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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뉴스룸

[핫 포스트 리뷰] 추운 겨울에 제 맛 나는 음식 열전


오늘 출근 길에 보니 한강에 살얼음이 동동 떠다니더라고요.
아, 저것이 식혜였다면 하는 생각이 살짝 들기도 했지만
지난밤 날씨가 제대로 꽁꽁 얼었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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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얼음이 동동 뜬 출근길 한강의 모습입니다.
























이제 날씨가 좀 풀릴 거라고 하니, 내심 반가운 마음이 듭니다.
사실 추위에 체력소모가 좀 있었습니다.
어깨와 온몸이 잔뜩 긴장한 탓에, 기운이 좀 떨어졌을 거예요.

맛난 음식으로 몸을 훈훈하게 덥혀 보자구요!

여러분들은 보양식하면 무엇을 떠올리시나요?
삼계탕, 장어덮밥, 추어탕 등은 흔하게 떠올릴 수 있는 보양식입니다.
그런데, 뭐니뭐니해도 자신이 좋아하는 음식을 맛있게 먹는 것이 바로 보양이지요.

그렇다면, 혹시 보양식으로 알탕은 어떠세요?
이번 주 블로고 스피어에는 유독 알탕에 도전하신 분들이 눈에 띕니다.

보윤이랑 보성이랑 운영하시는 문성실님은 명랑 두부국에 도전하셨습니다.
그냥 사먹기에도 아까운 명란을 국에 넣으셨어요.
너무 푸짐하고 맛나 보입니다.
당장 오늘은 명란 두부국에 도전해봐야겠어요.  
시원하고 깔끔한 맛에 반하는~명란 두부국~ 보윤이랑 보성이랑

그런데, 왠지 알탕이라고 하면 어려운 요리처럼 느껴지지 않나요?
그런데 알고 보면 그리 어려운 요리가 아니라며 알탕을 쉽게 만드는 법을
토양이님 올려놓으셨네요.
재료준비부터 요리과정이 한눈에 쏙 들어오게 잘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알고 보면 별 것 아닌, 알탕 끓이기  토양이의, 눈부신 일상

따끈한 알탕으로 한 끼 잘 드셨다면, 간식타임에는 무엇을 해 먹을까요?
겨울은 고구마와 찰떡궁합입니다.
다른 것은 다 생략하고 다만 고구마를 맛있게 찌는 방법을
동영상으로 올려놓았을 뿐인데, 너무 유혹적입니다.
이 겨울 따뜻한 고구마와 함께~!!    HenJJang™ [핸짱닷컴]

고구마와 어울리는 겨울음료는?
식혜는 언제든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우리 고유의 음료이지만,
특히 계절을 꼽자면 겨울이 제맛이죠.
살얼음 동동 뜬 식혜는 식도를 타고 내려갈 때
겨울의 짜릿함을 느끼게 해줍니다.
서른 살의 철학자, 여자 님은 티백으로 식혜를 간단하게 만드는 방법을 소개해주셨는데,
댓글이 무려 119개입니다. 비결이 뭘까요?
티백으로 간단히 식혜만들기   서른 살의 철학자, 여자

그리고, 이번에는 조금 재미있는 두부를 소개합니다.
큰 상관이 없지만, 어쩐지 두부라서 그런지 그냥 지나갈 수가 없네요. 하하
'싸나이 두부'라고 혹시 들어보셨나요?
2006년 일본 히트상품으로 선정이 되었던 상품이라는데,
어떻게 두부 포장을 그렇게 할 생각을 했는지,
 일본은 참 신기한 나라입니다.

터프한 싸나이의 두부... 오토코마에 두부(男前豆腐) 베어브릭... 테마파크 파라다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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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친절한' 풀반장^^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