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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Novel/웹소설 '오도의 비밀'

[PSI수사대] 오도의 비밀⑩ : 번외편 - '오도의 비밀' 제작 과정 전격 공개!!

풀무원 블로그 연재
스펙터클 미스터리 스릴러 웹소설

PSI수사대 시즌3_오도의 비밀!!
[아직 못보신 분은 보러가기 클릭~!]

2013년 2월 21일 첫선을 보인 뒤
지난주 에피소드9를 마지막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는데요.

미스터리한 섬 '오도'를 중심으로 벌어지는
풀무원 수사대 풀반장과 풀군의 활약상!
그리고 좀비들과의 숨막히는 추격전까지~!

풀사이 가족 여러분 재미있게 보셨나요? ^^
풀반장은 지금도 포스팅할 때 느꼈던 긴박감이 남아있다지요. 후후후..
(응? 쪽대본에 쫓겼다는 후문? 쿨럭쿨럭...)

그런데, 웹소설 '오도의 비밀'을 연재하며 참 많은 질문을 받았답니다.
대체 저기는 어디냐~ 좀비는 어떻게 만들었냐~ 등등...

아무래도 풀사이 최초의 '웹소설'을 표방하다보니
상황에 맞는 미스터리한 사진을 넣기 위해 노력했고
평소 풀사이에서 보기 어려웠던 으스스한(!) 장면들을 보시면서
자연스레 궁금증이 생기셨을 겁니다. ^^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풀사이 가족 여러분들의 궁금증을 풀어줄~!!
오도의 비밀_에피소드10!!
"오도의 비밀 제작 과정 전격 공개 - 코멘터리 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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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오도의 비밀' 기획 배경.

어느날, 풀반장의 손에 입수된 동영상 하나!

바로 풀무원에서 만든
'온도와 미생물'의 관계를 밝힌 진지한 영상물!


풀무원 음성물류센터의 최신식 설비에 대한 이야기도 눈길을 끌었지만
가장 관심이 갔던 건 다름아닌 '온도'에 대한 부분이었는데요.

냉장유통온도 5℃를 넘어서는 순간,
미생물이 기하급수적으로 증식하기 시작한다,
그러나 한국의 냉장유통온도는 10℃, 
미국 및 기타 OECD국가들의 냉장유통온도는 5℃,
기타등등...
기타등등...
 
이 진지한 영상물을 보면서 풀반장은 고민을 시작했습니다. 

좀더 많은 분들께 
5℃와 미생물의 관계를 알리고
냉장유통온도 5℃를 지키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리고 싶은데......! 


그런데,
이 어려운 생물학적(?) 과학적(?) 이론을
어떻게 해야 최대한 쉽고 재미있게 전달할 수 있을까? 


5℃...
5도...
오도...
오.....도......섬?!

이렇게 논리적인 연상과정을 통해
'5℃'의 배경을 '오도'라는 섬에서 시작하자는 것으로
풀반장과 블로그팀은 결정하게 되었답니다~. 



분위기는 마찬가지로 미스터리한 섬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은
시트콤 <크크섬의 비밀>미드<LOST> 정도?

뭐, 사실~
수사대가 떨어진 섬의 이름은 '오도'가 아니라
한글로 표기된 '5℃'를 보고 오해한 것이었지만요...
(그래도 편의를 위해 모든 에피소드가 끝날때까지 '오도'로 불렀답니다.)

그렇다면 컨셉은?

기존 수사대를 포함한 다른 포스트들과 차별화를 두고자
최근 주목받고 있는 '웹 소설' 컨셉을 따르게 됐습니다.

'웹툰' 보다는 글이 우선이 되는 장르이긴 하지만,
마치 등장인물들의 대화를 옆에서 듣고 있는 듯한 표현방식,
상황에 꼭~ 맞는 짜임새있는 비주얼,
그러면서도 소설의 이야기 흐름을 차용한
'웹 소설' 말이죠~.  

일반 포스트가 단순 소개와 설명이었다면

'웹 소설' 치밀한 구성을 바탕으로
보다 완성도 높은 스토리를 전달할 수 있는 형태이기에 
과감히 '웹 소설' 의 형태를 빌어오기로 결정했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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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오도는 실존한다?!

이러한 기획배경으로 '오도'를 장소로 잡은 후
혹시나 싶은 마음에
포털사이트 검색창에 "오도"를 넣어본 결과.............!!  

"헉~!!"


그 이유는 바로...
'오도'가 실존했기 때문입니닷!

