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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세계 최대 중국 두부시장에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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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대표 콩제품 브랜드 ‘장샤오바오’와 51% 합자기업 투자, 경영지배권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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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중심으로 강소성과 절강성까지 시장 확대, 중국내 최대 두부회사로 성장

풀무원(대표 승우 www.pulmuone.com)이 세계 최대 두부 시장인 중국에 진출한다. 풀무원은 12 1일 중국 상하이 시가 유명 콩제품 브랜드로 공식 지정한 ‘장샤오바오(張小寶)’ 생산 기업인 상하이복생두제식품유한공사, 상하이장샤오바오녹색식품발전유한공사와 합자회사 설립에 최종 합의하고 중국 두부 시장에 대한 본격적인 진출을 선언했다.

풀무원과 함께 합자회사를 설립한 ‘장샤오바오’ 브랜드는 두부, 두유를 비롯한 다양한 콩 가공 식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풀무원과 장샤오바오의 총 투자액 2,980만 달러, 지분은 풀무원과 장샤오바오가 각각 51:49로 새로운 합자회사인 ‘상하이풀무원복생식품유한공사(上海圃福生绿色食品有限公司, SHANGHAI PULMUONE FUSHENG GREEN FOOD CO., LTD.)’를 설립하는 데 합의함으로써 경영지배권은 풀무원이 맡게 되었다. 풀무원 지분 참여액은 등록 자본금 2200만 달러의 51%에 해당하는 1122만 달러이다.

풀무원은 이번 합자회사 설립을 통해 세계 최대 두부 시장인 중국에서 한국의 선진화된 포장두부를 선보이며 중국내 두부 시장의 수준을 한층 끌어올리는 것은 물론, 장샤오바오의 마케팅 역량과 현지 영업부문이 확보하고 있는 강력한 유통 및 물류망을 통해 아시아를 대표하는 식품 전문 기업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특히 지난 2007년 베이징 두부시장에 49% 지분참여 방식으로 진출한 CJ그룹과는 국내에 이어 중국에서도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가운데, 풀무원은 현지 대형기업의 사업을 실질적으로 인수하는 방식으로 진출해 콩제품 시장 규모가 더 큰 상하이를 비롯해 주변의 강소성과 절강성 등 타지역으로도 사업 영역을 확대해 중국내 최대 콩제품 회사로 성장시키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내놨다.

풀무원의 남승우 사장은 “중국은 지속적인 경제 성장으로 소비 생활 수준이 높아지고 있고, 특히 올해 멜라민 파동 등 식품의 안전과 위생을 더욱 강조하는 분위기가 형성되어 있어 포장 두부 등 신선 식품에 대한 시장 전망이 매우 밝다”고 설명하며, “풀무원의 최첨단 생산 설비와 냉장 물류, 환경 친화적인 생산 시설 등의 노하우로 위생적이고 안전한 포장 두부 제품을 선보여 한국 두부 명가로서의 자존심을 중국에서도 드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구 1900만 명으로 중국의 경제 중심지인 상하이는 한 달에 400~500톤 규모의 콩제품을 소비하면서 베이징의 2배 이상 큰 시장을 형성하고 있으며, 풀무원은 지난 1995년 풀무원USA를 설립하고 미국에 진출한 것을 비롯해 이번 중국 진출을 통해 명실상부한 글로벌 식품회사로 발돋움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

한편, 풀무원은 지난 9 6일 중국 선양에서 기자 간담회를 통해 올해 안에 해외 진출 교두보를 마련하여 포장두부 생산 30년이 되는 2013년까지 국내외에서 두부사업 매출 3000억 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포함한 ‘도약 2013년’의 두부사업 미래 비전을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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