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우리가 먹는 쌀은 어떻게 자랄까요?

이 질문에 대한 해답을 드리기 위해
풀무원의 친환경식품 전문매장 '올가(ORGA)'에서는
매년 고객들과 함께 '모내기' 행사를 해왔는데요.

'쌀의 여왕'으로 꼽히는 '밀키퀸'의 고향
강원도 철원에서
모내기부터 벼 베기까지 체험하고나면
쌀 완전정복 끝~!!

풀반장도 동행 취재했던
올가 '철원 유기농 벼 베기' 체험행사의 기사가
풀무원 웹진 <자연을담는큰그릇>에 실렸다고 해서
한번 가져와 봤습니다.

풀반장의 현장스케치와 함께 살펴보시며
풍~성하게 자란 벼들의 모습
감상해보시는건 어떨까요?

[풀반장의 현장스케치 보러가기]

황금들판에서 만나요!
올가 '철원 유기농 벼 베기' 체험행사

올가에 가면 쌀 중의 쌀, 혹은 쌀의 여왕이라는 밀키퀸을 사심 가득 담은 눈빛으로 훑어보곤 했다. 밥맛이 얼마나 좋으면 우유에 비유를 할까 싶어 언젠가 꼭 저 밀키퀸으로 ‘이밥’을 소복하게 지어 실컷 맛보리라 벼르던 차에 올가가 밀키퀸의 고장, 청정지역 철원으로 고객을 초청해 ‘유기농 벼 베기’를 한다하여 한달음에 달려갔다.

원래 이른 봄이면 풀무원의 친환경식품전문매장 올가(www.orga.co.kr) 500여명의 열혈 올가 고객들과 함께 잔치처럼 모내기 행사를 치르곤 한다. 모내기뿐만 아니라 우렁이 방사, 논 메기 잡기, 거대한 가마솥 누룽지 맛보기 등의 매혹적인 부대 행사들이 풍성해 올가의 모내기 행사는 엄마들 사이에서 아이들의 필수 체험 코스로 꼽힌다. 그런데 유기농 밀키퀸 벼 베기 행사는 이번이 처음이다.

“벼는 손이 몇 번 갈까요?” 고객들의 고개가 모로 기운다. “열 번이요?” “스무 번!” 아이들이 손을 들며 외쳐댔다. “옛날에 벼를 키우는 데는 여든 여덟 번 손이 갔다고 해요. 그만큼 정성이 많이 가는 곡식이랍니다.”
아이들에게 낫은 위험하다며 어른들에게만 지급됐다. 깔깔대며 벼 베기 체험에 열중한 올가 고객들의 숙인 등 너머로 연둣빛 섞인 황금들판이 너울댄다. 손을 뻗어 고개 숙인 벼 머리를 쓱 훑자 우수수 하고 낱알이 손안 가득 떨어진다. 껍질째 입에 넣고 오독오독 씹어본다. 수확하기 딱 좋을 만큼의 습기를 머금은 쌀알에서 어쩐지 우유 냄새가 나는 것만 같다. ‘밀키퀸’이라는 이름은 쌀에서 우윳빛이 나서 붙은 이름이라고 한다.

“10년 만의 대풍이에요.” 10여년 만에 철원의 벼농사가 대풍이라고 올가 신선식품팀 조태현 팀장이 한마디 거든다. 올가 브랜드 쌀인 밀키퀸의 재배 적지는 강원도 철원군이란다. 남쪽에 심으면 이 맛이 안 난다고. (올가 고객들이 벼를 벤 곳은 체험장을 위해 조성된 곳일 뿐 올가의 밀키퀸은 철원군 비무장지대 안쪽에서 재배된다.)
이날 올가의 유기농 벼베기 행사는 벼를 베고 전통 탈곡기를 탈탈탈 돌려 탈곡을 하고, 볏단을 쌓고 새끼를 꼬는 벼베기 코스와 유기농 고구마와 고추를 수확하고 한과와 고추장을 만들어보는 체험 코스로 나뉘어 진행됐다. 꽃마차로 꾸며진 트랙터를 타고 황금들판을 달리는 부대행사도 진행됐다. 바른먹거리와 친환경, 이렇게 즐겁고 맛있게 배우면 어떨까?

글. <자연을담는큰그릇> 편집실
사진. MRcomm

본 컨텐츠는 풀무원 웹진 <자연을담는큰그릇[링크]에서 발췌하였습니다.

 

posted by 풀반장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