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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풀무원, ‘바른먹거리 캠페인’ 교육 하반기 확대 시행

풀무원, ‘바른먹거리 캠페인’ 교육 하반기 확대 시행

- 기존 어린이 식품표시확인 교육과 미각 교육에서 영양균형 교육까지 무료교육
- 풀무원다논과 함께 초등학생 대상 영양균형의 중요성과 실천방법 교육
- 사회적 기업, 푸드포체인지 홈페이지(foodforchange.or.kr)에서 신청, 접수

풀무원이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시켜 주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바른먹거리 캠페인’ 하반기 교육을 확대, 시행한다.

풀무원은 한국의 대표적인 바른먹거리 조기 교육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은 ‘바른먹거리 캠페인’ 교육을 기존의 식품표시확인 교육과 미각 교육에서 영양균형 교육까지 범위를 넓혀 이달부터 확대,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풀무원은 이를 위해 세계적인 발효유기업인 다논의 한국합작기업인 풀무원다논과 손잡고 3~4학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30회 영양균형과 미각교육을 실시하는 등 올 하반기 100회에 걸쳐 2,000여명을 대상으로 바른먹거리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바른먹거리 캠페인 교육 신청 및 일정은 바른먹거리 교육을 시행하고 있는 비영리사단법인 푸드포체인지 홈페이지(foodforchange.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풀무원다논과 함께 하는 바른먹거리 교육은 영양균형의 중요성과 실천방법을 알려주는 90분짜리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 교육시간에는 어린이들에게 탄수화물•단백질•지방•무기질•비타민•물 등 6대 영양소의 기능과 영양균형의 중요성을 알려주고, 요구르트와 제철 채소, 과일을 활용한 미각체험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어릴 때부터 균형 잡힌 입맛과 올바른 식습관을 익히고 실천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풀무원은 이와 함께 유치부, 초등학생은 물론 미취학 자녀를 둔 학부모와 어린이집 교사까지 교육대상을 확대하여 다양한 연령에 맞춘 바른먹거리 캠페인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유치부 대상 교육은 쉽고 재미있게 놀면서 바른먹거리를 익힐 수 있는데 초점을 맞췄다. 영양균형과 식품표시를 주제로 팝업북 동화를 듣고, 애니메이션(골고루 먹어요)을 보고, 바른먹거리 송(song)을 함께 부르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오감을 활용해 제철 식재료를 맛보는 미각체험교육도 실시한다. 초등부 교육은 식품표시 확인과 첨가물 실험 키트(Kit)를 활용한 식품첨가물에 대한 정보 익히기, 요리활동을 하면서 영양균형의 중요성 배우기 등으로 구성돼 있다.

성인 대상 교육 프로그램은 나트륨과 당의 유해성과 올바른 섭취방법, 그리고 식품의 구매•조리•섭취•보관 등 식품소비 단계별로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하는 방법으로 구성됐다. 또 가정에서 자녀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미각체험 등 교육 방법도 포함돼 있다.

이동화 풀무원홀딩스 홍보팀장은 “교육을 시행한지 4년째인 바른먹거리 캠페인은 이제 대한민국 대표적인 바른먹거리 조기 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며 “계획대로 교육이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올해에만 모두 9,000여명의 어린이들이 어렸을 때부터 바른식생활 습관을 가질 수 있는 교육기회를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