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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풀무원 연수원, 지역 청소년 위한 바른먹거리 여름 캠프 개최

풀무원 연수원, 지역 청소년 위한 바른먹거리 여름 캠프 개최

- 괴산 ‘로하스아카데미’서 문화 소외 지역 초등생 94명 초청 ‘바른먹거리 로하스캠프’

- 세 차례에 걸쳐 소외지역 청소년들에게 바른 식습관 등 로하스 4대 생활습관 체험 기회 제공

 

풀무원 연수원인 ‘로하스아카데미’가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사회 청소년들을 위한 바른먹거리 무료 캠프를 연다.

 

충북 괴산의 풀무원 ‘로하스아카데미’는 이번 달에 괴산 지역 소년소녀가장과 한부모, 다문화가족 캠프교육 기회가 없는 농촌지역 초등학생 94명을 초청, ‘바르게 먹는 어린이, 바른먹거리 로하스 캠프’를 개최한다고 6 밝혔다.

 

로하스아카데미는 괴산지역 9 아동센터에서 대상자를 추천 받아 86, 13, 16 3차례에 걸쳐 무료캠프를 진행한다.

 

이번 캠프는 '바른 식습관, 바른 습관, 바른 마음습관, 환경습관’ 등 로하스 4 생활습관을 체험하는 1 2 일정으로 구성됐다. 캠프에 참가하는 어린이들은 식사 이뤄지는 ‘밥상머리 교육’과 풀무원 농장을 돌면서 , 농작물과 친해지는 ‘도전! 어린이 농부체험’, 머리가 좋아지는 영양식을 직접 만드는 ‘오늘은 내가 요리사’ 프로그램을 통해 음식의 중요성을 깨우치고, 스스로 올바른 식습관을 키울 있다. ‘오감 숲체험’과 ‘물 환경 교육’, ‘염소목장 체험’ 등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과 즐거움을 함께 체득하는 기회를 얻을 있다.

 

로하스아카데미 김혜경 부사장은 “‘바른먹거리 로하스캠프’는 문화 소외지역의 청소년들에게 건강과 환경을 주제로 바람직한 식습관, 몸습관, 마음습관, 환경습관을 이해하고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장”이라며 “청소년들이 패스트푸드와 컴퓨터, 휴대전화에서 벗어나 자연 그대로의 소박한 생활을 통해 로하스 생활습관을 터득할 있도록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을 구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로하스아카데미의 ‘바른먹거리 로하스캠프’는 지난 6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양질의 프로그램과 도심에서 경험하지 못하는 자연 체험 공간으로써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청소년 수련활동인증’ 프로그램에 선정됐다.

 

‘청소년 수련활동 인증제’는 여성가족부가 시행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운영하는 제도로 우수한 활동프로그램을 국가가 인증하고, 인증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의 활동을 기록하고 관리하는 제도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에게는 여성가족부 장관 명의의 활동인증서가 발급되며, 인증서는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대학입시에 활용할 있다.

 

지난 2009 충북 괴산군 청천면 평단리 285,000m²( 85천평) 부지에 개원한 ‘로하스아카데미’ 는 풀무원 정신인 ‘이웃사랑과 생명존중’을 바탕으로 인간과 자연의 공존, 공동체 정신을 배우는 친환경 체험 공간으로, 풀무원 임직원들의 연수원으로 활용되고 있다. 자연 안에서 자아성찰의 기회와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필요한 로하스 생활 습관을 익힐 있는 명상, 요가와 숲길걷기, 영농체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커리큘럼을 보유하고 있다. 입소자들은 아카데미에 들어가면 휴대전화가 금지되고, 금연.금주를 실천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