네이버에서 '오도'를 치면 이렇게 남해에 있는 섬으로 나오더군요. 'ㅁ'

실존하는 섬이기 때문에 잠시 고민을 했지만
실제 '오도'에서 펼쳐지는 이야기가 아닌
수사대가 '5℃'를 오해해 섬 이름이 '오도'라고 생각하게 되는 것이므로
그대로 진행하기로 했답니다.

이 자리를 빌어
혹시 오도에 거주하고 계시거나 관계자 분들께
'오도의 비밀'과 실제 '오도'는 관계가 없음을 다시 한번 알려드리는 바입니다~. ^ ^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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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 폭설로 '오도의 비밀' 첫화가 1주일 연기된 사연은?

원래 '오도의 비밀'은 2월 중순에 첫 선을 보일 예정이었답니다.
실제로 첫 한 두편의 원고는 그 전에 준비가 되어있었고,
내부적으로도 풀반장과 블로그팀이 워낙 설레발을 쳐놨던 터라
"빨리 오픈을 하라"는 압박이...! @.@;;;


하.지.만!!

서울에 기록적인 폭설이 내리며 메마른 땅은 찾아볼 수도 없는 상황이었답니다.

즉, 다시 말해
섬의 분위기를 내려면 눈이 없어야 하는데
눈 때문에 사진을 찍을 수가 없다는 것!

그래서 사진 촬영을 위해 1주일을 연기하고 눈이 녹기를 기다렸으나
헉! 눈이 또 내린다?!

결국... 삽을 들고 나가 눈을 퍼냈습니다!

어디에 눈이 있냐구요?
후후... 왼쪽의 편집본이 아닌 오른쪽의 원본 이미지를 보시면
윗쪽에 눈이 보이시죠?

"에게~~"

눈을 다 퍼낸 후라 사진 상에서는 조금 이었지만
이 주변은 12년만의 폭설이 내린 그 상태 그대로 였답니다.
(눈을 퍼내느냐 기진맥진한 풀반장에게 코멘터리용 사진을 왜 찍지 않았냐고 구박하신다면....ㅡ.ㅜ)

눈을 퍼내며 '오도의비밀' 에피소드1 의 첫장면,
오도섬 해변에서 풀반장이 깨어나는 장면을 촬영했던 
바로 그 놀이터~

지금은 언제 그랬냐는 듯 4월의 푸르름만 가득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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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 거기는 어디죠? -  외딴 섬 '오도'

미지의 섬이라던 '오도'
과연 어떻게 카메라에 담았을까요? 

그 비밀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뚜둥!
모두에게 익숙한 올림픽 공원입니다.

아니~ 이렇게 평화로는 곳이 어떻게 오도가 될 수 있죠?

전지 전능하신 포토샵님의 힘으로
모든 것이 가능했답니다. -_- 어흠~

'오도의비밀' 에피소드2 에서
붉은 실루엣의 좀비가 첫 등장하는 장면 역시 올림픽 공원!


전반적인 사진을 어둡게 한뒤
색상을 조금 빼고 주변부를 어둡고 흐리게 만들면 우선 분위기 완성~


그리고 핵심 이미지인 좀비를 그려 넣었지요~

그 곳을 다시 찾았습니다...만..

새싹이 돋기 전인 2월에 찍었던 터라
지금 다시 가보니 도저히 그 장소를 찾을 수가 없더군요. ㅜ.ㅠ

여튼 올림픽 공원의 언덕을 아래에서 올려찍었답니다.

수사대가 수풀이 우거진 곳을 향해 나아간 곳 역시 올림픽 공원입니다.

나무들로 빼곡해 보이죠?

하지만 실제로는 바로 이 곳!

믱?
저기요 저기~
벤치앞에~~

낯은 키의 철쭉들을 로우앵글로 찍으면~

어때요?
오도에 사용된 느낌과 비슷하죠~

그나저나 계절의 변화가 여실히 느껴지는군요.

아참~ 오도에 처음 도착해 해변가에 큰~ 글씨로
'오도를 지켜라! 그들이 증식하고 있다'라고 적혀 있다고 했잖아요?
바로 요 사진~ ↙↙↙↙↙


이것 역시도 올림픽 공원에서 찍었고
그 크기를 알려드리기 위해 깨알같은 사람 합성까지~ ㅎㅎㅎ

'오도의 비밀' 에피소드2 를 보시다가 
저 사람을 발견하신 분 계신가요?
그렇다면 정녕~ 예리한 '매의 눈'의 소유자! +ㅁ+  

(사진 속 주인공은 사내 행사때 우연히 뒤에 걸린 모 직원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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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거기는 어디죠? - 김박사의 낡은 연구소 건물

역시 '오도의비밀' 에피소드2 에 등장하죠~

좀비에게 쫓기며 섬 깊숙한 곳으로 도망가던
풀무원 수사대가 도착한
김박사의 연구소 건물! 

