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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기아체험’으로 ‘이웃사랑’ 실천

풀무원, ‘기아체험으로 이웃사랑실천

-       전 직원 점심 거르며 모은 식사비용 500만 원으로 다문화 가정 학생 지원

-       나눔의 정신 직접 실천하며 로하스 선도기업으로서의 책임 다할 것

 

로하스 선도기업 풀무원(www.pulmuone.com, 대표 승우)17일 하루 동안 전 임직원이 점심을 거르며한 끼 식사 비용만큼을 모금해 어려운 환경의 이웃을 돕는 기아체험행사를 진행한다.

 

풀무원의 기아체험은 기업 정신인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로 하루 동안 점심 한 끼를 거르며 약 9시간 동안 굶주림으로 고통받는 이웃들의 어려움을 직접 체험하며 진행된다. 지난 2005년부터 매년 2차례씩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지고 있다.

 

풀무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모은 직원들의 모금액과 함께 동일한 기금만큼을 회사에서 매칭

기부하여 한국여성재단을 통해 풀무원 본점소재지인 충북지역의 형편이 어려운 다문화 가정 학생 5명에게 장학금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풀무원 마케팅본부의 정화연 님은 전 직원이 한뜻으로 소외된 이웃을 돕는 기아 체험 행사에 동참했다는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비록 큰 액수는 아니지만 오늘 모금함에 넣은 점심식사 비용이 어려운 환경의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으로 쓰일 것을 생각하니 마음이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풀무원 남승우 사장은 이웃사랑과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임직원 모두가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에 동참해오고 있다, “이러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로하스 선도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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