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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참 기업 가치’ 나누는 ‘열린 주주총회’ 개최


풀무원, 참 기업 가치 나누는 열린 주주총회’ 개최

- 열린 토론회, 로하스 런치, 문화 공연 등 획일적 주총 문화 탈피 시도

- 주주, 경영진은 물론 일반인까지 명예주주로 참여하는 의미 있는 자리 될 것

 

로하스 선도기업 ㈜풀무원홀딩스(대표 승우, www.pulmuone.com)는 오는 3 26, 강남구 대치동의 복합문화공간 크링(Kring)에서 지난해에 이은 두 번째의 ‘열린 주주 총회’를 개최한다.

 

‘참 기업 가치를 이야기하다’ 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주주총회는 기존 획일적인 형식에서 벗어나 열린 토론회, 로하스 런치, 문화공연 등의 다채로운 순서가 준비되어 있다. 주주들과 경영진이 기업의 미래를 함께 나누는 열린 주총의 하이라이트인 열린 토론회시간에는 주주들이 자신의 의사를 자유롭고 적극적으로 표현하며 풀무원의 과거, 현재, 미래에 대해 최고 경영진과 함께 논의 할 수 있다.

 

특히, 올해 ‘열린 토론회’에는 남승우 대표이사뿐 아니라 유창하 재무담당 부사장이 자리를 함께 하여 풀무원의 미래 비전과 경영 성과에 대한 폭넓은 토론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풀무원홀딩스를 정점으로 순수 지주회사로 변화된 지배구조와 IFRS(International Financial Reporting Standards, 국제회계기준) 도입에 따른 전체 사업 성과의 연결 기준 적용에 대해 쉽게 설명하고, 풀무원의 ‘참 기업가치'를 주주들과 심도 있게 이야기할 수 있는 소통의 자리로 마련할 계획이다.

 

토론회 이후에는 풀무원 계열의 단체급식 전문기업 이씨엠디에서 정성스레 준비한 ‘로하스 런치’가 제공된다. 풀무원의 식재료를 살려 만든 봄나물 야채비빔밥등의 메뉴가 선보일 예정이며, 식사와 함께 진행될 아카펠라 그룹 원더풀(One The Full)’의 공연으로 즐거움이 더하는 이색적인 주주총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풀무원의 남승우 대표이사는 “풀무원의 열린 주총은 주주들이 VIP가 되어야 한다는 생각에서 마련된 자리로, 웃음과 재미가 함께하는 진솔한 대화를 통해 풀무원의 투명한 경영 방침을 나누고 싶다”며 “이번 열린 주총에는 실제 주주들 외에도 주부, 대학생, 블로거 등 일반인들을 명예주주로 초청하여 풀무원에 대한 다양하고 이색적인 의견을 통해 참 기업의 가치를 함께 이야기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국내 최초로 시도된 풀무원의 열린 주총은 바른 주주 총회 문화를 이끌어 나가고자 주주들과 경영진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새로운 개념의 주주총회이다. 일명 오마하의 축제라고 불리는 미국 워렌 버핏(Warren Buffett)이 경영하는 버크셔 해서웨이(Berkshire Hathaway)의 주주총회를 참고하여 기획된 것으로 한국 주총 문화에 새 바람을 불러일으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