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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불문 세대불문!

우리의 마음속에
영원히 기억될
소년 소녀들
있습니다.  


옛 이탈리아의 로미오와 줄리엣,
가깝게는 우리의 이몽룡과 성춘향부터,

.

.
.

네버랜드의 피터팬과 웬디~
미래의 지구엔 코난과 나나~
깊은 숲 속 마을엔 
주책이, 똘똘이, 투덜이 스머프들과 스머페트~ 

국어책 속엔 철수와 영희~
영어책 속엔 탐과 제인~ 

그리고
우리가 좋아하는 라면 세상엔 
라면보이와 라면걸이 있지요~!

으응? 

라.면.보.이? 라.면.걸?

얼마나 라면 사랑이 지극하기에
라면보이, 라면걸로 불리는 걸까요?!

라면 사랑이라면 어느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다고 자부하는 풀반장! 
라면보이, 라면걸을 향한 궁금증이 뭉게뭉게~

Hey yo~ Boy~
Hey yo~ Girl~


라면마니아라면 그냥 지나칠 수 없겠지요?!

나와라~ 라면보이~ 라면걸~!! ^^/ 

.
.
.

■ 보글보글 대소동, 냠냠랜드 대탐험~ 라면보이~!
라면을 얼마나 좋아하면 요렇게 될 수 있는 걸까요?!

라면을 무지막지하게 좋아한 나머지
자나 깨나 라면 봉지를 쓰고 다니는 라면보이.

라면마을을 떠나 분식마을로 전학을 오게 된 라면보이는
아빠의 바람에 따라 분식 마을에 라면 꽃을 피우기 위해 
여자 친구인 라면걸, 그리고 
오뇬, 에고, 숑팽, 공기밥 등의 친구들과 함께 새로운 맛을 연구하며
최고의 라면을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 중~

그런데 라면보이와 그 친구들을 해치려는 
악당 레드무지 일당이 나타나면서 
분식 마을에는 큰 소동이 벌어지게 됩니다. @@

오호~ 라면보이와 레드무지의 대결인건가요?
결과는?! 


< 이미지 출처 : 교보문고 >


#초등학생과 10대들이 열광한 바로 그 ’Boy'
출판 당시 추가 인쇄를 거듭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던 <라면보이>는 
2003년작으로 장르는 명랑 & 학습 만화!
(현재는 절판됐기 때문에 볼 수 없어 정말 아쉽네요. >..<)

만화책의 인기에 힘입어 
플래시 애니메이션으로까지 제작되었는데요.

당시 코믹한 사람이나 동물이 주를 이루던 캐릭터 부문에서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즐겨먹는 
라면을 주인공으로 삼아 주목을 받았지요. 
(엽기토끼 ‘마시마로’, 뼈 밖에 없는 ‘졸라맨’ 등과 
호형호제 했다는 소문이~) 

꼬불꼬불한 라면을 캐릭터로 디자인하기란 
결코 쉽지 않은 일이어서 <라면보이> 제작진들은 
라면이란 라면은 죄다 섭렵한 끝에 드디어!
라면을 정말정말 좋아해 라면봉지를 뒤집어쓰고 다니는 
꼬마 '라면보이'를 탄생시켰다고 하네요. ^^



#<라면보이>의 신스틸러들 
성공하는 드라마의 출발은 생기 넘치는 인물 설정이듯
<라면보이>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저마다의 스토리와
톡톡 튀는 개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라면보이 친구들은 물론 그들을 괴롭히는 악당(?)들은 모두 
라면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식재료들인데요.

스프에 버섯(숑팽), 양파(오뇬), 파, 
그리고 공기밥, 컷떡(떡국떡)까지
이름부터 생김까지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

 
#<라면보이> 속 맛있는(!) 등장인물~
• 라면걸: 라면보이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말괄량이 소녀 
• 스프스프: 라면보이가 뒤집어쓴 라면 봉지만 노리는 라면보이의 강아지
• 오뇬: 개구쟁이 양파 
• 숑팽: 라면보이를 좋아하는 라면보이의 버섯 제자
(혹시... 송이버섯과 팽이버섯?!)
• 에고: 달걀 반쪽
(음.. 에그(egg)가 반쪽이라 에고??)
• 파아: 라면보이를 좋아하는, 공주병이 있는 파 소녀
• 공기밥: 라면보이의 죽마고우 
• 컷떡: 라면보이에 의해 엄마를 다시 찾은 떡국용 떡 
• 김밥: 라면보이의 라면집 때문에 망할 뻔했지만 
라면보이의 도움으로 재기에 성공하며 라면보이와 친해진 밥
• 라면파파: 라면보이에게 라면 만드는 법을 가르쳐 주는, 바람기 충만 아빠
• 공기밥 선생: 라면보이가 다니는 학교의 선생님이자 공기밥의 아빠
• 가래떡: 컷떡의 자상한 엄마

• 레드무지: 라면의 정복과 파멸을 위해 태어났다고 주장하는 악당
• 우씨: 레드무지의 똑똑한 부하로 정체는 비빔면
• 블랙면: 레드무지의 엉뚱한 부하로 정체는 블랙면(짜장라면)
• 대장균: 설사를 일으키는 레드무지의 부하

오~ 정말 근사한 라면집 하나 차려도 되겠지요?! ^^;


#라면 세상을 직시(!)한 웰메이드 드라마
뽀글뽀글 대소동, 냠냠랜드 대탐험 등의 부제를 단 
<라면보이>는 꽤 탄탄한(?!) 서사 구조를 지니고 있기도 합니다. 

