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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풀무원 식문화연구원, ‘아이를 살리는 음식, 아이를 해치는 음식’ 책 출간

풀무원 식문화연구원,
‘아이를 살리는 음식, 아이를 해치는 음식’ 책 출간

- 육아에 서툰 초보 엄마를 위한 자녀의 영양과 건강한 식생활에 관한 지침서
올바른 식습관 형성 방법, 음식 영양 정보, 장보기 방법, 바른먹거리 레시피 등 정보 소개

풀무원 식문화연구원이 자녀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 위해 고군분투하는 초보 엄마를 위한 식생활 지침서를 펴냈다. 

풀무원은 자사의 연구개발(R&D) 기관인 식문화연구원이 자녀의 영양과 건강한 식생활에 관한 지침서 ‘아이를 살리는 음식, 아이를 해치는 음식(남기선∙허계영∙김경민 지음/넥서스BOOKS/1만 4500원)’을 발간했다고 31일 밝혔다. 

‘아이를 살리는 음식, 아이를 해치는 음식’은 풀무원이 2011년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펴낸 ‘두부 콩 밥상’, ‘저염밥상’, ‘맛있는 다이어트’, ‘똑똑한 장바구니’에 이은 다섯 번째 도서다. 

이 책은 ‘만 1세부터 시작하는 엄마의 음식 코칭, 건강한 식생활이 아이를 바꾼다’는 부재처럼 부모님, 보육 시설의 선생님, 조부모님 등 아이를 돌보는 데 관여하는 모든 사람을 위해 아이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영향을 끼치는 다양한 정보를 알려주기 위해 기획되었다. 

‘아이를 살리는 음식, 아이를 해치는 음식’는 총 네 파트로 구성됐다. 

첫 번째 파트인 ‘아이 식습관, 지금 바꾸지 않으면 평생 후회한다’는 연령별 아이의 발달 심리 이해와 아이를 밥상으로 이끄는 부모의 법칙, 아이의 인성을 기르는 식탁 예절 등 아이의 식습관 형성 시기에 맞춘 올바른 식습관 형성 방법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두 번째 파트 ‘엄마가 알아야 바르게 먹인다’에선 성장에 꼭 필요한 필수 영양소에 대한 정보가 자세하게 소개됐으며, 세 번째 파트 ‘아프지 않는 아이는 엄마가 만든다’는 아이들이 생활 속에서 지켜야 할 식습관 방법에 대해 알려주고 있다. 마지막으로 네 번째 파트인 ‘건강한 밥상, 장보기에서 시작된다’는 가공식품보단 신선식품을 선택하고 올바른 식품을 선택할 수 있는 기준이 되는 식품 표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각 파트의 주제별로 질문과 답변 형식으로 궁금증을 정리한 ‘엄마들의 별의별 궁금증’과 자연식 위주의 건강한 집밥 요리법을 담은 ‘우리 아이를 위한 초록 레시피’도 추가됐다. 

이 책의 대표 저자인 식문화연구원 식생활연구실장 남기선 박사는 “부모님들이 바라는 똑똑한 아이, 창의적인 아이, 마음이 바른 아이, 관계와 소통을 잘하는 아이, 전인적(全人的)으로 건강한 아이로 자라게 하려면 그런 것이 담긴 음식을 먹고 자라게 해야한다”고 말했다.

또한 “아이를 위해 좋은 학원 정보를 찾기에 앞서, 사랑과 정성이 듬뿍 담긴 ‘엄마표 음식’과 음식에 대한 바른 생각, 즐겁고 행복한 식사 시간을 마련해 주는 엄마가 될 때 몸과 마음 모두가 건강한 아이로 자랄 수 있을 것”이라며, “그러한 지혜가 필요한 분들에게 이 책이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여 말했다. 

한편, 풀무원은 아이와 부모를 위한 바른먹거리 제품 개발뿐 아니라 2010년부터 어린이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5년째 바른먹거리 캠페인을 펼치고 있으며 기업, 정부, 지자체 등 다양한 외부 협력기관과 함께 캠페인을 더욱 확대해 나가고 있다. 풀무원 식문화연구소는 앞으로도 모든 국민이 올바른 식생활을 실천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 지침서를 지속적으로 펴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