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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풀무원 이씨엠디, ‘서비스 아카데미’ 개설

풀무원 이씨엠디, ‘서비스 아카데미’ 개설

사내 교육 프로그램인 ‘서비스 아카데미’ 통해 서비스 역량 강화
이씨엠디 일선 사업장 직원 2,300여명 대상으로 60여회 교육                                                                                                     

풀무원 계열의 푸드서비스 전문기업 이씨엠디가 전문화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일선 사업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서비스 인력을 대상으로 사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씨엠디는 24일 위탁급식 중심의 기존 사업 영역이 컨세션&외식, 컨벤션&연회 등으로 다각화됨에 따라 고객 서비스 담당 직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사내 교육 프로그램인 ‘이씨엠디 서비스 아카데미’를 개설,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씨엠디는 올해 ‘서비스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통해 일선 사업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모든 직원 2,300여명을 대상으로 외부 서비스 전문 강사진들이 60여회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서비스 아카데미’ 커리큘럼은 고객들과의 접점에 있는 직원들의 서비스 역량 강화에 필요한 교육 프로그램을 단계별로 구성, 일선 현장의 서비스 품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커리큘럼은 서비스 담당 인력이 업무에 투입되기 전에 익혀야 할 ‘기본 과정’부터 서비스 제공 프로세스, 고객 성향별 맞춤 서비스 제공 같은 ‘서비스 향상과정’과 ‘서비스 리더과정’ 등으로 구성됐다. 

이씨엠디는 교육 서비스 전문인력인 ‘서비스 코디네이터’도 운영할 계획이다. ‘서비스 코디네이터’는 일종의 현장 교육 매니저로 신규 오픈 점포의 초기 서비스 안정화 및 휴게소나 리조트 같은 특수 채널의 현장 방문 교육을 담당하게 된다. 

모든 교육 프로그램에는 이씨엠디가 개발한 지식, 스킬, 서비스 태도를 평가하는 ‘다면평가’를 적용하여 교육 이후 현장의 서비스 품질 개선 정도를 체크하고, 해당 데이터를 집계, 분석한 결과를 다시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김현수 이씨엠디 교육팀장은 “이씨엠디의 ‘서비스 아카데미’는 회사의 변화와 혁신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커리큘럼과 프로그램을 적용하여 직원들의 서비스 정신을 새롭게 고취시키고 이를 통해 고객만족 및 고객 친화적 기업이미지 구축에 기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씨엠디는 기업체, 관공서 등의 위탁급식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푸드서비스 전문기업으로 이탈리안 레스토랑 아란치오, 브루스케타, 볶음면 전문점 엔즐 등 브랜드 외식사업 및 공항, 리조트 등의 식음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