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주차 ‘풀무원 블로그 스피어’ 입니다.
매주 ‘풀무원 블로그 스피어’를 준비하다 보면 봄이 다가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근데! 날씨는 왜 이렇게 추운지! 훌쩍~ (저만, 그런가요 @.@)
하지만 저 풀반장의 마음은 따뜻합니다.
저희 풀무원을 사랑해 주시는 많은 분들의 블로그 포스트를 확인 할 수 있으니 말입니다.
이번주에도 풀무원과 함께 맛있는 시간을 보내신
블로거 님들의 소식을 전해 드립니다.
팝콘여우 님
<[리뷰]풀무원 생각득 1등급 가쓰오 우동>
톡톡튀는 닉네임의 팝콘여우 님께서 가쓰오 우동에 대한 리뷰를 올려주셨습니다. 요리과정 틈틈히 사진을 많이 찍어주셔서 눈이 맛있는 포스트를 볼 수 있었습니다. 국물과 면발이 최고였다는 후기에 저 풀반장은 기분이 좋아졌답니다.
아참 개인적으로 팝콘여우님의 글을 보다가 깜짝 놀랐던 순간이 있었는데요. 바로’ 가쓰오 우동에 대해 아쉬워요’ 라는 부분이었습니다. 하지만 눈을 씻고 자세히 보니 ‘더 먹고 싶게 만들기 때문’ 이라는 말이어서 기분 좋은 안심을 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라니 님
<풀무원 I’m Real>
라니 님께서는 아임리얼 스트로베리와 키위에 대한 큼직한 사진 후기를 올려주셨는데요. 그 후기 뒤에는 가슴 아픈(?) 사연이 있었다고 합니다. 바로 나들이를 위해서 구입했지만 급(急) 취소 되는 바람에 제 역할을 다 못했기 때문입니다. 산솔 님께서 저희 풀무원 제품으로 만든 떡볶이 사진을 올려주셨습니다. 산솔님 포스트를 처음 본 게 점심식사 즈음이라 심하게 위장을 자극하는 비주얼에 침을 흘리다 못한 풀반장, 결국 나가서 떡볶이 먹었습니다. 채다인 님께서 자취생의 시각으로 ‘풀무원 짜장 생라면’을 리뷰해 주셨습니다. 라면과 같은 면 요리가 자취생들에게는 뗄래야 뗄 수 없는 영원한 친구와 같은 존재입니다만 채다인 님께서는 조금은 럭셔리한 메뉴를 선택하셨네요. 슈퍼맨 님께서 풀무원 소이데이 예찬론을 펼쳐 주셨습니다. 사랑한다고 까지 표현해주셨는데 저 풀반장이 도저히 그냥 넘어갈 수가 없었습니다. 고소할 뿐만 아니라 입에 넣는 순간 아이스크림처럼 녹는다고 극찬해 주셨고, 칼로리도 낮아 최고의 선택이 될 수 있다고 꼽아주셨습니다.
그 덕에 후기를 작성하게 됐다고 하니 풀반장 입장에서는 미소를, 라니님 입장에서는 우울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 100% 생과일이라 안심된다는 말씀을 몇번 해주셨는데 감사드릴 따름입니다. 다음번에는 나들이 꼭 다녀오시길 ^^
산솔 님
<매콤달달 떡볶이>
풀사이 가족 여러분들도 마음 단단히 먹고 클릭하시기 바랍니다. 사진이 많지는 않지만 매우 먹음직스럽거든요. 떡와 어묵 만두의 화려한 만남 속으로 빠져 보시죠~!
채다인 님
<자취생의 짜장면 한그릇, 풀무원 짜장생라면>
면도 생면이고 다른 짜장라면과 달리 분말이 아닌 액상스프로 인해 맛이 고급스럽다는 평입니다. 다른 짜장 라면 대비 가격 차이도 크지 않아 더욱 좋다고 소개해 주셨습니다.
슈퍼맨 님
<I LOVE 풀무원 Soyday 호두먹는날♡>
내일은 한번 슈퍼맨님 말씀처럼 아침밥을 거르지 말고 소이데이 한 컵 어떨까요? 좋은 평가 내려주신 슈퍼맨 님, 감사드립니다.
‘풀무원 블로그 스피어’를 준비할 때, 뿌듯해지는 순간이 하나 있습니다.
선정되신 분들의 블로그에 들어가 감사의 인사와 함께 축하 메시지를 전하곤 하는데요,
제 댓글에 반가워 해주시고 아는 척 해주실 때마다, 풀반장. 기분 최고랍니다.
이런게 바로, '행복 나눔'이 아닐까 잠시 생각해 봅니다.
다음주에 돌아오겠습니다. 휘리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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