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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풀무원 김치박물관, 어린이 대상 김치 교육 프로그램 ‘주니어 김치 마스터’ 열어

풀무원 김치박물관, 어린이 대상 김치 교육 프로그램 ‘주니어 김치 마스터’ 열어

- 미각교육, 올바른 식습관 교육, 발효 과학교실 등 4주 과정 진행
- 4 6일까지 풀무원 김치박물관 공식 카페 통해 신청 가능

풀무원 김치박물관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김치를 통해 올바른 식생활을 배울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풀무원 김치박물관은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식생활 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바른먹거리 캠페인’의 일환으로 ‘주니어 김치 마스터’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주니어 김치 마스터’는 ‘김치의 마술로의 여행’이라는 주제로 눈높이 미각교육을 통한 ‘온몸으로 배우는 식()문화’, 다양한 음식 재료로 알아보는 ‘올바른 식습관’, 김치로 배우는 신기한 ‘발효 과학 교실’, 직접 담그고 즐기는 ‘주니어 김치파티 & 수료식’으로 구성됐다. 전 과정을 이수한 어린이에게는 ‘주니어 김치 마스터’ 수료증과 기념 배지가 제공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스턴트 식품에 길들여져 가고 있는 요즘 아이들의 입맛을 바로잡고 한국의 대표적인 전통음식인 김치를 통한 올바른 식생활 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시 강남구 수서동에 있는 풀무원 본사 교육장에서 4 7일부터 28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전 10 30분부터 오후 1230분까지 4주간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는 어린이들은 풀무원 김치박물관 공식 커뮤니티(http://café.naver.com/pulmuonekimchimuseum) 4 6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김치를 사랑하는 초등학생 어린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10명의 회원을 모집한다. 초등학생 학년별 모둠 수업 형태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 프로그램의 참가 비용은 6만 원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풀무원 김치박물관 홈페이지 및 네이버 공식 김치박물관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풀무원 김치박물관 신수지 학예사는 “어릴 때의 바른 식습관이 아이들의 평생 건강을 좌우하는 것처럼 우리 밥상의 대표 음식인 김치를 통해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이번 주니어 김치 마스터를 기획했다”며 “풀무원 ‘주니어 김치 마스터’는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풀무원 김치박물관은 농림수산식품부가 2011우수 농어촌 식생활 체험 공간 제47호로 지정한 김치 전문 박물관이다. 김치 관련 다양한 유물 및 자료를 전시하고 있으며, 어린이와 외국인, 다문화가정을 위한 교육, 체험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김치박물관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몰 스퀘어3 지하 2층에 있다. (문의: 김치박물관 02-6002-64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