을씨년스러운 분위기가 일품이었는데요.

과연 어디였을까요?
먼저 사용된 이미지들을 살펴볼까요?

다시 봐도 뭔가 으스스하네요~

하지만 실제로는~

짠~ 그냥 평범한 아파트 랍니다.

약간 낡기는 했지만 아직은 깨끗한 아파트인데요.
오도의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낡아 보이도록 보정을 했지요~

연구소 건물은 저 1층 통로 부분을 사용했고
연구소로 들어가는 쇠 뚜껑은 바로 그 아래있는 부분을 그대로 찍었답니다.

그리고 달려가는 장면은 나무들 사이에서 찍었구요.

이번에는 좀비를 피해 뛰어가는 장면에 등장했던~  
도망가는 풀무원 수사대의 흔들리는 시선으로 본듯한 땅바닥 장면인데요.  
아래 사진들을 보실까요? 

↙↙↙↙

도망자의 긴박감을 살리기 위해
셔터스피드를 느리게 한 뒤

카메라를 들고 직접 뛰면서 찍었는데요.

원하는 컷이 나올 때까지 몇번을 뛰었는지 몰라요~ ㅎㅎ

결국 여기서는 우측 하단 이미지가 낙점됐네요~

그리고 지하 연구소로 향하는 문~
이거 어떻게 찍었을까요?

쇠 뚜껑이야 위에서 보여드린 아파트 아래 있던건데
그 안쪽은?!

설마 극중 상황처럼 직접 들어올리고?!

뚜둥!

사진을 위해 올림픽 공원 근처 아파트를 배회하는데
어디선가 공사하는 소리가 들리더군요.

혹시나 하는 기대감에 아파트 복도를 뛰어올라가니~
짠~ 소화전 공사가 진행 중!

윗쪽에 구멍 보이시죠?

공사 담당자분께 허락을 받고
그분들이 잠시 쉬시는 동안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 찍었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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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 거기는 어디죠? - 김박사의 지하연구소

미친 과학자인 김박사의 시체가 놓여있던 그 곳!
지하연구소 장면은 어디서 찍었을까요?

바로 신촌 연세대학교 공학관 지하에 위치한
풀무원 식문화연구원이랍니다.

다양한 연구자재들이 있는 만큼
연구실 분위기를 살리는 데는 이만한 곳이 없더군요.

그리고 사진 오른쪽에 보이는 것처럼 냉장고도 가득하니 그야말로 최고의 장소!

아참~ 냉장고에서 냉기가 뿜어져 나오는 장면은
올가 방이점에서 찍었는데요.

냉기가 나오는 바로 아래에는 쌈채소들이 가득했었다는 사실!

흠흠~ 여튼 다시 연구소로 돌아와서~

김박사의 흔적을 찍기위해
연구원 한분의 가운을 잠시 빌려  바닥을 향해 펼쳤답니다.

수없이..ㅎㅎ

가장 그럴듯 하게 펼쳐진 이미지를 찾아
포토샵으로 사람모양을 그린 것이지요~ ㅎㅎㅎ


풀반장이 풀군을 버리고(?) 뛰어갔던 그 문~!

다름아닌 지하철8호선 몽촌토성역이었답니다.

막차가 끊긴 시간 셔터를 내릴 때까지 기다렸다가 찍었지요~ ㅎㅎ

그리고 '오도의 비밀'의 주제인 5℃가 가득한 온도계는 ....

연구소와 올가 매장을 돌아다니며 찍었는데요.
다양한 온도계 사진을 보여드려야 하기 때문에 냉장코너 외에도
상온코너나 심지어 공기청정기까지
온도 표시가 있는 것이라면 다 찍었답니다.

그러다보니 실제로는 이렇게 다양한 온도였지요..
(하나하나 고치는데 무척 힘들었어요..ㅜ.ㅠ)

실제로 미국 마트에 가서 5℃에 맞춰진 온도계들을 찍고 싶었지만
해외 출장이 그리 녹록치 않은 관계로..쿨럭...


연구소 출입문 앞에있던 잠금장치~
이건 뭐냐하면요~ ㅎㅎ

짠~ 올림픽공원에 있는 소마미술관 화장실이랍니다.
뭔가를 표시하고 있기는 한데 그게 뭔지는 지금도 잘 모르겠네요~ ㅎㅎ

어쩜 이리도 그럴싸한 이미지를 잘 찾는지~ ㅎㅎ
풀반장의 능력은 역시나 어마어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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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 좀비 탄생 과정~

실존하지 않는 섬의 사진을 찍는 것도 힘들었지만
좀비는 더 어려웠답니다.

