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리모델링 분야의 전문가가 되어버린,
총무팀 신군^^ 다시 인사드립니다.
그 동안 먼지 속에서 시커매진 얼굴로 쿨럭거리며 다니던 보람이 있었습니다.
우리 사무실, 꽤 그럴싸해 졌거든요.
저, 요새 어깨 좀 펴고 다닙니다. 엄험
지난번 '풀무원은 변신 중' (<- 바로가기) 포스트에 많은 관심 보내주신 점 감사드리며
약속 드린대로, 이제 좀 정리된 풀무원의 모습을 스브적 올려 봅니다.
자, 그럼 지금부터 풀무원의 '아주 사적인' 사무실을 공개합니다!
짜잔- 우리 사무실에 들어서자마자
처음 만나게 되는 이 곳.
안내데스크 입니다.
(왜, 러브하우스에서도 항상 문부터
대단하게 소개해 주시잖아요.
그게 기억나서 그만-큭)
음흠. 정신차리고 다시 본격적으로 소개하겠습니다.
사무실 입구의 안내데스크를 지나면 접견실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접견실은 회의 등 여러가지 이유로 우리 사무실을 방문해 주시는
방문객들을 위한 장소입니다. 카페테리아 분위기를 조성하여
방문객들이 편안한 기분으로 다녀갈 수 있도록 특히 신경 쓴 공간입니다.
유리너머로 살짝 보이는 나무. 어떻습니까?
물론 모형이긴 하지만,
잠시나마 숲 속의 편안함을 느끼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만들었답니다.
외부인들에게 풀무원의 첫인상으로 기억될 접견실에는
홍보 영상을 상영하고 우리 제품을 진열하는 등
또 하나의 홍보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행여나 귀한 먹거리들 상할까봐 ‘어머!’ 하시는 분들, 안심하시기 바랍니다.
홍보관의 제품들은 진열용 패키지로 따로 제작된 것이랍니다.
접견실에서는 간단하게 회의도 할 수 있습니다.
아늑한 분위기에서 회의하다 보면,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절로 나겠지요? J
우리 직원들이 업무와 관련된 강의를 받으며
간이 워크샵도 진행할 수 있는 교육장 입니다.
그냥. 그냥 뭐. 평범한 교육장입니다……만?
평범한 이곳에, 신군이 숨겨논 색다른 비밀이 있습니다. 쿨럭.
그 비밀은 바로 교육장 뒤쪽에 있는 이 문 뒤에 숨어있습니다.
두둥! 이 문을 열면 신세계가 펼쳐 집니다!
열려라 뚝딱! 스르르륵.
짜잔-! 바로 풀무원의 ‘쿠킹 스튜디오’ 입니다.
이곳을 통해 우리 직원들이 함께 모여 요리 시연을 하면서
더 맛있는 제품 개발을 위한 회의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또한, 모든 요리 과정은 카메라를 통해 교육장 전체에서 지켜볼 수 있습니다.
다음번에 요기로 우리 풀사이 가족분들을 초청해서
맛있는 '쿠킹 클래스'를 열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잠깐 해봅니다.
(빨리 박수 쳐주십시오. :P)
오늘은 우선, 여기까지만 보여드리겠습니다. 다음번엔 정말로 사적인 공간,
우리 직원들이 사용하는 사무실 내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신군의 '러브하우스' 시리즈는 계속됩니다.
사무실 곳곳을 모두 공개하는 그날까지. 쭈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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