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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을 잘 알 수 없다는 이유로 이름마저도 아토피인 피부 질환
환절기만 되면 콧물이 나고 코가 막히는 알러지성 비염
심한 정도를 떠나 요즘 이런 증상을 앓고 계신 분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원인이 정확히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많은 사람들은 환경 오염식품첨가물이 그 원인 중 하나일 거라고 얘기합니다.

아토피로 고생하는 아이들이 과자를 끊었더니 증상이 호전되었고,
(물론 아토피로 고생하는 아이들과 그 부모님들은 정말 눈물 겨운 노력을 하고 계십니다.
그리고 과자를 끊는 것은, 그 노력들 중 하나일 뿐입니다.)
오염이 심한 서울에서 살다가 지방으로 이사를 갔는데
특별한 처방 없이 아이들의 비염이 나았다는 얘기 등등을 주변에서 종종 듣습니다.

그러다 보니, 과학적인 검증 여부를 떠나서
환경의 소중함식품첨가물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인간이 만든 위대한 속임수 식품첨가물 / 아베 스까사 지음 / 안병수 옮김 / 국일미디어 /


요즘 풀반장이 읽고있는 책이 바로 식품첨가물에 대한 책입니다.
'인간이 만든 위대한 속임수 식품첨가물'
제목은 좀 자극적입니다. '아베 쓰카사'라는 일본 사람이 쓴 책입니다.
이 분은 식품첨가물 회사의 잘 나가던 세일즈맨이었답니다.

자신이 판 식품첨가물이 들어간 미트볼을 먹는 자신의 아이들을 보고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 회사를 그만 둔 후 식품첨가물 제대로 알기 운동을 하고 있다고 하네요.
현재 자연해염 회사인 사이신노시오의 연구 기술부장이랍니다.

내용은 예상하시는 대로입니다. 간단히 요약하면 이렇습니다.

요즘 우리가 먹는 대부분의 음식에는 식품첨가물이 들어 있습니다.
첨가물은 음식의 모양을 예쁘게 하고, 맛을 내며, 오래 보존하기 위한 것들인데
법적으로는 아무 문제가 없고, 인체에 해가 없을 정도로 적은 양을 사용하지만
이런 것들이 함께 모였을 때 어떤 부작용을 일으키는지는
아직 입증된 바가 없습니다.


최근 발생하는 아토피나 다른 원인을 알 수 없는 질병들은

이런 첨가물이 원인인 것으로 추측됩니다.

요즘 세상에서 첨가물을 피할 수는 없지만, 될 수 있으면 알고 먹고

먹더라도 그 양을 줄이도록 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식품첨가물 회사에서 일했던 저자는
식품첨가물이 무조건 나쁜 것이라고는 말하지 않습니다.
식품첨가물로 인해 사람들의 식생활이 더 편리해졌고
저렴한 가격으로, 더 맛있게 음식을 즐길 수 있게 되었으며
그로 인해 돈과 시간을 아낄 수 있으니, 긍정적인 부분도 반드시 있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식품첨가물의 지나친 남용은 인체에 어떤 영향을 일으키는지 아직 알 수 없으므로
가능하다면 식품첨가물이 적게 들어간 음식을 골라 먹는 것이 좋다는 거지요.

그런데 소비자들이 어떻게 식품첨가물을 구분할까요?
꼭 그런 건 아니지만 이 책의 저자는
식품 포장재에 인쇄된 원재료 소개 부분에 우리 집 주방에서 사용하지 않는 것이 있으면
그것은 식품첨가물일 가능성이 높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풀반장이 직접 찾아보기로 했습니다.
아래 도표는 우리 주변 마트에서 쉽게 살 수 있는 냉면 육수에 적혀 있는
원재료와 그 함량들입니다. 두 개의 제품을 잘 비교해 보세요. 같은 동치미냉면 육수인데도 들어가는 성분을 확실히 구분할 수가 있습니다.

B사 제품에는 A사 제품에 없는 포도당, 향미증진제, 젖산,산도조절제, 카라멜
같은 것들이 들어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A사 : 야채추출물 88.3%(고형분 0.05%), 무(국산), 양파(국산), 마늘(국산), 대파(국산), 평양육수베이스, 동치미농축액, 정백당, 양조식초, 정제염, 간장(밀), 마늘추출농축액, 배농축쥬스, 생강엑기스, 밀함유식품

B사 : 양조식초(타피오카:베트남산, 겉보리:미국산), 동치미엑기스 2.5%(고형분:무5.3%(국산))닭고기추출농축액,고과당,정백당,쇠고기농축액,생강엑기스알파,정제염,포도당,향미증진제,감초농축액,젖산,산도조절제,카라멜

아직도...
식품첨가물의 위험성이 과학적으로 완벽하게 입증된 것은 아니라며

식품첨가물이 우리 식생활에 미친 긍정적인 영향을 인정하여
식품첨가물을 무조건 배척할 필요는 없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만,


그러나...
식품첨가물은 우리 몸 속에서 어떠한 작용을 하게되어
아토피나 원인을 알 수 없는 질병들을 유발시키는 원인으로 지목받고 있습니다.


다음에는 식품첨가물에 대한 풀무원의 원칙을
풀반장이 자세히 설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소비자 입장에서 모르고 먹는 것과 알고 먹는 것은 분명히 큰 차이가 있습니다.
여러분도 오늘부터 먹거리 사실 때마다 풀반장처럼 눈을 크게 뜨고
다시 한 번 꼼꼼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이상 '친절한' 풀반장^^이었습니다.사용자 삽입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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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소금이 2008.07.30 13:35 Address Modify/Delete Reply

    동치미 농축액은 진짜 동치미를 농축해서 만든 것인가요? 국내 식품에 들어가는 첨가물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연재물로 다루어주었으면 정말 좋겠어요 ^^

  2. 청정해역 2008.07.30 16:54 Address Modify/Delete Reply

    옛날에 우리 어머니들이 '미원'이라고 부르던 것이 화학조미료지요?
    뭐 MSG그러기도 하고 구루타민산어쩌고 저쩌고 그러기도 하지만,
    그렇게 말하면 어렵고...아무튼 '백색의 공포'에 들어가는 그 조미료 참 안들어가는 데
    없던데...풀무원은 안 쓴다고 하던데...믿어야겠지요? 우리 건강이 결국은 이놈의
    첨가물 때문에 망치는 거라데요. 일년에 얼마를 먹는다더라...ㅠㅠ

  3. 무지개맘 2009.01.01 15:48 Address Modify/Delete Reply

    .시골에서 농사지어 직접 농작해서 먹지 않음 못믿을 시대에서 살고 있는지금~
    풀무원이 있어 믿고 먹는 주부네염~

  4. BlogIcon 까만눈썹 2010.10.07 17:34 Address Modify/Delete Reply

    식품 회사의 블로그에서 이러한 글을 읽다니 신선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