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오늘은 또다시 돌아온
라면데이~ 먼데이입니다~ ^ ^
예전에 풀반장이 라면 레시피를 올려드렸던 것, 기억나시죠?
[된장라면&김치라면] [치즈라면&해물라면]
흠흠- 한국인의 무한 라면 사랑을 대변하듯
많은 분들께서 관심을 보이셨었더랬지요. 어흠어흠-
그래서 풀반장이 준비했습니닷! +ㅁ+
라면을 더 맛있게 만들 수 있는 특급 비법!
엄마가 끓여도 내가 끓여도
누가 끓여도 라면이 맛있어지는 비결은 따로 있다는 사실~
덧. 아참, 개인적으로 갖고 계신 또 다른 방법이 있으시면 댓글로 살짝 공개해 주세요~ ^^
가장 멋진 아이디어, 가장 기발한 아이디어 한분을 뽑아 '자연은맛있다' 생라면 한박스 날아갑니다~ +ㅁ+ ~
라면 맛있게 끓이는 비결 조리법이 간단한 라면일지라도 끓이는 사람에 따라 맛은 사뭇 달라진다. 라면을 맛있게 끓이는 가장 쉬운 방법은 라면 봉지 뒷면에 나와 있는 조리법을 그대로 따라 하는 거다. 라면 연구원의 가이드인 만큼 믿어도 좋다. 조리도구와 불 조절에 신경을 좀 더 쓴다면 더욱 맛있는 라면을 먹을 수 있다. 글. 한정혜 / 사진. 톤 스튜디오 / 스타일링. 그린테이블 |
불
분식점 라면이 유난히 맛있게 느껴지는 건 불의 세기도 한몫 한다.
라면은 최대한 짧은 시간 안에 익혀야 맛있다.
처음부터 끝까지 센불을 유지한다.
냄비
일명 라면냄비로도 불리는 얇은 양은냄비는 열 전도율이 높아 면을
쫄깃하게 끓여내기에 제격이지만, 재질이 알루미늄으로 중금속으로 인한
유해성이 걱정되는 만큼 한 겹의 스테인리스 냄비가 더 낫겠다.
열을 천천히 받고 오래 간직하는 3중 혹은 5중 스테인리스나 뚝배기는
면이 퍼질 수 있으니 피한다.
시간, 물
라면 봉지 뒷면에 나와있는 정확한 시간, 정확한 물의 양을
그대로 따르는 것이 라면을 더 맛있게 끓이는 왕도.
식초
다 끓은 라면에 식초를 한 방울 떨어뜨려 주면
국물 맛이 한결 좋아진다.
면발
라면을 끓이는 동안 면을 끓는 물에서 넣었다 뺐다를 반복하면
뜨거운 면이 찬 공기와 닿으면서 면발이 더욱 쫄깃해진다.
라면이 다 끓으면 뚜껑을 몇 초쯤 덮어 뜸을 들인다.
면에 국물이 배어들어 더 맛있어진다.
단 너무 오래 두면 퍼지니 주의한다.
글을 쓴 한정혜는 자유기고가다. 본지에서는 '산지를 들여다본다'를 주로 담당하고 있어 풀무원의 거의 모든 산지를 두루 돌아보고 있다. 홍보와 관련된 일을 하고 있고, 간간히 행복한 자원활동에 몰두 한다. *참고서적 <세계인의 밥>, 김성윤 지음, 클라이닉스 펴냄 |
*본 컨텐츠는 풀무원 사외보 <자연을담는큰그릇>에서 발췌하였습니다.
덧. 어흠-
물론, 기름에 튀기지 않은 건강한 풀무원 생라면 '자연을맛있다' 를
포장에 적힌 방법대로 그대로~ 끓여드시는 게
라면을 맛있게 먹는 최고의 비법이긴 합니다만. 쿨럭.
여러분이 알고 계신 라면을 맛있게 끓이는 또다른 노하우가 있으시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가장 멋진 아이디어에는 반드시 '자연은맛있다' 한박스로 보답하는
풀반장의 센쑤를 보여드리겠습니다아-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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