많은 분들을 공포에 몰아넣었던
바로 그 좀비 실루엣!

과연 실제로는 어떤 모습이었을까요?

에게?!

공포스럽다기보다는 귀요미?!

그렇다면 이 귀요미(?)가 어떻게 좀비로 변신하는지 보여드리지요~

먼저 사진을 찍고 전반적으로 어둡게 1차 편집을 합니다.
물론 주변부를 흐리게 만드는 것은 기본이죠~

그 다음에는 사진의 오른쪽 하단에 있는 알록달록 귀여운 간판과
뒷쪽으로 살짝 보이는 올림픽 공원 평화의 문을 지웁니다.

이젠 사진 우측 상단의 차양을 없애야 할 차례
슥슥슥~ 열심히 지워주죠~

그 다음은 비워진 부분을 나뭇가지로 채우면 되는데요.
아무래도 나뭇가지의 패턴을 고르게 하기 위해 많은 추가 수정을 거쳐야 한답니다.

그래서 탄생한~!

뚜둥!

원래 분위기가 짐작 되시나요?

저 뒤에 지붕이 있었고 없던 나무를 그려넣었다니..
놀랍죠? 후후후..


이렇게 딱 맞는 조형물을 찾아
단번에 편집하고 성공하지는 못했답니다.

없는 좀비를 실체화 시키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했었구요.

그중에 사용되지 못한 비운의 좀비 컷 한장을 공개합니다.

두둥~ 

좀비 영화를 보며 익힌
특유의 비스듬한 걸음걸이와 펼쳐진 손가락까지..
좀비의 그림자까지 찍어내는
풀반장의 열정~~~!!


디테일이 살아있죠?

여기까지가~
가장 많은 분들이 질문하신~

좀비 탄생 과정이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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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덟. 국회의원을 막 등장시켜도 되나요?

'오도의비밀' 에피소드4 와 5에
국회의원과 풀무원 조박사가 비밀회담을 벌이는 장면이 나오는데요. 

아무리 웹 소설이라지만 국회의원을 막 등장시켜도 될까요?

후후..
풀사이에서는 됩니다.
'오도의 비밀'에서는 됩니다.

왜냐하면 실제로 일어났던 일이기 때문이죠~
물론 에피소드에서처럼 비밀장소에서 단둘이 이야기를 나눈 것은 아니었습니다.  

실제로 미국의 한인주부들이 한 국회의원에게
왜 한국과 미국에서 파는 풀무원 두부의 유통기한이 다르냐는 편지를 보냈었고,
이때문에 풀무원 박사님들이 국회 보건복지소위원회 등에 출석해
5도와 10도라는 냉장유통온도의 차이 때문에
두 나라의 두부 유통기한이 다를 수밖에 없음을 설명하고
돌아온 적이 있었답니다~. ^^  


철저히 실화에 바탕을 둔 에피소드라는 걸 알고 
다시 에피소드 4, 5를 보시면 느낌이 좀 다르겠죠? ㅎㅎㅎ

어쩌면 이 장면은 '오도의 비밀'에서
가장 중요한 장면이자,
어쩌면 핵심 키워드가 담긴 에피소드이기도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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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 오도의 비밀 차기작은?

어떤 영화가 성공하고 나면
영화 감독에게 하는 질문 일순위가 바로
차기작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어흠~

궁금하시죠? ㅎㅎㅎ
그래도 많은 분들께서 궁금해하시는 만큼
답변드릴게요~~.

현재 차기작은 구상중에 있으며
풀반장과 풀군이 있는한
풀무원 수사대는 존재하고~


수사대가 존재하는 한
수사는 계속된다는 거!!


OK?

그럼 여러분~ 준비중인 PSI수사대 시즌4에서 만나요오~ 
안녕~

(좀비가 팔을 들고 인사를 하는듯 합니다. ㅎㅎㅎ)




<코멘터리 완결>


지금까지 풀무원 블로그 연재 미스터리 스릴러 웹소설
‘PSI수사대:오도의비밀’을 사랑해주신 
풀사이 가족 여러분, 페이스북의 수많은 팬 여러분, 
트친 여러분, 그리고 그밖의 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늘 말씀드리지만 

본방사수, 배포자유! 
댓글환영,

PSI 수사대는 또다른 수사일지를 갖고 곧 돌아옵니다.
커밍쑨~ 




posted by 풀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