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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반장's Letter

풀사이 가족여러분~ 풍성한 한가위 보내세요~

진격 고향 앞으로!!

수십만명의 대기를 뚫고 예매한 귀성 열차를 타고 가신 분도~
직접 운전대를 잡으신 분도~

방법은 다르지만 고향을 향하는 마음은 같으셨죠?

지금쯤이면 귀성의 여독을 풀고
오전 일찍 차례상 준비에 여념이 없으실 텐데요. 

차례 준비는 힘들지만
차례를 지내고 나면 본격적인 가족들만의 시간이 시작~!

오랜만에 만난 가족, 친지들의 웃음꽃 핀 얼굴을 보고 있노라면
"더도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라는
어른들의 말씀이 떠오르실 겁니다. :) 

다행히 오늘밤엔 보름달을 볼 수 있다고 하니
이젠 넉넉한 마음으로 서쪽하늘이 밝아질 시간을 기다리면 되겠죠?

아참~ 보름달은 서울 기준으로 오후 6시 13분 부터
얼굴을 내민다고 해요~ ㅎㅎ

풀사이 가족분들의 행복한 한가위를 위한
풀반장의 소원은 이미 요기 있는 보름달에 빌었지요~

풀반장으로부터 소원의 기운을 듬뿍 받으셔서~ 행복한 한가위 보내세요~!!

그럼 이제 풀반장은 송편 먹으러 가야겠어요~

휘리릭~ 낼름~



posted by 풀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