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홀딩스, 6년 연속 ‘열린 주주총회’ 개최
- 주주와 경영진이 경영현황, 사업 등을 토크쇼 형식으로 대화하는 소통의 장
- 4년 연속 친환경 탄소제로 행사로 개최하는 등 주주 총회의 새 패러다임 제시
풀무원홀딩스가 주주와 경영진이 함께 토크쇼 형식으로 대화하는 열린 주주총회를 6년 연속 개최했다.
풀무원홀딩스는 29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중구 예장동 ‘문학의 집’에서 ‘2013 풀무원 열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주주총회’에는 풀무원홀딩스 남승우 총괄사장, 풀무원홀딩스 한윤우 사장 등 풀무원 임직원과 주주 150여명이 참석했다.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1부 주주총회에서는 영업실적 보고, 감사보고, 이사선임 등의 주요 안건이 다뤄졌다. 풀무원홀딩스는 지난 해 연결실적 기준으로 매출 1조 4,600억원을 올려 전년 대비 약7% 성장하는 성과를 거뒀다.
1부 주주총회에 이어 2부 행사로 ‘열린 토론회’가 열렸다. 이날 ‘열린 토론회’에는 남승우 총괄사장과 한윤우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토크쇼 형식으로 열렸다.
남승우 총괄사장과 한윤우 사장은 주주들이 궁금해할만 계열사 전반에 대한 현황, 바른먹거리를 위한 풀무원의 노력 등을 대화로 풀어나갔다. 이날 토론회는 ‘튼튼한 나무로 자라는 풀무원’(사업성과, 주력 제품 소개), ‘함께 내일을 여는 풀무원’(풀무원의 대표 CSR 활동 ‘바른먹거리 캠페인’ 소개, 협력기업과의 동반성장 방향), ‘항상 열려 있는 풀무원’(질의응답)을 주제로 1시간 동안 이어졌다.
지난 해에 이어 올해 역시 사회를 맡은 방송인 이익선씨는 중간 중간 참석 주주들에게 풀무원에 대한 돌발 퀴즈도 내고 자사제품으로 구성된 선물도 주면서 열린 주총을 진행했다. 특히 ‘항상 열려 있는 풀무원’ 시간에 주주들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풀무원의 경영 현안과 향후 나아가야 할 방향 등에 대한 질의응답을 통해 경영진과 의견을 나눴다.
남승우 총괄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풀무원은 ‘인간과 자연을 함께 사랑하는 로하스 기업’이라는 미션을 실현하기 위해 윤리경영, 환경경영, 사회책임 경영을 기반으로 한 지속가능경영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며“풀무원이 지속가능한 경영을 통해 진정한 글로벌로하스기업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변함없는 격려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4년째 ‘친환경 탄소제로 행사’로 진행됐다. 풀무원은 에너지관리공단의 탄소중립프로그램에 동참하는 의미로 2010년부터 비빔밥 및 도시락 등의 간단한 식사 제공, 주총 무대와 제작물 수량을 최소화하고 사용 물품은 재활용하고 있다. 또 주총에 참석한 주주들의 교통수단을 확인, 이로 인해 발생한 총 탄소량을 나무심기를 통해 제로화할 예정이다.
풀무원홀딩스의 열린 주주총회는 미국의 세계적인 투자자인 워런 버핏이 개최하는 버크셔 해서웨이의 주주총회를 벤치마킹해 지난 2008년 기획됐다. 매년 1회 열리는 주주총회를 형식적인 행사에 그치지 않고, 주주들이 주인이 되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자는 기획의도로 시작했다. 올해로 6년째를 맞는 이 행사는 한국의 주총 문화에 새 바람을 불러 일으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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