을 리뷰해 주셨습니다. 조미가 안된 김답게 바다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점을 가장 큰 장점으로 꼽아 주셨습니다(안목 있으십니다!)
간장양념장까지 들어있다는 부분에서는 '세상 참 편해졌다'라는 멘트까지 덧붙이시는 센스!
구운김에 볶은 김치를 싸먹는 것을 좋아한다고 하셨는데 저도 어린 시절 어머니가 종종 해주시던 맛이라 왠지 푸근한 느낌이 나는 것 같았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상세하고 좋은 리뷰 부탁드립니다~~.
적조 님
<찬마루 꼬마 김밥 세트>
적조 님께서는 이유식 완료기가 막 지난 아이를 위해 김밥을 싸주셨다고 합니다. 평소 잘먹던 아이가 책읽기에 푹빠져서 김밥으로 식욕 돋우기에 나선 적조 님.
직접 만든 김밥송까지 불러가며 김밥을 싸주시는 정성에 아이도 신나 했을 것만 같습니다. '김밥요 김밥! 둘둘말은 김밥!' 이거 나중에 '찬마루 꼬마 김밥 세트'의 주제가로 만들어도 재밌을 것 같습니다.ㅋㅋ
금방 만들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아이까지 좋아한다고 평가해 주시며 다음 번에는 다른 맛도 시도해 보겠다고 하셨습니다. 다른 맛에 대한 리뷰도 기대해 보겠습니다. ^^
빵까 님
<풀무원 - 얼큰 생라면>
빵까 님께서는 풀무원 얼큰 생라면을 드시고 그 후기를 올려 주셨습니다. 튀기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다른 라면보다 칼로리와 지방이 낮다는 점을 포인트로 잡아 설명해 주셨네요.
끓는 물속에 넣기 전, 튀기지 않은 면을 잡으신 소감을 '푹 삶기전 쫄면' 과 같다고 표현해 주셨는데요. 사진으로만 봐도 빵가 님의 표현이 느껴지는 것 같았습니다.
빵까 님, 리뷰 감사드립니다.
다음주에는 또 어떤 포스팅들을 하실지 궁금해죽겠지 말입니다. :D
그럼, 풀반장은 이만 물러갑니다~ 휘리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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