악당 레드무지와 용감한 라면보이의 대결은 
개연성 충만 + 폭발!

무려 99년 동안 라면을 먹고 산 나머지 
라면에서 해방되려고 분식마을에 왔건만 하필 그때 
라면보이가 라면 붐을 일으키려고 분식마을에 왔으니
레드무지의 입장에서는 라면보이가 눈에 가시일 밖에요. ^^;

그리고 악당의 무리 속에는 비빔라면인 ‘우씨’와 
짜장라면인 ‘블랙면’도 있는데요.
이는 곧 국물라면 대 비국물라면의 대결이라고도 할 수 있지요. 

빨간 망토를 휘날리며 
냄비윙(=노란 양은냄비)를 타고 종횡무진 하는 라면보이가 
‘5’라는 숫자에 민감한 것도 
5분이 지나면 면발이 불기 때문이라니
크~ 정말이지 디테일한 <라면보이>입니다. 



#뽀글뽀글 고고~ 뽀글뽀글 고고~ 
플레이 애니메이션으로도 제작된 라면보이가 부르는 라면송
라면만큼이나 중독성이 강한데요. 

보고 듣노라면 눈과 귀가 뱅글뱅글 @@;;;
그러고 보니 이 리듬은,
‘신바람 이박사’의 그것?! ‘ㅁ’);;;;

라면보이, 라면걸은 물론,
스프스프, 오뇬, 숑팽, 에고, 파아에 공기밥, 김밥까지
거의 모든 등장인물이 총출동해
SM타운의 연말 콘서트에 버금가는 버라이어티한 쇼를 선보인다는. ㅎㅎ

♬♪
        뽀글뽀글 고고 끓는 물에 
        뽀글뽀글 고고 면발을 넣고 
        뽀글뽀글 고고 스프도 넣고 
        뽀글뽀글 고고 3분이면 아싸라비아 라면천국

        뽀글뽀글 고고 기호따라 
        뽀글뽀글 고고 고춧가루 
        뽀글뽀글 고고 파도 송송 
        뽀글뽀글 고고 아, 여유 있으면 
        계란을 넣어 드시던지

        라면의 매력이 무엇이냐 
        한 번 맛 보면 잊을 수 없는 맛 
        뼛속까지 스며드는 국물에 빠져 

        나는야 라면이 좋아 (좋아)
        …
           [라면보이 ‘라면송’ 보고 듣기]




■ 남친 대신 라면을 품에 안은 <라면걸>
라면보이의 여친인 말괄량이 라면걸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의 라면걸입니다. ^^

미국과 일본이 공동 제작한 
영화 <라면걸>의 내용은 요렇습니다. 

남자친구를 만나기 위해 일본에 온 에비. 
하지만 남자친구는 일을 핑계로 혼자 떠나버리는데... 


< 이미지 출처 : 네이버 영화 >


상심한 애비는 우연히 들어간 라면집에서 라면 맛에 반하게 되고,
라면 만드는 법을 배우기로 결심하지요. 

일본어 한 마디 못하는 에비와
영어 한 마디 못하는 라면 가게 주인.

말은 통하지 않지만 애비의 진심과 열정에 
마음을 연 라면가게 주인은 자신의 라면 비법을 
하나둘씩 알려주게 되는데요...

라멘걸 The Ramen Girl, 2008년작
감독: 로버트 앨런 애커먼
출연: 브리트니 머피, 니시다 토시유키, 타미 브랜차드, 박소희 

할리우드 배우인 금발의 브리트니 머피가 여주인공이지만
큰 사건 없이 일본 영화 특유의 담백하고 소소하게 전개되는지라 
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꽤 나뉘는 작품인데요. 

어떤 이들은 마음이 따뜻해지는 영화라고 하는 반면,
또 어떤 이들은 진부하고 지루하다며 어느새 꿈나라로~ ^^;

에비를 실연의 아픔에서 구해주는 건 
때때로 우리에게 라면 한 그릇이 그렇듯
보글보글 정성껏 끓인 라면입니다. 

자신이 라면으로부터 위로를 받은 것처럼
이제 에비가 라면으로 다른 이들을 
행복하게 해주고 싶다는 꿈을 갖게 된 거지요. 

에비와 라면가게 주인이 서로 싸우며, 또 이해하며
라면을 함께 만들어가는 과정은 
우리가 타인과 함께 어우러지는 
그 시간들과 무척이나 닮아 있습니다. 

오직 한길만을 걸어온 고집 센 라면 장인과
뾰족뾰족 날이 서 있는 금발머리 아가씨.

음~ 그 둘이 서로를 인정하고 보듬는 과정 
짐작이 가시지요??

우리가 좋아하는 쫄깃한 면발처럼 맛있고, 
우리의 체온을 높여주는 라면 국물처럼 따뜻한
그 풍경 말이지요~. ^^


.
.
.

자연은맛있다
정말?!


12시간 우린 사골 국물에
표고버섯, 대파, 당근, 마늘 등의 
자연 재료를 더하면? 

입에 착 감기는 깊고 진한 국물~

튀기지 않고 바람에 말리면?
탱글 쫄깃 맛있는 면발~

진짜 고추가 송송~
매콤한 고추송송사골 ♪

진짜 신선한 파가 송송~
개운한 파송송사골 ♬

: )


 

posted by 풀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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