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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풀무원 김치박물관, 할로윈데이 맞이 ‘호박김치’ 담그기 시연 무료 이벤트

풀무원 김치박물관, 할로윈데이 맞이 ‘호박김치’ 담그기 시연 무료 이벤트

- 할로윈데이의 상징인 호박을 주제로 김치 담그기와 계절 김치 강연, 시식 이벤트
- 11 1일 오후 2시부터 2 50분까지 진행, 박물관 이용객 누구나 참여 가능

풀무원 김치박물관이 할로윈데이(Halloween Day, 31)의 상징인 호박으로 ‘호박김치’ 담그기 시연 무료 이벤트를 연다. 

풀무원 김치박물관은 매달 1일에 진행하는 ‘김치박물관 김장하는 날’의 주제를 ‘호박’으로 정하고 ‘호박김치’ 담그기 시연 무료 이벤트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11 1일에 열리며, 오후 2시부터 2 50분까지 약 50분 일정으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이 날 해당 시간에 김치박물관을 찾은 관람객이라면 누구나 시연 및 시식에 참가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할로윈데이의 상징인 도깨비 얼굴 모양으로 만든 호박 ‘잭 오랜턴(Jack OLanterrn)’을 만들고 남은 호박으로 ‘호박김치’ 담그는 법을 배워볼 수 있다. ‘호박김치’ 담그기 시연, 우리나라 계절김치 특징 소개, ‘호박김치’와 두부를 시식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본래 ‘호박김치’는 황해도 향토음식의 하나로 찌개로 끓여 먹으면 더 맛있는 겨울철 별미 김치다. 새콤하면서도 사각거리는 식감이 특징이다. 

풀무원 김치박물관 신수지 학예사는 “김치의 세계화에 발맞춰 서양의 큰 축제 가운데 하나인 할로윈데이와 연계한 이색 김치만들기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라의 음식 재료와 콘셉트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김치의 세계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풀무원 김치박물관은 농림수산식품부가 2011우수 농어촌 식생활 체험 공간 제 47호로 지정한 김치 전문 박물관이다. 김치 관련 다양한 유물 및 자료를 전시하고 있으며, 어린이와 외국인, 다문화가정을 위한 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몰 스퀘어3 지하 2층에 위치하고 있다. (문의: 김치박물관 02.6002.64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