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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뚜뚜뚜- 

2015년 3월 어느 날, 
바로 그날이었습니다. 

한가로이 식곤증에 시달리............는 대신(;;)   
치열하게 업무에 몰입해있던(!) 풀반장에게 
전화 한 통이 걸려왔습니다.    

전화를 건 사람은 30대의 한 주부. 

평소 풀무원 두부를 즐겨먹는다는 그녀는 
며칠 전 신선한 두부를 사기위해 
집 근처 마트에 들렀다고 합니다.  

그런데...! 

평소와 다름없이 풀무원 두부를  
카트에 담은 뒤, 

아이들을 위한 유제품을 사기 위해 
우유, 요거트 등이 가득 진열된 유제품 냉장코너로 
카트를 끌고 간 그녀의 눈에  
낯선 신제품 하나가 눈에 띄었던 것입니다.     

그녀가 유제품 냉장코너 한가운데에서 발견한 
그 신제품은 말입니다. 

자연을 연상시키는 내추럴하고 깔끔한 종이 상자, 
그리고 살포시 박혀있는 ‘풀무원’ 세 글자, 
상자 옆으로 매끈한 반투명 플라스틱 용기가 
옆구리를 내밀고 있습니다. 

용기 속에는 찰랑찰랑 물이 들어있고 
그 물 한가운데에는  
하얗고 말랑해 보이는 그것(!)이 들어있는 게 아닙니까!   

으응? 
이게 대체 뭘까요? 
이거, 혹시... 
두부? 

아하, 누군가 두부를 유제품 매대에 잘못 두고 간 것이군요! 

풀무원 두부만큼 풀무원에 대한 애정이 그득했던 그녀는 
당장 그 제품을 들고 두부 진열매대로 옮겨놓고 
총총히 마트를 빠져나왔습니다. 
 
하지만 그녀가 마트를 빠져나간 직후, 
CCTV로 관찰한 화면을 통해 
우리는 예상치 못했던 광경을 목격하게 됩니다. 

찰랑찰랑 물속에 담긴 
하얗고 말랑말랑한 그것을 그녀가 두부 진열매대에 놓고 돌아서자마자 
마트 직원이 그 제품을 집어 들어 
다시 유제품 진열매대로 옮겨 놓는 게 아닙니까?!!  
  
유제품 진열매대에 있던 
그 하얗고 말랑말랑한 그것의 정체는 
두부가 아니었단 말인가요?  


그렇다면
와이~! 왜 때문에~! 

두부처럼 플라스틱 재질의 용기 속  
보관수에 하얗고 말랑한 모양으로 담겨있는 것일까요? 
이것의 정체는 대체 무엇인 걸까요? 

(3번 카메라를 향해 몸을 돌리는 풀반장)...(으응?)  

그 의문을 풀기위해 
풀반장은 지금 이 스튜디오.......가 아니라 이 포스트에;;  
문제의 그 제품을 가져왔습니다. 

   
함께 살펴보실까요? 

흐흠.......... 
흠.......
흠흠..... 
어허........... 

플라스틱 재질의 용기 안, 
보관수에 담겨 있는 하얀 덩어리는 
과연 두부와 비슷해 보입니다.  
꺼내서 만져봅니다. 

두부보다는 탄력이 있습니다. 
두부처럼 네모가 아닌 둥그런 모양입니다. 

킁킁.. 
냄새는, 거의 없습니다. 
촉감은, 야들야들하면서도 탄력이 넘칩니다. 
어렴풋이, 우유 냄새가 나는 것도 같습니다.  

그럼, 제가 한번 먹어보겠습니다...쿨럭.. 

냠냠..    

조그만 조각을 잘라 
한 입 입에 넣은 순간~! 
입 안을 감도는 푸릇푸릇한 목장의 향기, 
어디선가 들려오는 소리! 

음메에~~~~! 

아하~!!!! 
눈치채셨나요? 

그것은 바로 치.즈.였습니다~!! 

드디어 풀무원에서도 
치즈가 나왔지 말입니다~. ㅎㅎ


세계 최초의 포장두부를 선보였던 
글로벌 식품회사이니만큼 
이제는 치즈가 나오는 것도 당연한 일이겠지요......만. 

그런데 말입니다. 

기억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_+ 
 
풀무원이 만들면 
라면도 남다르고 
어묵도 남다르고 
과일주스도 남다르다는 사실을! 


그럼, 치즈도 다를까요? 
어떻게 다를까요? 


기름에 튀기지 않은 ‘자연은맛있다’처럼  
명태순살 어육을 듬뿍 넣어 만든 ‘알래스칸특급’ 어묵처럼 
물 한 방울 넣지 않은 ‘아임리얼’처럼 
뺄 건 빼고 넣어야할 건 넣은    
자연 그대로의 치즈~! 
풀무원만의 남다른 그 치즈~!  


“자연치즈” 

무엇을 빼고 
무엇을 넣었다는 얘긴지, 
궁금하신가요? 

궁금하시다면, 기다려주시길 바랍니다.  
 
풀무원 “자연치즈”의 비밀을 
매주 목요일 “치즈데이”를 통해 
얄금얄금 밝혀보겠습니다. 

커밍쑨~!  


posted by 풀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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