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맛의 달인을 찾아라!

지난 10월 24일, ECMD 본사 그린테라스에 전국에서 내노라 하는 맛의 달인들이 모두 모였습니다.
제3회 '2008 건강 신메뉴 조리 경진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서입니다.

이씨엠디(ECMD)는 풀무원의 원칙에 따라 식재료를 준비하여 청정한 급식을 실현내 가고 있는 단체급식 전문 브랜드입니다.

이씨엠디의 조리 경진 대회는 한날 한시에 모여 단순히 '맛'만 겨루는 그냥 요리 대회가 아닙니다.
우리 시민들의 급식을 책임지고 있는 회사로서 '맛'은 물론 '건강'까지 고려한 다각적인 심사가 이루어지는, 그야말로 최고의 '맛있는 작품'을 선별하는 조리장들의 축제입니다.

이번 세 번째로 열린 조리 경진 대회에서 전국 각지의 이씨엠디 조리장들이 출품한 메뉴는 총 350종.
이 중 예선 과정을 거쳐 선정된 21종의 메뉴만이 이번 대회에 정식으로 출전할 수 있었습니다.
자, 그럼 예선을 통과한 그 대단한 메뉴들이 과연 어떻게 완성되는지 한 번 살펴 볼까요?

지글지글- 보글보글- 요리조리 열기가 한창입니다.
이렇게 해서 만들어진 음식들. 개.봉.박.두. 짜잔-!

히야- ! 군침 넘어 갑니다. 색깔도 화려하게 제각각 멋을 뽐내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요리에 가장 마음이 가시나요? 살짝 한 표 던져 보시죠.
심사위원들도 이 멋진 음식들 중 'Best of Best'를 가리느라 진땀 좀 빼셨다네요 ^ ^;

이렇게 저렇게, 어쨌거나 승부는 가려야 하는 법!
심사위원들이 음식 하나하나를 직접 맛보며
그 맛과 빛깔과 영양들을 고루 따져 고심 끝에 고른 4명의 맛의 달인!
지금, 그 영광의 얼굴들을 소개해 드립니다.

-최우수상 '유자소스우엉채튀김'의 중부2팀 윤** 님

-우수상 '시래기된장밥'의 부산1팀 최**님

-장려상 '노가리채찜'의 경인1팀 최**님

-장려상 '순두부우거지전'의 호남2팀 박**님

누구나 가질 수 있는 재료들을 가지고 그동안 아무도 생각지 못했던 것들을 만들어내는 이 솜씨,
너무 멋지지 않습니까? '맛'과 '멋'이 어우러짐은 물론, '건강'이라는 키워드까지 합세한
정말 탐나는 '작품'입니다.

그러나 사실, 이씨엠디의 '조리 경진 대회'는 맛의 순위를 매겨 승부를 가리는 것보다는
전국의 이씨엠디 조리장들이 함께 모여 '건강한 맛'을 함께 나누며 서로를 격려한다는 것에
더 큰 의미가 있는 하나의 축제라 할 수 있겠습니다.

자신만의 레시피로 멋진 음식들을 만들어 '건강한 맛'의 기쁨을 함께 나눠준
우리 이씨엠디 조리장 여러분들께 큰 박수를 보냅니다.

이 메뉴들을 언젠가 이씨엠디 식당에서 만나게 될 그날이,  벌써부터 괜히 기다려집니다.
에고, 근데 그것도 못 기다리시겠다구요? :P
이 탐나는 '작품'들이 어떻게 만들어진 것인지 너무너무 궁금해 하실 분들을 위해
풀반장이 곧 그 '비밀'을 풀어드리겠습니다. ^ ^ 기대하세요!

이상 '친절한' 풀반장^^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